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에버그린(대표 남궁 선)이 수목 전정 후 처리제인 기존 ‘트리케어’의 단점 개선과 편의성을 향상시킨 신제품 ‘트리큐어’를 출시했다.
‘트리큐어’는 기존 제품의 노즐 막힘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제품 용기를 바꾸고, 소비자의 사용상 불편 사항을 개선시켜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남궁 선 대표는 “기존 제품은 한 번 살포 후 나중에 다시 살포할 때, 내용물이 공기와 접촉하면 쉽게 굳어져 노즐이 막히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번 신제품 ‘트리큐어’는 노즐 구멍의 개수를 확대하고 추가 노즐을 뚜껑에 부착해 제공함으로써 이중삼중으로 안전한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고 밝혔다.
‘트리큐어’는 사용 후 용기를 거꾸로 하여 두세 번 살포하면 노즐 끝에 막혀있는 잔존액이 분출되어 나중에 다시 사용할 때 노즐의 막힘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용기 안쪽에 유리구슬을 넣어 흔들어 사용하면 균일한 농도의 제제가 분출되도록 했으며, 만약에 노즐이 막히더라도 뚜껑에 부착된 또 하나의 노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노즐 구멍도 기존 두 개에서 네 개로 바꾸어 제제 분출이 더욱 편리해졌다는 점도 주요 개선점이다.
시중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석유화학 부속물의 제품은 인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도 있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반면에 ‘트리큐어’는 일상적으로 사용해도 인체에 큰 영향이 없는 제품으로 손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스프레이가 직선형으로 분사되어 유실되는 부분 없이 목표 부위에 정확하게 도포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체흡입을 극소화했다는 것이 기존의 다른 제품들과 비교되는 장점이다.
‘트리큐어’는 유황과 규산, 코팅제가 주요 성분으로, ▲유황성분은 상처나 전정부위의 병해 예방 및 충해 기피효과가 있다. 또한 굴취 후 식재시 뿌리에 분무하면 양이온치환작용과 함께 토양미생물의 증식 및 활성화로 뿌리발육에 도움을 주고 안정된 뿌리 활착이 될 수 있다. ▲규산은 가지의 절단면에 부착되어 규산이중층을 형성하여 병균의 직접적인 부착을 막아주고, 굴취한 뿌리의 역삼투압현상을 방지해 도관을 보다 강하고 좁게 만들어 줌으로써 양분이동을 효과적으로 높여준다. ▲코팅제는 살포된 약제가 빗물 등에 씻겨 유실되지 않게 함으로써 효과를 오랫동안 보존시켜 준다.
남궁 선 대표는 “수목 전정 후 처리제의 새로운 상표인 ‘트리큐어’의 사용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푸르른 수목을 가꾸는데 좀 더 기여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며, “사용자의 안전은 물론 환경까지 지키면서 소비자가 감동할 수 있도록 더욱 충실하게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수목 전정 후 처리제 ‘트리큐어’는 과수·관목·목질식물·덩굴식물 등 나무의 상처나 가지치기 부위와 굴취 후 뿌리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상처와 절단 부위로 벌레의 유입과 세균의 감염을 차단하고, 수분의 증발을 억제해 나무가 받는 스트레스를 완화함으로써 나무의 생장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