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내일(7일)과 모레(8일) 새벽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개화기를 맞이한 과수 농가에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4.6. 11시 기준)에 따르면 내일(7일)과 모레(8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기온이 0도 내외로 내려가면서 전국 과수 주산지 대부분 지역의 최저기온이 0~4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형에 따라서는 과수 개화기 저온 피해 한계 온도(영하 2.2℃)까지 하강할 수 있어 과수 농가에서는 저온 피해 사전 대비를 강화해야 한다. ▶7~8일 최저기온(0~2℃) 예보 주요 지역: 사과(군위, 청송, 충주, 영주), 복숭아(청도, 완주, 이천, 춘천), 배(순천, 천안, 나주, 상주, 울산) 등 [붙임 2] 특히 지역에 따라 사과·배·복숭아 등 주요 작목의 개화가 진행 중인 곳이 있어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사과는 영하 1.7도, 배는 영하 1.7도, 복숭아는 영하 1.1도 정도에서 저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보다 높은 온도에서도 지속시간에 따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과수 농가에서는 방상팬, 미세살수장치 등 저온 피해 경감시설의 정상 작
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은 2026년 벼 파종기를 앞두고, 올해 볍씨의 발아 특성이 예년과 달라 농가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이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올해 파종할 볍씨를 조사한 결과, 정부 보급종은 발아율이 85% 이상으로 양호하나, 일부 품종의 보급종과 농업인이 자가 채종한 종자에서 발아 속도가 예년보다 1~2일 지연되는 현상이 확인되었다. 이번 발아지연은 지난해 등숙기 고온과 잦은 강우로 인해 종자의 충실도가 떨어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일부 종자의 경우 침종 3일 경과 후에도 싹트는 비율(최아율)이 80%에 도달하지 못하는 사례가 확인되어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따라서 농업인은 반드시 다음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첫째, 파종 전 볍씨의 싹트는 상태를 확인하여 최아율 80% 이상 확보 후 파종해야 한다. 둘째, 발아가 더딘 종자는 최아 기간을 1~2일 추가 연장하여 충분히 싹을 틔운 뒤 파종해야 한다. 셋째, 자가채종 종자는 소금물 가리기 등을 통해 충실한 종자만 선별하고, 종자소독을 철저히 실시해야 한다. 넷째, 파종 시기 저온이 예상되는 경우 무리한 조기 파종을 지양하고 적정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일품벼 등 정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6년 4월 1일, 농업인이 농업을 경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세금 문제를 알기 쉽게 정리한 「2026 농업인을 위한 한손에 잡히는 세금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농업 분야 세금 제도뿐만 아니라 농업인이 경영위기 시에 활용할 수 있는 고용보험까지 다양한 정보가 폭넓게 담겼다. 먼저, 책자에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농업의 전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제도를 그림과 예시를 통해 쉽게 설명하면서, 농어가목돈마련저축 이자소득 비과세, 농업인이 농업법인에 농지를 현물출자할때 양도소득세 면제, 실제 영농에 사용되고 있는 농지에 대한 낮은 재산세 세율(0.07%), 농업을 가업으로 이어가고 있는 농업인 대상 30억원 한도 상속세 공제, 자경농민이 직접 농업에 사용하는 농지·축사·온실 등의 취득세 50% 경감 등 안정적인 농업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감면제도들을 소개했다. 최근, 농산물을 온오프라인에 판매하기 위해 사업자등록을 하는 농업인이 늘고 있다*. 그러나, 많은 농업인들이 통신판매업으로만 사업자등록을 하여 농산물 판매 수입에 대한 비과세 혜택(10억 이하까지)을 받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6년 식품융합클러스터 시범사업 대상지역 2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범사업은 지역의 식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국가정책 사업으로, 농식품부는 올해 2월 공모를 통해, 총 6개 광역 지방정부로부터 신청을 받아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2개 지역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상북도는 마, 생강, 헴프씨드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고령친화식품 등 건강기능식품을 집중 육성하고, 공유공장 구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였고, 전라남도는 '25.11월 ‘전라남도 식품산업 육성 추진 전략’을 수립하여 친환경 농생명 원료자원을 기반으로 한 식품산업 생태계 구축 등 지방정부의 강한 추진의지를 갖고, 연구개발-실증-사업화-수출이 연계된 전남식품산업 혁신 거점을 조성한다는 구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식품융합클러스터는 지역의 식품기업·대학·연구기관·지방정부가 한 지역에 모여 협력하는 산업 생태계를 말하며, 지역 내 식품기업 창업, 기술개발, 수출 등 전주기 지원을 하고,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2030년까지 전국 9개소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지역에는 ▲산·학·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4월 5일(일)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국내 최대 비료 생산업체 ㈜남해화학을 방문하여 비료 원료 수급 동향 및 비료 생산 현황을 점검했다. 중동전쟁 여파에도 불구하고 주요 비료업체 및 농협을 통한 재고점검 결과, 비료는 7월까지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예상된다. 비료 업체들은 중동전쟁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요소 국제가격 인상 등 어려움 속에서도 동남아 등으로 수입선을 다변화하여 3월에 요소 원자재 총 49천톤을 추가로 계약하는 등 안정적인 원자재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다. 농식품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비료 공급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원자재 가격 및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경을 통해 무기질비료 가격 보전 사업 및 업계 원료구입자금도 확대해 농업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농식품부는 비료의 과잉 투입을 줄이고, 가축분뇨의 활용을 늘리는 등 체질 개선을 추진한다. 농업인에게 개별적으로 비료처방 활용 서비스를 지원하고, 농가가 지역, 작물, 재배면적만 입력하면 필요한 비료 사용량을 알 수 있도록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2일 국가 자원안보위기 경보가 격상됨에 따라, 에너지 이용 합리화를 위한 선제적 계획을 수립하고 전사적인 이행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먼저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을 엄격히 준수한다. 차량 2부제 시행을 비롯해 사무실 적정 실내온도 유지, 효율적인 승강기 운행 등을 통해 국가적 자원안보 위기 극복에 동참한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운영도 최적화한다. 시설물 대기 전력을 최소화하고, 지정 일자 급수와 자연 배수 등 맞춤형 가동 계획을 수립해 안정적인 영농지원과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을 동시에 실천한다. 근무 문화도 혁신한다. 불필요한 출장을 자제하고, 유연근무와 화상회의를 활성화한다. 아울러 청사별로 전력 사용량 저감 목표를 부여해 일상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방침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국가적 자원 위기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이 과정에서 농어민에게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살피고, 본연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국립농업박물관(관장 오경태)은 어린이 대상 이동전시 <함께 살자, 멍멍!>의 순회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함께 살자, 멍멍!>은 어린이들이 반려동물을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이해하도록 기획한 전시다. 전시는 반려동물을 돌보는 데 필요한 책임과 배려, 올바른 반려문화와 반려동물 예절(펫티켓) 등을 쉽고 친근하게 소개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이 일상 속 반려동물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며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이동전시는 지역 간 문화 향유 기회 격차를 줄이고, 어린이들이 보다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박물관 전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국립농업박물관은 지난해 말 수원 바른샘어린이도서관에서 이동전시를 시범 운영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운영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지역에서 박물관 전시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농업박물관은 전시 운영 기관 선정을 위해 전국의 지역문화재단과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총 94개 기관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물관은 접수 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내 문화기반시설 수, 어린이 인구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와 함께 4월 9일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치유 산업화와 창업 모형(모델) 전략’을 주제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연다. 최근 치유농업 분야에서는 신체·정서·인지 측면의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예측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하려는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관련 산업계·학계·기관 관계자들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치유 효과와 창업 사례를 공유하고, 치유 산업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1부에서는 치유농업 현황과 인공지능 기반 산업 확대 방안을 주제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문지원 연구사가 ‘치유농업 정책과 인공지능 활용 치유 산업 동향’ ▲건국대학교 박신애 교수가 ‘인공지능 활용 치유농업 효과 검증 연구 전략’ ▲스마트치유산업포럼 박병홍 이사장이 ‘농업·농촌 기반 웰니스 관광 산업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건강을 뜻하는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의 균형이 잡힌 상태, 이를 추구하는 전반적인 활동을 말한다. 2부에서는 인공지능 활용 치유 분야 창업 모형(모델) 사례를 주제로 ▲경상국립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업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을 찾고 이를 신속히 해결하고자 기술수요를 상시 접수하고 맞춤형 기술지원을 추진한다. ▶기술수요: 국립농업과학원 관련 현장에서 요구되는 연구개발과 기술 보급에 필요한 기술수요(국립농업과학원 훈령 제254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고, 연중 신청받는다. 신청은 ‘국립농업과학원 누리집(naas.go.kr) 접속→ ‘현장기술수요’ 배너광고 클릭→ 본인인증→ 양식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조사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제안자를 위해 현장기술수요 조사서 작성 지원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전문가 도움이 필요한 제안자가 전화로 문의하면, 전문가 상담 후 조사서 작성을 지원한다. 이렇게 제출한 기술수요는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수요검토위원회를 거쳐 ▲연구과제 ▲현장실증과제 ▲전문가‧현장 상담 ▲관련 기관 이관 등으로 분류된다. 이후 연구개발과 현장 적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국립농업과학원은 현장기술수요조사 상시 운영이 농업 현장의 문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기술을 제때 제공함으로써 농업인 불편은 줄이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최근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를 중심으로 확대 보급되고 있는 벼 품종 ‘신동진1’의 안정 생산을 위해 질소비료 감축 재배를 당부했다. ‘신동진1’은 전북 대표 품종 ‘신동진’의 농업적 장점(굵은 쌀알과 우수한 밥맛 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병성과 품질은 더욱 높인 품종이다. 농촌진흥청과 전북이 협력해 2024년 개발했으며, 2027년 정부보급종 공급을 목표로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신동진1’은 질소비료를 줄여 재배할 때 우수한 품질 특성이 잘 발현된다. 밑거름 질소 사용량을 10아르(a)당 기존 9kg에서 7kg으로 2kg 줄이면 헥타르(ha)당 요소비료 43.5kg을 절감할 수 있다. 이를 비료 가격으로 환산하면, 헥타르당 약 5만 원의 경영비를 아낄 수 있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이삭거름을 줄 경우에도 이삭패기 15일 전까지 질소 사용량을 10아르당 2kg 이내로 제한하는 것을 권장한다. 일반적으로 벼 재배 시 질소비료를 많이 주면, 완전미 비율이 낮아진다. 단백질 함량이 증가해 밥맛이 떨어지고,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며 쓰러짐에도 취약하다. 실제 2025년 재배시험 결과, ‘신동진1’은 질소비료를 줄여 재배할수록 완전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건설 공사에 참여하는 영세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유해·위험요인 데이터베이스’를 고도화하고 이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공사가 발주하는 건설 공사는 사업 특성상 대부분 소규모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영세한 협력업체가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인력과 예산의 한계로 인해 자체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공사는 건설 현장 산업재해 사례를 분석해 ‘유해·위험요인 데이터베이스’를 제작·배포하고 있다. 협력업체가 위험성 평가를 수행하는 과정에 사용할 수 있는 자료로, 공사 종류별 위험 요인과 위험 요인 감소 대책을 담고 있다. 공사는 최근 협력업체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자료를 대폭 고도화했다. 2017년부터 2025년까지 9년간의 공사 산업재해 및 국내 중대재해 사례를 분석해, 기존 1만 8천여 개였던 위험 요인 감소 대책을 6만 2천여 개로 세분화했다. 이와 함께 위험성 평가서 작성 예시를 수록해 협력업체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더 나아가 ‘현장 밀착형 안전 컨설팅’으로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공사 안전 전담 인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6년부터 산업단지 근로자의 건강한 아침 식습관을 지원하는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5년 10월부터 파일럿 사업으로 5.4만 식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사업량을 확대하여 총 90만 식 지원을 목표로 29개소에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근로자가 1천원을 부담하면 산단 내 기업 또는 협의회가 구내식당, 주문배달, 케이터링 등을 통해 근로자에게 국산 쌀·밀·콩 등을 활용하여 조식을 제공하고 있다. 정부가 2천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2천원 수준)은 지방정부와 해당 기업이 부담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 중인 29개소의 사업자 중 23개소는 비수도권 소재 산단이다. 중소기업은 28개소이며, 여기에는 단체형 사업자 9개소가 포함되어 있다. 단체형 사업자는 기존에 조식을 제공하지 못했던 산단 내 여러 중소기업이 공동급식의 형태로 참여하는 사업자로서, 산단 내 많은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본 사업의 취지와 잘 맞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참여기업 근로자들은 “출근 전 간편하게 아침을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하다”, “저렴한 가격에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함께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