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3월 3일 자로 상임이사 인사를 단행하고 6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부사장겸기획이사에는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를, 신임 수출식품이사에는 권오엽 전 서울경기지역본부장을 임명했다. 기노선 신임 부사장겸기획이사는 1990년 공사 입사 이래 기획조정실장, 유통조성처장, 급식지원처장 등을 거쳐 2021년 12월부터 수출식품이사를 역임해왔다. 권오엽 신임 수출식품이사는 1991년에 공사에 입사해 유통조성처장, 화훼사업센터장, 서울경기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 국장급 고용휴직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일반직 고위공무원 박상호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농업자재 R&BD 전문기업 ㈜남보(대표이사 박순한)는 지난달 24일 대전에서 ‘2023 전국 총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진행하는 대면 행사로 전국 총판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농업시장에 대한 외부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중점제품인 ‘알이찬’에 대한 설명 및 마케팅 전략 등을 공유했다. 박순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997년 부터 25년을 한결같이 ㈜남보의 동반자 역할을 해주신 총판 대표님들 덕분에 축적된 연구개발 능력과 제품개발 기술로 친환경 생물화학적 방제제 부분에서 국내 최고 기술과 제품을 가졌다고 자부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성과와 그에 대한 소비자 인정을 받을 수 있었다”며 “현재 자회사인 SJ인터내셔날과 함께 유기농업자재목록공시에 35여개 품목과 살충·살균제 20여개 품목을 공시함으로써 전체 유기농자재로는 ‘국내 2위’, 살충·살균제 부분에서는 ‘국내 1위’라는 독보적인 결과를 도출해냈다”고 말했다. 이어 “㈜남보가 성장한 만큼 향후 새로운 사업 방향에 대해 동반자인 총판 대표님들과 논의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상품을 개발하고 적기에 보급함으로써 실수요자인 농업인과 함께 모
미생물의 서열, 조류 > 곰팡이 > 세균 > 바이러스 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들도 각자의 기능과 복잡성 등을 따져 나름대로 서열을 가지고 있다. 가장 아래에는 바이러스 자리 잡고 있는데 단백질 껍데기 안에 DNA나 RNA와 같은 핵산을 가진 것이 전부라서 하등한 존재로 본다. 바이러스보다 좀 발전된 미생물은 세균이다. 세균부터는 정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지만 나름대로 세포라고 하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어서 바이러스보다는 한 단계 위로 볼 수 있다. 세균 위에는 곰팡이가 자리를 잡고 있다. 모든 생명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물질이라고 볼 수 있는 DNA를 세균은 세포 안에 방치를 해 놓는 반면 곰팡이는 모든 정보를 저장하고 있는 DNA를 핵이라고 하는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 보관하고 있으니 아무래도 세균보다는 한 수 위라고 인정하는 것이다. 이제 곰팡이부터 제대로 된 세포의 꼴을 갖추고 있는데 곰팡이는 진핵생물이라고 하고 세균은 원시적인 형태의 세포라 하여 원핵생물이라고 부른다. 곰팡이가 세포의 형태를 갖추었다고 해서 최상위는 아니다 곰팡이 위에는 조류(藻類:Algae)라고 하는 생물 군집이 존재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바다 속 식물들이 조류
겨울철 날씨가 추워지면 어김없이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추워진 날씨 때문에 뇌졸중이 생길까 두렵다는 것이다. 정말 추워지면 뇌졸중과 같은 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질까? 실제로는 계절적 요인보다는 일교차가 뇌경색 발병에 더욱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가설이 더 유력하다. 뇌의 혈관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뇌로 가는 혈관이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뇌출혈)하는 질환을 말한다.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 단일질환으로는 사망률 1위를 기록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뇌졸중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체 마비, 의식 장애 등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긴다. 환자뿐 아니라 그 가족마저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하는 심각한 질환이다.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면서, 이러한 뇌졸중을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추운 날씨가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생각해서다. 이론적으로는 온도가 낮으면 혈관이 수축하고 이에 따라 혈압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 또한, 극도로 낮은 온도에선 혈액이 좀 더 끈적해져서 혈전(피떡)이 발생하기 쉽다. 일교차 클수록 급성뇌졸중 위험 높아져 실제 2017년에 Jou
□ 본부장 임용(1명) 기술창출팀장 김옥일(전문위원) → 스마트농업본부장 □ 본부장 전보(1명) 디지털농업본부장 정경숙(전문위원) → 기획운영본부장 □ 팀장급 전보(3명) - 치유농업확산팀장 문지은(책임연구원) → ESG전략실장 - 기술평가팀장 김용호(전문위원) → 기술창출팀장 - ESG전략실장 구자헌(책임연구원) → 스마트농업진흥팀장
■ 국장급 전보 ○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 농업연구관 김 명 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장)
▣ 고위공무원 ○ 기획조정관 이 상 호 (李 上 昊)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이 상 재 (李 相 載)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조 영 숙 (趙 英 淑) ▣ 과장급 개방형직위 ○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재배환경과장 박 향 미 (朴 香 美) ▣ 과장급 전보 ○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선 준 규 (宣 俊 圭) ○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손 영 상 (孫 永 尙) ▣ 도농업기술원 국장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원 민 정 (元 玟 貞)
지난 1일자에 이어 회사별 2023년도 신제품 및 중점제품에 대해 ‘주요제품 취재기자단’을 운영해 직접 취재하여 농기자재산업분야의 우수한 상품들을 소개하는데 주력했습니다. 아무쪼록 농업인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사업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3년에도 농기자재생산기업과 농기자재유통인 및 농업인의 동반자로써의 역할과 농기자재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관련기사 링크 http://www.newsam.co.kr/news/section_list_all.html?sec_no=119
◇ 전무 승진 이풍우 기획조정실장(前 커스터머 비즈(Customer Biz) 부문장) ◇ 상무 승진 김상일 엔진사업본부장(前 해외사업지원본부장) ◇ 상무보 승진 이상준 Product개발본부장(前 ) 박지성 현장경영실장(前 비서실장) ◇ 보직 이동 박준식 커스터머 비즈(Customer Biz) 부문장(전무 / 前 GBD본부장) 감병우 미래기술실장(상무 / 前 Product개발부문장) 나영중 AI플랫폼사업부문장(상무 / 前 AI플랫폼추진단장) ◇ 계열사 전보 이진혁 제주대동 부사장(前 대동 전략투자실장) 노재억 대동기어 부사장(前 대동 공장장)
이번 신년호는 지난해에 이어 농기자재산업분야의 우수한 상품들을 소개하는데 주력했습니다. 특히 회사별 2023년도 신제품 및 중점제품에 대해 ‘주요제품 취재기자단’을 운영해 직접 취재해서 1일자와 16일자, 2차례에 걸쳐 게재할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농업인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사업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3년에도 농기자재생산기업과 농기자재유통인 및 농업인의 동반자로써의 역할과 농기자재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관련기사 링크 http://www.newsam.co.kr/news/section_list_all.html?sec_no=119
제30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김신길 이사장은 3월 24일, 천안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은만 회장(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 한국농업기계학회 이강진 학회장, 국립농업과학원 조용빈 농업공학부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이종순 원장, 농기계조합 이‧감사, 조합원 대표, 임직원, 언론 등 100여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김신길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기계조합 이사장으로서 봉사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성찰을 토대로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각종 정책자금 확보에 전력하고, 한국 농기자재의 수출 확대를 위해 더욱 촘촘하고 체계적인 수출지원기능을 제공하겠다”며 “특히, 동남아 수출 유망국에 ‘한국 농기자재 전용공단’을 설립해 현지 맞춤형 수출 전진기지 조성할 것”이라고 업계의 발전과 농기자재 산업의 도약을 위한 비전도 제시했다. 또한 김신길 이사장은 “ICT, AI를 접목한 각종 농업기계와 스마트팜 관련 농기자재의 현장 보급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인 노력을 기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관계자와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영과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러-우 전쟁에 따른 공급망 교란과 국제 원자재 가격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업에 대한 자부심과 먹거리에 대한 책임감으로 우리 국민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또한 지금 이 시각에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맞서 불철주야 방역에 애쓰고 계시는 축산농가와 방역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5월 국민의 여망을 담아 출범한 윤석열정부는 향후 5년간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차게 도약하는 농업,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을 비전으로 삼고, 식량안보, 농업혁신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농정목표를 새롭게 정하였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농업인의 어려움을 줄여드리고 농업‧농촌에 대한 농업인과 국민의 기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