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의 에어포그는 물과 공기를 이용한 안개분무 노즐이다. 기존의 고압식 노즐과 다르게 소량의 물을 공기로 불어서 입자를 쪼개는 저압방식을 사용하여 물 입자를 평균 30㎛로 살포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농촌진흥청과 첨단 입자측정기를 통해 초미립자를 입증 받았다. 입자가 작아 물을 살포하면 공중에서 바로 증발·체류하기 때문에 하우스 내부 바닥과 작물이 물에 젖는 것을 최소화한다. 살포입자가 크면 기화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될 뿐 아니라 작물에 맺힌 물방울이 증발하면서 잎이 타는 등 작물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온실 환경제어의 필수품, ㈜경농 ‘에어포그’
에어포그는 소량의 물을 공기로 불어서 입자를 쪼개는 저압방식이다. 초미립자를 이용해 온실 내부의 다양한 환경관리가 가능하고, 온·습도 센서를 이용해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시스템에 설정해 놓은 온도와 습도 값에 맞춰 고온기에는 온도를 하강, 고온피해를 예방하고 환경조건에 따라 가습, 제습을 실행하여 작물에 적합한 환경을 자동으로 유지할 수 있다.
무인방제, 분진감소, 악취저감 등 다방면 활용
에어포그는 온도, 습도관리 이외에도 무인방제에 활용되고 있다. 저압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노즐 직경을 일반 노즐에 비해 약 16배 이상 확대시켜 무인방제시 문제되는 막힘 현상을 예방했다. 액상 제형은 물론 수화제 제형도 막힘없이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에어포그의 가장 큰 장점은 평균 30㎛로 분무하는 초미립자이다. 확실한 방제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잎의 앞면이 아닌 뒷면까지 약제를 부착해야 하는데, 초미립자 크기로 약제가 오랫동안 공중에 체류하면서 잎 뒷면까지 충분히 부착시키는 공간방제가 가능하다. 농촌진흥청 감귤연구소에서 실시한 감귤 볼록총채벌레에 대한 무인방제 시험에서는 방제가 97.4%를 나타내며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축사의 먼지 및 분진감소와 악취저감 효과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시간과 노동력 절약! 생력형 환경관리에 만족!
딸기의 대표 재배지, 충청남도 논산에서 6년째 딸기농사를 짓고 있는 ‘딸기보감’ 허준 대표를 만나보았다. 허 대표는 약 1,500평의 온실에서 딸기 재배 중 가장 어려운 부분이 농장의 환경관리라고 한다. 특히 온실 바닥에는 방수포가 설치되어 있어 습도관리가 매우 어려운 부분이다. 또한 최근 코로나로 인하여 노동인력 수급이 어려워져 개인의 업무가 가중되었고 방제의 경우 작업량이 너무 많아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런 문제를 해결해준 것이 ㈜경농의 에어포그다.
“여러가지 고민을 하던 중 경농의 에어포그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어요. 습도관리는 물론 온도조절, 무인방제까지 에어포그 하나로 가능하다고하여 고민 없이 선택을 했습니다.”
허 대표는 에어포그를 설치한 이후 노동력이 많이 감소되어 만족감을 나타냈다. “예전에는 하루종일 온실에 붙어 있었어요, 특히 방제를 하거나 습도조절을 위해 밤낮없이 움직였는데, 에어포그를 통해 관리하니 자동으로 작동해 저녁에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노동력과 시간, 효과적인 온실관리가 가능하기에 환경관리나 무인방제를 고민하는 농가라면 꼭 경농에 상담 받아 보기를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