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위 원스톱 서비스 ‘팜모닝’
한 해 동안 잘 키운 농작물의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다. 그린랩스는 농가 회원들을 위한 농작물 생산은 물론 유통·판로개척까지, 전방위 원스톱 서비스 ‘팜모닝’을 제공하며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수익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일반 작물은 물론 못난이 작물, 특수작물, 프리미엄 작물까지 다양한 농산물을 제 값에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농산물 경락시세 정보, 도매출하 대행, e커머스 판매, 라이브 커머스,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그리고 유통 컨설팅 지원 등 차별화된 유통 서비스를 내세워 온 팜모닝은 최근 2만여 이상의 회원농가를 확보하며 농업을 혁신하는 차세대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작물판매를 위한 길잡이 ‘경락시세’
먼저 팜모닝이 제공하는 유통 서비스 중 <경락시세>는 전국 50여개 도매시장의 작물, 기간에 따른 시세추이를 농가 맞춤형으로 제공해 작물 판매를 위한 길잡이로 호응이 높다. 관심 작물의 도매시장별 평균가, 최고가, 최저가 등 시세정보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어 도매출하 전, 시세 예측 및 파악에 도움이 된다. 또 시장별 분석을 통해 최근 1개월, 3개월, 1년 기준의 도매시장별 시세 추이를 파악할 수 있다. 농산물 1100여개, 축산 120여개 품종의 시세를 제공하며 향후 농산물, 축산, 수산 전 분야에 걸쳐 1500여개 품목, 12000여개 품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네이버, 쿠팡, 티몬 등에서
‘e커머스 입점 및 판매’ 서비스 제공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도매출하 대행>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1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경매사 출신 전문가가 유통시세 분석을 통해 농가의 도매출하를 대행해준다. 출하장려금 100% 지급, 출하 대행 수수료 면제, 포장 박스 제공, 그리고 농자재를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는 혜택까지 제공해 여러모로 유용하다. 이와 함께 팜모닝은 중간 유통단계 없이, 산지에서 바로 소비자, 대형마트나 매장으로 연결되도록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민이 직접 이커머스 사이트를 운영하기에는 마케팅부터 CS까지 어려운 점이 많은데, 이런 진입장벽을 낮춰 네이버, 쿠팡, 티몬 등에서 <e커머스 입점 및 판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
또 제철 농산물 판매를 위한 <라이브 커머스>,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등을 통해 회원농가들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중심으로 제철과일과 신선식품, 수산물 등 산직직송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짧은 시간에 작물이 완판되는 등 성과를 보여 비대면 커머스의 주요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주요 농작물의 대형 이커머스 판매를 비롯한 구매자-생산자의 작물 판매를 중계하는 <농산물 거래소>를 마련했고 올해 농산물 거래소를 본격 런칭하여 농산물의 온라인 직거래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