2020.06.16 (화)

  • 맑음동두천 28.3℃
  • 맑음강릉 28.9℃
  • 구름조금서울 29.5℃
  • 구름조금대전 28.7℃
  • 구름많음대구 29.6℃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조금광주 28.0℃
  • 구름조금부산 24.9℃
  • 맑음고창 26.2℃
  • 구름조금제주 24.9℃
  • 구름조금강화 25.7℃
  • 맑음보은 27.5℃
  • 맑음금산 27.9℃
  • 구름많음강진군 29.3℃
  • 맑음경주시 29.0℃
  • 구름조금거제 28.0℃
기상청 제공

농기계 연료주입 방식의 혁신!

(주)피스, 이동·거치식 급유탱크시스템
급유 편리성은 기본, 최고의 안전성까지

1959년 창업해 반세기 넘게 문구와 공업용 스테이플러 등을 제조·판매해 온 (주)피스(대표이사 신경용)가 농자재산업에 진출한지도 벌써 8년이 되어가고 있다. 그동안 피스는 전동가위와 결속기 등을 시작으로 농업·농촌에 꼭 필요한 자재만을 선별해 우수한 품질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업·농촌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공급하기 시작한 이동·거치식 급유탱크시스템은 다수의 농기계를 사용하는 많은 농가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주)피스 이승복 이사는 “지난 2016년경 경남지역 농가 영업당시 수분이 섞인 연료로 인한 농기계 고장으로 수리비가 300만원이나 나왔다는 농가의 푸념을 듣고 급유기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필요할 때 마다 면세유를 배달해서 사용하자니 일에 차질이 생기고, 그렇다고 면세유를 보관할 마땅한 방법도 없고 매우 난처한 입장을 토로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재래방식 급유농가, 기계고장은 물론 낙상사고, 허리통증 및 토양오염 우려
실재 다수의 농기계를 사용하고 있는 농가의 경우 많은 양의 면세유를 자주 사용할 수밖에 없어 저가의 물통이나, 철통 등을 개조해 연료통으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이렇게 개조된 연료통에 물(수분)과 이물질 등이 생겨 농기계의 고장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이외에도 낙상사고와 20ℓ(리터) 말통 사용으로 인한 허리통증 등 신체적인 피해와 기름 유출로 인한 토양오염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승복 이사는 “당시 조사한 바로는 많은 농가들이 비슷한 문제점을 갖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특히 친환경 엔진[티어(Tier)-4] 도입이후 문제가 더욱 심각해져 연료를 안전하게 보관할 상품의 필요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승복 이사는 이후 급유를 하기 위한 전용기계가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해외 곳곳을 찾아다닌 끝에 전세계 55개국에 수출 중인 독일 CEMO사의 급유탱크시스템을 만나 1년간의 교류 끝에 국내 농가에 보급하게 됐다.
본지는 출시 첫 해부터 농가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주)피스의 급유탱크시스템의 대표적인 사용현장 2곳을 방문해 취재함으로써 관행적인 급유방식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먼저 지난 3월 24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서 190두 젖소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상헌(41세)씨를 만났다.


D-980P 디젤용 거치식 급유탱크시스템
이상헌씨는 아버지 이승한(67세)씨가 27년간 운영하던 농장을 물려받아 13년째 젖소를 키우고 있다. 사료의 80%는 TMR(Total Mixed Ration , 완전혼합사 료)을 먹이고 있으며, 약49,586m2(15,000평)에 조사료를 재배해서 공급하고 있다. 농장에서는 트랙터 4대(100마력 1대, 80마력 1대, 50마력 2대)와 스키로더 1대를 사용하고 있다. 이들 농기계에 사용되는 연료는 연간 5,500리터 정도가 된다.

 


이상헌씨가 (주)피스의 급유탱크시스템을 사용하기 전에는 1,000리터 용량의 물통에 연료를 받아서 사용했었다고 한다. 그 당시 가장 큰 문제점이 연료를 받아놓은 물통 안에 결로현상으로 인해 수분이 유입되고 이를 사용한 트렉터가 고장을 일으키는 일이 발생되는 것이었다.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그가 생각해 냈던 것이 20리터 말통 여러 개에 연료를 보관해서 사용하는 방법이었다. 그러나 이 방법역시 또 다른 문제점을 들어냈다. 트렉터에 급유를 할 때마다 여러 통을 힘들게 옮겨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직은 젊은 나이지만 어떤 날은 허리에 무리가 와서 일하는데 불편을 겪기도 했다고 한다.

 

이런 문제점들을 한방에 날려버린 것이 바로 (주)피스의 D-908P 급유탱크시스템과의 만남이다. 이상헌씨가 급유탱크시스템을 처음 접한 것은 지난 2018년 2월경 착유한 우유를 납품하기 위해 서울우유 동남부 낙농지원센터를 방문했을 때다. 그는 현장에서 급유탱크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직원에게 사용의견을 물어보고 곧바로 지역에 있는 (주)피스 대리점에 연락해 고민 없이 바로 구매를 결정했다고 한다.

이상헌씨는 “사용 중인 급유탱크시스템이 값싼 제품은 아니지만, 지난 2년 동안 사용해 본 경험으로는 매우 현명한 투자였다고 생각한다”며 “20리터 말통으로 일일이 급유하던 번거로움과 수분 등이 혼합된 연료사용으로 인한 트랙터 고장수리비 등을 감안하면 투자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 비해 급유시간도 반으로 줄어들고 편리함과 안전성까지 갖추고 있어 주변 지인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다”며 “바로 옆 농장도 저의 추천으로 구매 후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D-430 디젤용 거치식 급유탱크시스템
이상헌씨 취재를 마치고 이어서 방문한 곳은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에서 150두 젖소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배윤호(41세)씨다. 배윤호씨는 부친이 45년간 운영해온 농장을 물려받아 운영한지 이제 만4년이 갓 넘은 새내기 축산농부다. 하지만 그는 선진사료에서 10년을 근무한 경력만큼 농장운영에 대한 지식과 실력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배윤호씨는 “농장운영에 있어서 효율성과 안전성을 얻을 수 있다면, 새로운 자재도입을 위한 투자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실재 그가 사육하고 있는 젖소의 목에는 1대당 27만원 정도하는 발정탐지기가 걸려있고, 이를 제어하는 약 2,000만원의 컨트롤러가 도입되어 있다. 과거 발정난 젖소를 일일이 육안으로 감별하던 것을 약 5,000만원의 투자를 통해 언제, 어느 장소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발정상황을 전송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춘 것이다.


지난 2018년 10월경 (주)피스의 D-430 급유탱크시스템을 구매한 것도 안전성과 편리성에 대한 투자였다. 현재 배윤호씨가 운영하는 농장에서는 트랙터 3대와 스키로더 1대, 트럭 1대를 사용하고 있다. 과거 이들 농기계를 원활히 사용하기 위해 여느 농가와 비슷하게 1,000리터 용량의 물통이나 20리터 말통을 사용해 연료를 급유했었다고 한다.


배윤호씨는 “과거 트랙터 등 농기계에 급유할 때에는 20리터 말통을 일일이 옮겨서 부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주)피스의 급유탱크시스템을 도입한 이후에는 급유의 편리함은 물론 급유시간도 반으로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 생각으로는 노동력 절감에 대한 부분만으로도 사용 1년 만에 투자비를 회수하고도 남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독일 현지 제작 및 ADR 인증 제품
전국 시도별 판매점 통한 사후 서비스 제공

(주)피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이동·거치식 급유탱크시스템은 독일 현지 제작으로 최고의 품질과 안전성을 갖췄으며, 유럽 위험물 이동 운반 안정규정인 ADR(European Agreement concerning the International Carriage of Dangerous Goods by Road, 도로위험물운송협정) 인증제품이다.


급유탱크시스템은 디젤용, 윤활유용, 휘발유용으로 구분되며, 용도에 따라 60리터에서 980리터까지 다양한 용량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전국 시도별 대리점을 통해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의 사후서비스 또한 가까운 시도별 대리점을 통해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승복 이사는 “급유탱크시스템을 공급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농가에서 급유탱크시스템에 대한 목마름이 생각 이상으로 컸고, 그런 만큼 제품에 대한 만족도 역시 훨씬 크게 나타나고 있다”며 “농가의 걱정거리와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나름의 자부심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피스는 단순한 상품판매에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는 물론 지속적인 품질개선을 통해 농가의 불편과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