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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기 시비로 수확량과 저장성을 높여라

마늘·양파 웃거름, 2~3월을 놓치면 품질 저하
저온기엔 흡수율 높은 치요다·질산태질소 비료

 

마늘과 양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월동 작물로, 겨울 동안 생육이 멈추지만 기온이 상승하면 다시 성장하는 특성을 가진다. 특히 봄철 생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때 적절한 영양 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구 비대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수확량과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 따라서 월동 후 적절한 시기에 웃거름을 공급하는 것은 작물의 생육과 저장성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

 

웃거름 시비는 단순한 양분 보충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웃거름의 시기와 방법에 따라 수확량뿐 아니라 저장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므로, 품종과 지역에 맞는 적정 시비법을 준수하는 것이 필수다. 조생종은 만생종보다 웃거름을 빨리 줘야하며, 남부 지역처럼 해동이 빠른 곳일수록 웃거름 시기도 앞당겨야 한다. 특히 저장을 목적으로 하는 중·만생종 품종은 마지막 웃거름을 3월 중순까지 마쳐야 저장 중 부패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마늘과 양파는 월동 후 생육 기간이 길어 웃거름의 비율을 높여 공급하는 것이 좋다. 이때 일반적인 요소태 질소의 웃거름을 사용할 경우 저온으로 질산화작용이 늦어 작물 흡수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저온환경에도 효과가 빠른 ‘치요다’ 또는 ‘질산태질소’가 함유된 웃거름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알부자NK, 저온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는 ‘치요다’ 함유

알부자NK는 효과 빠른 치요다와 황산칼리, 복합비료의 상승 작용으로 작물의 생육, 수확량 증대, 품질 향상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작물의 중·후반기에 양분을 균형 있게 공급해 비료에 대한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준다. 치요다는 입자 내 공간이 많아 물에 쉽게 녹는 다공성 형태로 토양 내 침투이행성 및 흡착성이 높은 비료 성분이다. 치요다는 흡수가 빠른 속효성 제품으로 작물의 생리활성도를 높여 비료 효과 발현이 빠르며, 특히 저온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황산칼리(유황)는 작물의 맛, 향, 색 등의 품질 향상과 저장성 증진, 신선도 유지에 도움을 준다.

 

스피드추비·스피드NK, 저온기에도 효과 빠른 질산태질소 함유

스피드추비와 스피드NK는 필수 3요소 (질소·인산·칼리) 성분이 적절하게 배합돼 작물에 균일하게 공급한다. 두 비료의 질산태질소는 음이온으로 토양에 흡착되지 않고, 바로 이용가능한 상태로 저온기에도 작물에 빠르게 흡수된다. 또한 양이온 흡수를 도와 작물의 생리장해 예방 및 품질 향상에도 탁월하다. 고토와 붕소 성분도 알맞은 비율로 함유돼 작물의 잎과 줄기의 생육에 도움을 준다.

스피드NK에는 기능성 성분 아미톤도 추가로 포함돼 있다. 아미톤은 미생물 추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사 활성 물질로 용해가 쉽고 흡수가 빠르다. 뿌리 생육을 증진시켜 질소 유실을 최소화하고 양분 이용률을 높인다. 또한 생리장해 예방 및 면역력 향상 등 종합적인 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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