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기반 글로벌 농업 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중남미 시장을 겨냥해 Expo Agroalimentaria Guanajuato 2024에 참가하며 자사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Expo Agroalimentaria는 중남미 대륙 최대 규모의 농업박람회 중 하나로 매년 800개 이상의 전시 기업과 약 12만 명의 방문객을 참가하고 국제 바이어, 유통업체, 전문가, 정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농자재와 농업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이번 박람회에서 누보는 하이코트(Hi-Cote)로 대표되는 용출제어형 완효성 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s)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누보의 하이코트(Hi-Cote)는 옥수수, 대두, 팜나무, 채소, 쌀 등 다양한 작물에 최적화되어 있는데 이는 누보가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코팅비료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되며 특히 극단적인 날씨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비분(비료성분)을 용출시켜 지속적으로 작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누보는 매년 해외 주요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확대 전략을 실행하고 있고 올해도 멕시코를 포함하여 독일,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튀르키예 박람회에 참가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으며 현지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누보 해외사업1팀 박지연 팀장은 “멕시코, 브라질이 중심이 되는 중남미 시장에서 2022년 대비 2024년에 약 3.5배의 수출량을 기록했다. 하이코트(Hi-Cote)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추구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며, 특히 중남미와 같은 다양한 기후와 재배 환경에서 그 가치를 발휘하고 있다. 이번 Expo Agroalimentaria 2024는 당사의 기술력과 제품을 전 세계 전문가들에게 선보이고, 중남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라고 밝혔다.
누보는 농자재와 농식품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데 그 결과 2023년에는 국내 비료 생산기업으로는 드물게 천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한바 있으며 매년 수출액을 늘려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