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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랜, 기상이변에 대한 해법을 찾다!

관행농법 탈피해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새로운 이론과 기술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적인 이상기후가 잦아지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작물생산량 감소 등 많은 농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미 세계 선진 농산업 기업들은 기존의 비료·농약·종자로 해결하기에는 한계점이 있음을 인식하고 다양한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이다. 그 중 대표적으로 기상이변대응제[바이오스티뮬런트(Bio-Stimulant)]라는 새로운해결방안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상이변을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해법
기상이변대응제 BS농법의 선두주자

바이오스티뮬런트(Bio-Stimulant), 약칭 ‘BS’는 직역하면 생물촉진제, 의역하면 생리활성제를 뜻한다. 현재 미국-유럽-일본 순으로 각각 3개국에 바이오스티뮬런트(Bio-Stimulant) 협회가 설립되어 있다. 세계 비료산업의 36개 대표기업이 모여 최초로 협회가 설립된 미국에서는 바이오스티뮬런트의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표준화기구) 과정을 통과시켰다.
또한, 미국 농무부와 미국 바이오스티뮬런트협회가 협력하여 미국의 ‘BS농산업법’ 제정을 준비 중이며 아시아에서는 ㈜바이오플랜만이 유일하게 미국 바이오스티뮬런트협회 회원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어 BS농업의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식물생리에 맞춘 다양한 제품 개발
국내·외에서 인정 받은 최고의 기술

㈜바이오플랜은 2002년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한 유승권 대표가 운영하는 회사로 기존의 관행농법을 탈피해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의 피해를 해결할 수 있는 BS농법을 농업 현장에 전파하고 있다.
㈜바이오플랜은 BS농법의 근간인 작물생리에 관여하는 여러 가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술로는 ▲토양개량과 뿌리발근 및 토양양분의 흡수율 향상으로 뿌리와 줄기의 수세 증가 및 내병성 증대 기술, ▲식물의 광합성을 증진하여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사일수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 ▲화아분화 촉진, 강한개화, 수정율 향상으로 조기등숙, 정형과 형성을 통한 과실의 수확량 증대 및 품질향상 기술 등이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세계농업에서 다양한 기후환경에 맞춰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하며, 토양과 기후조건에 크게 상관없이 안전하고 풍성한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기존 이론을 탈피한 ‘신제품 프로젝트’
국내 최초 자가수분증진제 ‘엑토신과립’

㈜바이오플랜은 국내 식물생리활성기술 전문기업으로서 동해·냉해·태풍·강우·건조 등의 기상이변에 농업인들이 대응할 수 있는 제품군을 만들기 위해 오랜 기간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그 결과 국내 최초로 ‘자가수분증진제’인 ‘엑토신’이 개발됐다.
‘엑토신’은 벼의 수정율을 향상시켜 등숙율 향상, 백수피해 감소, 단백질과 아밀로오스 함량의 감소로 수확량 증대와 고품질 쌀 생산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으로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이오플랜의 대표 제품인 ‘엑토신’은 2015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중국 흑룡강성 농업과학원 동북농업대학과 공동으로 실시한 시험연구를 통해 ▲벼 9.6~12.5% 증수, ▲콩 15.3~23.5% 증수, ▲단백질 및 아밀로오스 함량 감소에 따른 미질 향상에 대한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6년 충청북도와 중국 흑룡강성 자매결연을 통한 경제협력 제휴(MOU)에 참여했으며, 2020년에는 쌀전업농중앙연합회와의 ‘쌀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콜롬비아의 EFITEC사와 기술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등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바이오플랜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제품 프로젝트’를 통해 작물생산과 관련된 기존의 이론을 탈피해 새로운 이론을 접목시켜 국내 최초의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리그닌 생성 통한 조피발생 억제기술
생산수령 연장 및 생산성 향상

최근 출시한 ‘조피박사’는 목질부를 구성하는 리그닌(Lignin)의 생성을 증가시켜 뿌리활착과 신장을 활성화 시키는 효과에 대한 이론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5년간 지역별 시범포를 운영하며 과수의 생육 및 ‘조피예방’ 효과에 대한 빅데이터를 축적한 결과로 개발됐다.

‘조피박사’ 처리 후 2~3년 차에 리그닌의 증가로 인한 수피발달 및 조피발생 억제에 대한 효과가 확인되면서 적용 과수 및 수목에 대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조피(粗皮)피해는 나무껍질이 벌어지면서 병해충의 증가 요인이 되며, 나무의 수세하락과 수확량 감소 등의 부작용과 함께 이를 제거하기 위한 노동력을 증대시키고 심할 경우 나무가 죽는 경우까지 발생한다.
‘조피박사’는 나무의 겉피부인 수피를 발달시킴으로써 조피발생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나무의 접목부위를 빠르게 아물게 하여 접목부위의 부정근 발생을 억제하고 주간과 측지의 발달을 통해 과수의 생산수령 연장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현장 농업인과 직접 소통 통해
현장에 필요한 상품개발 위해 노력

㈜바이오플랜의 유승권 대표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전국적으로 적게는 20명에서 많게는 200여명 규모의 기술세미나를 매월 10여건 이상 직접 진행해왔다.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상품 개발을 위해 현장 농업인과 직접 소통하며, 이들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이렇게 개발된 상품에 대한 기술세미나를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유승권 대표의 전화기에는 2,000명 이상의 농가 연락처가 저장돼있으며, 이들로부터 하루에도 수십 통씩 기술 관련 문의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에 대한 요구가 끊이질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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