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2020년 9월1일자로 김병운 신임 총괄본부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병운 신임 총괄본부장은 9월 1일에 재단 박철웅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직후부터 2년간의 임기에 돌입한다.
김병운 총괄본부장은 1972년 전남 해남 출신으로 단국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후 경기대학교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동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여 년간 국회 보좌관 경험을 통해 ‘쌀 직불제 도입’, ‘농업정책자금 금리 인하’ 등 다양한 농업정책과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육성법’,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 80여 건의 법률 제·개정 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김병운 총괄본부장은 “농업분야 우수기술의 실용화라는 재단의 고유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우리 농업의 디지털혁신기반을 구축해 농가소득향상과 국민 행복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 주요경력
○ 국회 김영춘의원실 보좌관(’19~’20)
○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 정책보좌관(’17~’19)
○ 국회 김영록의원실 보좌관·비서관(’12~’16)
○ 국회 김효석의원실 비서관(’10~’12)
○ 국회 채일병의원실 보좌관·비서관(’06~’08)
○ 국회 이정일의원실 비서관·비서(’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