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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 종자 신청하세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국 농·축협 통해 10월말까지 신청 접수
2021년 3월 중 종자 수령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생산하고 있는 우수한 품질의 국산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 종자가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10월말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료용 옥수수 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전국 농·축협을 통해 10월말까지 신청할 수 있고 2021년 3월중에 종자를 수령할 수 있다.

 

국산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은 수확량이 많고 쓰러짐에도 강할 뿐 아니라, 특히 남부지역 옥수수 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는 검은줄오갈병(흑조위축병)에도 강한 품종이다. 농촌진흥청은 외국품종을 국산으로 대체시켜 조사료 생산 확대를 통해 사료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0년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을 개발했다.

 

‘광평옥’은 수확기 늦게까지 푸른 잎이 유지되는 후기녹체성이 우수해 재배 농가 선호도가 높으며, 건물수량이 ha당 20톤으로 생산성이 높고 가격도 수입종보다 20%∼40%정도 저렴하다. 특히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 전국에 많이 보급되는 품종이다.

 

재단 김종길 종자사업본부장은 “국내산 사료용 옥수수 종자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고품질의 ‘광평옥’ 종자를 확대 보급해, 축산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농가에서 필요한 종자를 모니터링 하여 수요가 많은 우수종자가 빠르게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확기에 줄기의 하위엽들이 푸르게 유지되는 후기녹체성이 우수한 ‘광평옥’은 사일리지 조제가 용이하며 사료용으로 품질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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