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오는 4월 17일(목) 개강 예정인 '미용전문학사 종합미용면허증 취득 교육과정'의 수강생을 4월 16일(수)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성별,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전국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해당 교육과정은 종합미용면허증 취득을 목표로 기존 미용전문학사 교육에 면허 취득을 위한 심화 과정을 통합한 형태다. 커리큘럼은 현직 미용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수진에 의해 운영되며, 헤어디자인, 네일아트, 피부미용, 메이크업 등 네 가지 핵심 영역에 대한 통합 자격 취득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강의는 100%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론 중심의 교육뿐 아니라 희망자에 한해 제휴 뷰티아카데미를 통한 실습 과정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습득할 수 있으며, 교육 이수 후에는 정식 미용전문학사 학위 취득 및 4년제 대학 관련 학과로의 학사 편입이 가능하다.
총 9개월간 진행되는 본 과정은 단계별 학습 난이도를 고려한 체계적 교육과정으로, 일반 미용사를 포함하여 네일, 메이크업, 헤어디자인 등 전문분야별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학습자에게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창업과 프리랜서 활동을 위한 실전형 교육 콘텐츠도 포함되어 있다.
종합미용면허증을 취득한 수료생은 헤어디자이너, 메이크업 아티스트, 에스테티션(피부관리사), 네일아티스트, 웨딩 뷰티 디렉터, 방송 뷰티 스타일리스트 등 다양한 전문직군으로 진출할 수 있다.
최근 고령화 사회 진입과 더불어 뷰티케어 수요의 지속적 증가, 1인샵 창업 붐, K-뷰티의 글로벌 확산 등으로 인해 관련 직무의 전망은 더욱 밝아지고 있으며, 유연한 경력 설계와 직무 확장성이 높은 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본 교육과정은 교재와 강의안이 무료로 제공되며, 전담 학습플래너가 학습자별 맞춤 진도 설계를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장학 제도와 민간자격증 취득 기회가 마련되어 있어 실무 능력 향상과 경력 개발에도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학점은행제를 통해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 취득 또한 가능하다. 특히 중장년층을 위한 학습컨설팅이 별도로 운영되어, 재취업 또는 경력 전환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미용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라면 이번 종합면허 과정이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근 합격생들로부터는 실무 현장에서 실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후기도 다수 접수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