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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교감하니 몸 반응 달라져…남녀 차이 확인

침 속 호르몬, 뇌파, 심장 박동 등 생리지표 종합 분석 정적 활동은 여성, 동적 활동은 남성에서 변화 뚜렷 성별 특성 고려한 반려견 교감 프로그램 개발 기초 자료로 활용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경북대학교, 오산대학교와 공동으로 반려견 교감 치유 활동이 사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분석한 결과, 활동 유형에 따라 남녀별 반응이 다르다는 점을 확인했다. 공동연구팀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활동을 정적 활동과 동적 활동으로 나누어 대학생 13명(여성 6명, 남성 7명)을 대상으로 실험했다. 정적 활동은 쓰다듬기, 간식 주기, 이름 부르기, 포옹하기처럼 접촉 위주의 활동이다. 동적 활동은 산책하기, 장애물 넘기, 원반던지기처럼 몸을 움직이는 활동이다. 연구팀은 참가자 침 속 호르몬, 뇌파, 심장 박동 변화 등을 측정해 생리적, 정서적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참가자가 느낀 감정 상태와 활력 수준을 의미분별척도(Semantic Differential Method, SDM) 설문을 통해 평가했다. 침 속 호르몬을 분석한 결과, 반려견과 교감한 후 참가자들의 몸속에서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특히 여성은 정적 활동에서, 남성은 동적 활동에서 더 큰 효과를 보였다. 여성은 반려견을 쓰다듬고 간식을 주는 등 정적 활동을 했을 때 유대감 호르몬인 옥시토신 수치가 41% 높아졌다. 남성은 반려견과 산책하거나 장애물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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