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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자재

누보, 가정원예 부문 사업 확장 가속화

가정원예용 식물영양제, 작년 대비 2배 이상(118%) 성장
오프라인 매장 확장 통해 국내 농가 판로 확대 계획

 

기술 기반 농업 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는 새해를 맞아 가정원예 부문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간다고 밝혔다.

 

누보의 가정원예 사업의 중심에는 누보가 보유한 세계 수준의 비료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식물영양제 브랜드 '닥터조'가 있다. 닥터조 제품들을 살펴보면, 기존 시장에 흔히 보이는 알갱이비료나 액체 형태의 식물영양제와는 크게 차별화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닥터조 버블시리즈는 비타민처럼 생긴 알약을 물에 넣으면 발포 비타민처럼 물에 금세 녹아 고함량의 액체비료가 만들어진다. 액체에 비해 고체 상태로 보관 시 더욱 보관하기 좋고 성분 함량도 높으며 크기도 작아 가정용에 적합하다. 이러한 실용성을 바탕으로 작년에는 '닥터조 뉴트리버블'이 작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에 선정되기도 했다.

 

누보는 6개월가량 영양성분을 지속시켜주는 용출 제어형 식물영양제 '닥터조 이지코트', 수경재배 전용 식물영양제 '닥터조 퓨어솔루션', 아주까리 유박 성분이 없는 안전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닥터조 엔비올 트리플' 등 시중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기능성 식물영양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에도 가정 원예용 제품을 지속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새로운 형태의 식물영양제와 분갈이에 최적화된 상토 등을 출시할 예정이며 그 외 가정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드닝 관련 제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 기존 메가마트, 롯데마트, AK플라자에 입점한 매장을 알리는데 주력하면서도 백화점 추가 입점 및 단독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누보 관계자는 "닥터조가 정식 오픈한 지 2년여 만에 앞선 기능성을 바탕으로 2021년에 판매수량이 약 14만 3천 개로 2020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며 "최근 가정원예에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식물영양제 뿐만 아니라 식물을 함께 판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지속 확대해 원예 농가 판로를 확장하는 윈윈(Win-Win)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누보는 대신밸런스제7호스팩(332290)과 합병 상장을 추진 중이다. 지난 14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양사의 합병 안건이 승인됨에 따라, 누보는 오는 3월 4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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