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사과 신품종의 안정적인 보급과 시장 안착을 위해 지역 특화 전문생산단지를 확대 조성하고, 우리 사과 품종의 보급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사과 재배 적지가 북상하고, 국내 사과 재배의 69%가 영남 지역에 집중돼 있어 재배지 분산과 품종 다양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신품종은 초기 소비자 인지도 부족과 재배 기술 부족 등으로 시장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체계적인 보급 기반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지방자치단체, 유통업체와 협력해 신품종 재배 적지에 지역 특화 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생산부터 유통·판매까지 연계한 협력 체계를 구축, 국산 사과 신품종 보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전문생산단지: ’23년부터 조성 시작, 군위(‘골든볼’), 안동(‘감로’), 충주·포항(‘이지플’), 홍천(‘컬러플’) 대표적으로 군위는 현재 20헥타르(ha)에 껍질 색 관리가 쉬운 노란색 품종 ‘골든볼’을 도입해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마련했으며, 충주와 포항은 각각 15헥타르(ha), 10헥타르(ha)에 재배 관리가 쉬운 ‘이지플’을 도입해 품질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논을 활용한 풀사료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사료용 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재배 기술을 제시했다. 사료용 벼는 알곡부터 볏짚까지 식물체 전체를 이용하는 ‘총체(總體)’ 사료이다. 가축에게 유익한 영양 성분을 함유해 사료 가치가 높고 생산량도 많다. 특히, 전략작물직불금 대상에 포함돼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된다. 이러한 장점에 힘입어 2025년 기준 사료용 벼 재배면적은 약 1,765헥타르(ha)로, 전년 대비 46% 증가하며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사료용 벼 모심는 간격 및 모내기 사료용 벼 생산량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선 적정 모내기 시기와 모심는 방법을 준수해야 한다. 모내기 시기는 중부평야지 5월 하순~6월 중순, 남부 평야지 6월 초~중순이 적합하다. 모는 ‘30×14cm’ 간격으로 3.3㎡당 70~80주로 촘촘하게 심는 것이 유리하다. 비료는 10아르(a)당 질소 18kg, 인산 9kg, 칼리 11kg을 줘야 수량을 확보할 수 있다. 사료용 벼는 쓰러짐이 강해 비료를 많이 줘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품종별로 ‘영우’는 특정 성분(메소트리온, 벤조비사이클론 및 테퓨릴트리온 성분)이 함유된 제초제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5월 5일 농업과학관에서 어린이날 특별행사 ‘팜타스틱(Farmtastic), 오감 만족 놀이터’를 연다. 농업과 환상적인 경험의 결합을 의미하는 ‘팜타스틱(Farmtastic)’에 오감 만족 놀이터 개념을 더해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농업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날인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업과학관 1·2층 전관에서 진행하며,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로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총 5회 운영되고, 참여 인원은 회당 50명씩 총 250명이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알록달록 꼬마 농부의 밀짚모자 만들기(시각) ▲찰찰찰! 곡물 마라카스 만들기(청각) ▲무지개 모래정원 만들기(촉각) 3개다. 또한, 꽃향기 힐링 방향제(후각)와 우리 옥수수로 팝콘 만들기(미각) 2개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기획행사로 ‘이삭이랑 새싹이랑 타투 체험’을 운영하고, 행사 참여 경험을 네이버에 소개하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을 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사전 예약은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며, 네이버에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 검색
홈카페 시장이 점차 전문화되면서 일관된 품질을 갖춘 고품질 커피원두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리플로우의 '이지플로우' 원두가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과 정밀한 공정 관리를 앞세워 원두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지플로우는 차별화된 생두 성분 분석 기술을 통해 수분율과 밀도, 색도 등 12가지에서 16가지에 이르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적의 생두만을 엄격하게 선별하고 있다. 생두 선별 단계부터 컵핑과 색도계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품질 유지를 위해 하루에 딱 100kg만을 한정 생산하는 프리미엄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러한 품질에 대한 집착은 로스팅 과정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는데 일반적인 로스팅 방식보다 2배 이상 긴 시간을 관리 업무에 투입하며 모든 생산 배치를 데이터로 기록하고 관리한다. 테스트 로스팅을 거친 후에는 향미와 밸런스를 세밀한 수치로 환산하여 저장하며 동일한 로스팅 프로파일을 기반으로 정밀 제어를 실행함으로써 소비자가 언제 제품을 구매하더라도 변함없는 커피 맛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원두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서도 로스팅 직후 산소와 습기를 완벽히 차단하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특수 포장을 적용하여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 유동조 축산생명환경부장은 4월 28일 충청남도 보령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액비를 사용하는 경종 농가 5곳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최근 국제 정세 변화로 심화하는 비료 수급 불안정에 대응해 화학비료를 보완할 수 있는 축분 액비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조 원장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경종 농가 관계자들은 액비 품질 문제, 살포 시 발생하는 악취 문제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불편 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유 부장과 관련 전문가들은 문제점 해결과 액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 부장은 축분 액비가 자원순환 농업을 실현하는 중요한 자원임을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농가가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액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개선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액비 사용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활용 기반을 넓히기 위해 품질관리와 현장 기술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은 액비 생산과 이용 기술을 정리한 안내 책자(리플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제주흑우’ 번식우 30마리를 4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제주 중산간 지역 55헥타르(ha) 규모 초지 8개 구역에 순환 방목한다고 밝혔다. ‘제주흑우’는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보존, 증식하고 있는 우리나라 고유 재래 소이다. 농촌진흥청은 유전적 가치가 높고, 고유성이 강한 ‘제주흑우’ 개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정적인 번식 기반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방목 기간에는 ‘제주흑우’ 번식우의 활동량, 체형 상태, 발정 행동, 보행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주 지역 여건에 맞는 사육 관리 기초자료를 확보해 ‘제주흑우’의 안정적인 사육과 증식에 활용할 방침이다. 초지 방목은 소가 초지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풀을 뜯는 사육 방식이다. 소가 충분히 걷고 활동하면 적정 체형을 유지하고, 발굽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자연스러운 초지 생활은 소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활력을 유지하고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도 보탬이 된다. 초지 풀에는 수분과 섬유질,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고, 소의 되새김질 기능을 돕는 기능이 있어 영양 균형을 유지해 준다. 특히 소의 활동량 변화는 발정 상태를 판단하는 주요 참고
최근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저온과 가뭄 등 비생물적 스트레스가 작물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 기상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복합적인 환경 스트레스가 동시에 작물에 작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재배 안정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관련 농자재 수요가 증가하면서 글로벌아그로㈜는 입제형 신제품 ‘불티’를 출시해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불티’는 특허 균주 기반 미생물 기술을 적용해 Bacillus velezensis와 토탄 추출물, 펄라이트를 결합한 입제 제형으로, 토양 물리성 개선과 작물 활력 증진, 스트레스 완화를 동시에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저온·가뭄·고온·염류 등 다양한 환경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함께 생육 증진, 유해균 억제, 뿌리 발근 촉진 등 복합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환경 스트레스에도 흔들림 없는 ‘불티’ ‘불티’는 가뭄과 저온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가뭄 스트레스 조건 시험에서 일반적으로 감소하는 엽록소 농도가 ‘불티’ 처리 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무처리 및 가뭄 처리 대비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 환경에서도 광합성 능력을 유지·개선하는 효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국정과제인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29일(수) 부터「친환경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Day」캠페인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I♥친환경’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직자와 미래세대인 어린이가 일상에서 친환경 식단을 직접 체험하며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운영 내용은 첫째, 세종청사와 어린이집, 국가인재원(과천분원) 등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친환경 Day」를 운영한다. 4월 29일 첫 공급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세종정부청사(5동) 구내식당, 국가인재원(과천분원), 그리고 미래세대 가치확산의 핵심대상인 세종정부청사(5동) 이든샘 어린이집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한다. 기관별 특성에 맞게 어린이집에는 맞춤형 식단과 간식을 제공하고, 이용 인원 변동에 따라 공급 체계를 유연하게 운영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둘째, 생산과잉 등 수급불안 품목을 식단에 최우선 반영하여 농가 상생에 앞장선다. 단순히 정해진 품목을 공급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생산 과잉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제철 품목을 최우선적으로 식단에 편성한다.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