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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보호제

국내 논잡초 제초제 9년 연속 점유율 1위

저항성 잡초 발생 없는 HPPD 저해 제초제, 벤조비사이클론!!
일본 20년, 국내 13년 이상 사용 중

국내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는 1999년 충남 서산에서 물옥잠과 물달개비가 처음 보고된 후 종류와 면적이 꾸준히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지난 2017∼2018년 전국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 발생 면적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총 논 면적의 59.6%인 약44만 7,000헥타르(ha)에서 최소 1종 이상의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보고된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는 물옥잠,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새섬매자기, 올미, 마디꽃, 올챙이자리, 쇠털골, 미국외풀, 알방동사니, 논피(강피), 돌피(물피), 여뀌바늘, 벗풀 등 총14종이다. 이 중 가장 우점하는 잡초는 물달개비, 논피, 올챙이고랭이, 미국외풀 순이며, 이들 4종이 점유하는 비율은 87.1%이다.


그동안 제초제 저항성 잡초를 방제하기 위해 많은 제초제 유효성분(이하 성분)들이 개발되었으나, 국내에서는 주로 여러 가지 저항성 잡초에 백화현상을 일으켜 방제효과를 나타내는 HPPD(4-hydroxy phenylpyruvate dioxygenase, 식물생육에 필요한 필수효소) 저해 제초제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벤조비사이클론(Benzobicyclon)을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제초제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벤조비사이클론은 한국작물보호협회에서 발행하는 농약연보에 따르면 국내 논잡초 제초제 중 초중기 일발처리제 기준 9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벤조비사이클론, 저항성 우려 없는 논잡초 제초제
벤조비사이클론은 올챙이고랭이를 비롯해 최근 문제시되고 있는 나도겨풀, 사마귀풀, 방동사니류에 대해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다른 HPPD 저해 제초제에 비해 수용해도(Solubility 0.052mg/ℓ)가 극히 낮아 논물중의 약제성분이 토양 아래로 이동이 거의 없으며, 토양알갱이와 고착된다. 이에 따라 저항성 잡초에 대해 방제효과가 훨씬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발현되며, 약해가 비교적 덜한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논잡초 제초제의 생력화처리에 특화된 약제로 선호되고 있다.
다만, HPPD 저해 제초제의 특징인 일부 벼품종(찰벼, 흑미)에 대해 약해우려가 있으므로 사용시에 제조사별 주의사항이나 각 지역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기관에 확인 후 사용할 필요가 있다.


전 세계에 벤조비사이클론 원제를 공급하고 있는 일본 에스디에스바이오텍 츠쿠바(SDS Biotech K.K. Tsukuba) 연구소의 소장으로 제초제 분야에서만 30년 가까이 연구를 해오고 있는 세키노 케이스케(関野 景介) 박사는 “벤조비사이클론을 성분으로 하는 수도용 제초제를 사용한지는 이미 일본이 20년, 한국도 13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어떤 저항성 잡초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벤조비사이클론 제초제는 앞으로도 저항성 잡초 발생에 대한 우려 없이 올챙이고랭이, 나도겨풀, 사마귀풀, 방동사니류 등 다양한 잡초에 대한 우수한 방제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논잡초 제초제, 안전한 생력화처리 방법
논잡초 제초제는 무엇보다도 각각의 상품별 사용설명서에 따라 사용해야 작물 및 작업자에 안전하고 높은 제초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생력화처리를 위한 이앙동시처리, 무인보트살포, 드론살포 등과 같은 경우에는 각각의 특징 및 주의사항을 필히 숙지하고 처리해야 원하는 제초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 국내 논잡초 제초제 살포의 생력화처리로 주로 이용되고 있는 이앙동시처리, 무인보트살포, 드론살포 등 3가지 살포방법에 대한 중요한 사용방법을 간략히 소개한다.

 

 

 

 이앙동시 처리기 를 이용한 제초제 살포는 무엇보다 균일한 써레질이 중요하다. 만약 써레질 불량으로 요철이 발생하면 약제의 균일한 살포가 어려워 약해 및 약효 미흡의 원인이 된다.

또한 써레질 후 가능한 2~3일 이내, 모내기를 실시하고 즉시 논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물을 대주어야 한다. 논물은 가급적 5일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다. 다른 농약들과 마찬가지로 정량 살포 역시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1kg 포장 단위의 상품의 경우 살포량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농가가 많아 중복 살포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는 약해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농업용 보트 를 이용한 제초제 살포는 약제에 물을 첨가하지 말고 원액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약제에 물을 첨가할 경우 약해 가능성이 높아지며, 확산력 저해로 약효가 저하될 수 있다.

농업용 보트의 살포 노즐(Nozzle)을 아래쪽(논물) 방향으로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이다.

간혹 노즐을 위쪽(하늘) 방향으로 조정해 살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약해 발생의 원인이 된다. 특히 살포 작업 중 회전 구간에서는 속도를 줄일 필요가 있다. 보트의 회전력에 의해 살포되어 물과 희석된 약액 이 튀어 모가 피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농업용 드론 을 이용한 제초제 살포도 농업용 보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약제에 물을 첨가하지 말고 원액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액상수화제(SC)인 수도용 제초제를 살포할 경우 반드시 액상수화제 전용노즐을 이용해야 한다.

일부 농가에서 드론 구입시 포함된 유제(EC)용 노즐을 그대로 이용해 살포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비산 및 약해의 원인이 된다. 참고로 비산 방지를 위해서는 직접살포정제를 사용하거나 콩 제형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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