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지원받은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제3회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농지은행을 활용해 영농에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성공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농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해, 더 많은 청년이 농업에 관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공모 대상은 ‘청년 농업인 자격으로 농지은행에서 농지를 지원받아 현재까지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자’로, 접수 기간은 5월 10일까지다. 참가자는 양식에 맞춰 농지은행사업 참여 동기, 영농 창업 과정, 사업 지원 전후 변화와 소득 증가 경험 등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공사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 등 총 8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를 원하는 농업인은 농지은행포털(www.fbo.or.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event@ekr.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윤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처장은 “농지은행을 발판 삼아 영농에 안착한 경험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대현 원장은 4월 9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차나무 생산 농가를 찾아 국내 육성 차 재배 현황을 둘러보고,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일본 품종 중심의 국내 차 재배 환경에서 우리 품종의 보급 가능성을 확인하고, 농가 주도의 실증 재배를 통해 품종 국산화와 품질 고도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방문 농가는 그동안 일본에서 도입된 ‘야부키타’, ‘후슌’ 등을 주로 재배해 왔으나, 현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한 ‘상목’ 품종 100그루를 기술이전 받아 재배 적응성을 검토하고 있다. ‘상목’은 국내 1호 차나무 품종으로, 추위에 잘 견디고 생육이 안정적이다. 이 농가는 ‘금다’, ‘홍설’ 품종도 추가로 기술이전 받아 재배할 예정이다. 이날 김 원장은 기계화 재배 현황과 가공 기반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가지치기·수확·비료 살포 등 주요 작업의 기계화 수준을 살펴보고, 말차 원료 가공 공정과 품질관리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대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그동안 국내 차 산업은 야생종과 도입 품종 중심으로 발전해 왔지만, 최근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차나무 품종은 생산성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4월 9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중앙치유농업센터’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건립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승돈 청장은 공정률(52.6%)과 향후 공사 추진 일정 등을 보고받고, 주요 공사 구역을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중동 전쟁 여파로 고유가·고환율 상황이 공사 진척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완공까지 시공 과정을 꼼꼼하게 관리해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라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현장 안전 관리를 최우선으로 삼아달라”라고 재차 당부했다. 중앙치유농업센터 신축 사업은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부지면적 1만 6,765㎡(5,000평), 건물 연면적 5,996.7㎡(1,800평)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치유농업 교육 및 실증 전문시설을 비롯해 전시·체험 공간과 외부 휴게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향후 치유농업 기술 실증, 치유농업사 자격 관리, 우수치유농업시설 인증, 치유농업 전문가 역량 향상 및 치유농업 정보망 운영 등 치유농업 확산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감 탄저병 피해 예방을 위해 과수원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제때 방제로 감염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감 탄저병은 곰팡이성 병으로, 습도가 높게 유지될 때 발병해 확산한다. 최근 이상기후로 여름철에는 짧은 시간 많은 비가 집중되고, 가을철에는 비가 내리는 기간이 길어지며 피해가 늘고 있다. ▲탄저병으로 인한 줄기, 잎 피해 ▲탄저병 병반(반점)이 나타난 어린 열매 실제, 2023년에는 경남 단감 재배 면적의 41%인 2,403헥타르(ha)에서 병이 발생해 생산량이 급감했다. 감 탄저병을 일으키는 병원균 곰팡이(포자)는 4월부터 퍼지기 시작해 6~7월 최고조에 이른다. 병든 가지, 열매, 낙엽 등에서 겨울을 난 병원균은 빗물이나 바람을 타고 공기 중으로 확산해 어린 가지와 열매에 침투, 병을 일으킨다. 초기에는 증상이 잘 보이지 않지만, 장마 이후 열매가 커지며 반점이 확대된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려면 봄부터 과수원을 깨끗이 유지해야 한다. 겨우내 쌓인 병든 가지와 열매, 낙엽 등을 철저히 제거해 1차 전염원을 줄이고, 바람이 잘 통하고 볕이 잘 들도록 가지치기한다. 약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봄철 나물인 오가피와 가시오가피 순에 함유된 기능 성분을 정밀 분석한 결과, 플라보노이드와 사포닌이 풍부하게 들어 있음을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오가피 순 ▲가시오가피 순 오가피(Acanthopanax sessiliflorus)와 가시오가피(Acanthopanax senticosus)는 잎, 열매, 줄기까지 모두 먹을 수 있는 작물이다. 새순은 주로 나물이나 장아찌로 만들어 먹는다. 식생활영양과 연구진은 다수 성분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고해상도 첨단 정밀 기술을 활용해 오가피와 가시오가피의 부위별 성분을 비교했다. 그 결과, 오가피에서 총 116종의 화합물이 확인됐고, 이 가운데 36종은 오가피에서 처음 보고된 성분이었다. 가시오가피 역시 총 132종의 화합물이 확인됐는데, 이 중에는 페놀화합물 50종과 사포닌 82종이 포함돼 있었다. 또한, 오가피의 기능성 성분은 주로 새순과 잎에 축적되는 경향을 보였다. 주요 사포닌 성분인 키이사노사이드(chiisanoside) 함량은 잎 952.5mg, 새순 107.5mg으로 확인됐다. 주요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쿼세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와 국제협력 과제인 ‘한-스위스 청년농 대상 유기농 기후 대응 기술 모델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는 1973년에 설립된 세계 최고 권위의 유기농업 연구기관으로 토양·병해충 관리 및 기후변화 대응 등 지속 가능한 농업 연구와 국제협력을 주도한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두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추진된다. 우리 정부 국정과제인 ‘친환경 유기농업 면적 2배 확대’와 ‘미래 농업 세대 전환을 위한 청년농 양성’을 뒷받침하기 위함이다. 두 기관은 청년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기후 위기 대응형 유기농 실천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규모‧저자본 청년 농업인들이 기후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유기농 기술 묶음’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는 앞으로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하고, 재생유기농업의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두 기관은 공동 개발한 표준 진단표를 활용해 올해 안 한국과 스위스에서 각각 2개소씩 총 4개의 실증 농가를 선발한다. 이를 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이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 고시에 반영됨에 따라, 반려동물 사료(펫푸드) 관리 체계가 한층 명확해졌다.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은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필수 영양소 권장량과 에너지 요구량을 국내 환경에 맞춰 체계적으로 제시한 지침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수행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 영양표준을 마련했다. 이는 국내 반려동물 사료의 영양학적 적정성을 판단하는 과학적인 근거를 세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반려동물 완전사료 표시제’를 도입하는 핵심 기준으로 활용돼, 반려동물 완전사료에 대한 제도적 기준을 명료하게 정립하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성장 단계별 영양 기준을 충족한 사료에 ‘반려동물 완전사료’를 표시할 수 있도록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 고시를 개정·공포했다. 해당 제도는 산업계 준비 기간을 고려해 2025년부터 3년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202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반려인은 사료 포장에 적힌 ‘완전사료’ 표시를 보고 해당 제품이 반려동물의 최소 영양소 권장량을 충족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완전사료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4월 8일과 9일 이틀간 본원(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밭작물 현장 데이터 수집 및 에너지 저 투입 재배 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중동전쟁 여파로 급등한 에너지 가격과 농자재 부족 현상에 대응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현장 담당자들의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실무자 40여 명은 지중점적 자동 관개와 기상정보 활용 자동관개 시범 등 5개 주요 사업에 대해 듣고, 현장 데이터 관리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한다. 첫날(8일)에는 국산 지중점적 자동 관개, 왕겨충진 땅속배수 등 3개 시범사업 추진 방법과 감지기(센서) 기반 환경 데이터 수집, 통합관제시스템(CIDAS) 활용법 등 데이터 정밀도를 높이는 실무 위주 교육을 진행했다. ▶3개 시범사업: ‘노지 밭작물 국산 지중점적 자동관개시스템 보급’, ‘기상정보 활용 노지 밭작물 자동관개 기술 시범’, ‘배수불량 논콩생산단지 왕겨충진형 땅속배수 기술 시범’ 아울러 콩 재배 시 에너지와 자원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로 ▲멀칭비닐 부족에 대비한 무피복 재배법 ▲제초제 대신 작물 사이의 흙을 긁어주고 그 흙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4월 8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농촌관광 활성화 자문위원회’ 첫 기획(킥오프) 회의 및 연구 모임(세미나)을 열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농촌관광 분야 국정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학계와 민간기업, 마을운영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농촌관광 분야 대학교수, 농촌 체험 전문 온라인 여행사 대표, 마을여행사 운영자, 한국농어촌공사 담당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과제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연구 모임(세미나)에서는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농촌관광 국정과제 이행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 관광 자원을 발굴·연계하고, 관광 상품 기획·운영 등 역량을 갖춘 ‘농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아울러 청년이 기획한 농촌여행프로그램, 마을여행사 운영 등 구체적인 현장 사례를 공유하며,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채로운 의견을 나눴다. 자문위원들은 농촌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농촌진흥청의 역할과 전략적 방향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민관 협력 방안과 발전 과제를 모색하기도 했다. 농촌진흥청 박수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농업 현장으로 확장되는 AI(AI to the Field)'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농업 비전을 담은 기업 광고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광고는 기후 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워지는 농업 환경 속에서 AI와 로봇 등의 미래 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만드는 대동의 비전을 시각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단순 기술 나열이 아니라 AI와 로보틱스, 데이터 기반 농업 솔루션이 실제 현장과 연결되는 통합적 미래상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상에는 스마트팜에서 사람이 감독하고 로봇이 수확 작업을 하는 모습, 노지에서 무인 자율작업 트랙터가 운행되는 장면, 드론을 통한 작물 생육 데이터 수집 장면이 차례로 담겼다. 수집된 데이터는 분석·예측을 거쳐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기반 시스템과 연결된다. 이러한 장면들은 대동이 농기계 제조를 넘어, 미래의 농업 현장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농업 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나타낸 것이다. 특히 AI가 단순 인공지능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농업 현장으로 나아가 농민을 지원하고, 실제 문제를 해결하며 농업의 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실질적 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올봄 농업인이 물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가뭄 대응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5개월간(2025.11.1.~2026.3.31.) 전국 누적 강수량은 130.9밀리미터(mm)로, 평년 194.5밀리미터(mm)의 67.3% 수준에 머물렀다. 주말부터 월요일까지 이어진 비가 해갈에 일부 도움이 됐지만,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물 부족 가능성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저수지 3,428개소의 평균 저수율은 6일 기준 85.8%(평년 대비 107%)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반적인 저수 상황은 양호하지만, 지역별 강수 편차가 크고 기상 여건 변화에 따라 가뭄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공사는 선제적 가뭄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사전 용수확보 대책 수립 대상 지구’를 당초 62개소(8,642천 톤)에서 115개소(16,634천 톤)로 확대했다. 농업용수 수요가 가장 집중되는 모내기철 이전에 용수를 충분히 확보해, 농업인이 원활하게 영농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봄 가뭄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라는 대통령 지시 사항에 따라 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은 ‘농촌관광 여행자가 바라본 농촌관광의 미래’란 주제로「2026년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하는 것으로,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층의 참여를 제고하고자 기존 대학(원)생 부문의 참여 대상을 청년으로 확대하였다. 농촌관광에 관심 있는 청년과 일반인 누구나(개인 또는 4인 이내 팀) 참여할 수 있으며, ▲ 수요자 관점의 문제 해결 아이디어, ▲ 여행자 경험 혁신 아이디어, ▲ 지역특화자원 연계형 농촌관광 모델, ▲ 운영 혁신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경진대회 접수 방법 및 추진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4월 7일부터 웰촌 포털(www.welchon.com)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5월 26일부터 5월 31일 18시까지 해당 누리집을 통해 아이디어 제안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농촌관광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7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