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2월 6일, 전북 지역 아동복지시설 ‘호성보육원’(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차량을 기증했다. 2020년 노숙인 생활시설 전주사랑의집을 시작으로 모세스영아원(2021년), 성요셉동산양로원(2022년), 소화진달네집(2023년), 신성양로원(2024년), 성암둥지(2025년)에 이은 일곱 번째 기증이다. 이날 기증한 차량은 농촌진흥청 직원들이 모금한 연말연시 성금과 ‘기습마켓’, ‘희망 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모아 마련했다. 차량 전달식에서는 이승돈 청장과 나소양 원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 등·하원, 체험활동 등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같은 날 이승돈 청장은 아동복지시설 삼성휴먼빌을 방문해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오는 9일에는 김상경 차장이 장애인복지시설 예수재활원을 방문해 성금 150만 원과 공적 이용 실적 점수(마일리지)로 구매한 생필품 68품목 1,800여 점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4개 소속 연구기관장과 직원들도 2월 9일과 10일 이틀간 기부 활동에 나선다. 전북 지역 사
대동그룹의 AI 필드로봇기업 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는 배달업계의 전기 이륜차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배달 플랫폼사·충전 인프라 기업 등과 협력해 보급 확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대동모빌리티는 지난 5일 경기도 하남시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열린 '배달용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여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 주관으로 열린 협약식에는 대동모빌리티를 비롯한 이륜차 제조사, 배달 플랫폼 3사, 배달대행사, 전기이륜차 렌탈사, 배달서비스공제조합,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 총 15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의 핵심은 배출가스 저감 및 도심 내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배달용 신규 이륜차 중 전기 이륜차 비중을 2030년까지 25% 이상, 2035년까지 6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제조사부터 배터리 교환 인프라, 배달 플랫폼, 렌탈사 등 업계 전반이 전기 이륜차 생태계 조성에 뜻을 모았다. 현재 국내 이륜차 시장은 연평균 10만 대에 이르는 데 대다수가 배달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배달용 이륜차는 하루 평균 150~200km 이상의 장거리 운행과 짧은 충전 시간 등 실사용 특성상 내연기관 선호도가 높은 상황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려견 행동 관찰로 성격을 평가하는 ‘기질평가’ 점수가 실제 몸속의 스트레스 및 정서 안정 호르몬 수치와 동일한 수준에서 표출된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확인했다. 국립축산과학원과 경북대학교, 오산대학교 공동연구팀은 그동안 전문가의 주관적인 경험에 의존했던 반려견 기질평가를 과학적 기준에서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공동연구팀은 독일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는 반려견 기질평가 도구 ‘베젠테스트(Wesen test)’를 적용, 총 24두 반려견의 기질을 정량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기질평가 전후 타액을 채취해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과 정서 안정 호르몬(세로토닌) 수치를 분석했다. ▲베젠테스트(Wesen test) 개요도 연구 결과, 반려견의 기질평가 점수와 타액 내‘코르티솔’,‘세로토닌’수치 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기질평가 점수에 따라 세 그룹(높음·중간·낮음)으로 나눠 비교한 결과, 기질평가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낮고, 정서 안정 호르몬인 ‘세로토닌’ 수치는 평가 전부터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기질평가 점수가 낮은 반려견은 평가 이후‘코르티솔’ 수치가 눈에 띄게 높아졌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국산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해 사과·배 고르는 요령과 섭취 방법을 안내했다. 과일을 고를 때는 모양이 고르지 않아도 상처가 없거나 부패하지 않았으면 품질과 맛에서 큰 차이가 없다. 기존 실험 결과, 사과 맛을 결정하는 인자인 당도, 산도, 경도(아삭한 정도)는 사과 몸체의 기울기와는 관계가 없었다. 다만 표면에 상처나 흠집이 없고 전체적으로 매끈한지 등 신선도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울어진 각도에 따른 당도(Brix)와 산도(%) 비교 사과는 색이 고르게 들고 향이 은은하며, 손으로 들었을 때 묵직하고 단단한 것을 선택한다. 겉면을 눌렀을 때 물렁거리는 사과는 저장 기간이 길었거나 품질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한다. 배는 상처와 흠집이 없고 표면이 매끈한 것을 고른다. 특히 꼭지 반대편 부위에 미세한 검은 균열이 보이는 것은 품질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피한다. 과일에는 다양한 건강 기능성 물질이 함유돼 있어 기름지고 자극적인 명절 음식과 함께 먹으면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할 수 있다. 사과 껍질에는 셀룰로오스와 펙틴이 함유돼 장 내 유익균 증식과 소화 운동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배변량을 늘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올해 설(2.17.)을 앞두고 명절선물로 어울리는 농산물 가공 상품을 선정, 소개했다.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했거나 농촌진흥청이 지원하는 시범 사업을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가격대는 5만 원 이하 실속형 제품이다. 올해 추천 상품은 음료류, 과자·빵·떡류, 가공식품류, 절임·잼·장류, 주류 등 11개 품목이다. 수제 강정, 강된장, 도라지청, 배 쌍화탕, 참기름, 소금, 표고버섯, 와인, 발효식초, 명이 장아찌 등 생활밀착형 상품들로 구성했다. 지역농산물 가공 제품 선물 추천 목록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 누리집 알림판에서 볼 수 있다. 상품별 세부 정보와 구매처 등은 안내문에 표시된 정보무늬(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박수선 농촌자원과장은 “명절에 지역농산물 가공품을 구매하면, 농업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의미 있는 소비를 할 수 있다.”라며 “농업과 지역사회를 응원하는 가치 있는 소비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우리 농산물로 만든 가공 상품의 소비 촉진을 위해 추석과 설 명절에 농산물 가공 상품 선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2월 5일 본원 강당에서‘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 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 위원회는 2024년 국립축산과학원이 국내 처음 마련한‘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을 지속적으로 심의‧보완하기 위해 구성된 상시 전문가 협의기구다. 사료 영양표준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반려동물의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하고, 산업과 학술 분야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첫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영양표준 1판(2024년)에 수록된 권장 영양기준을 재평가하고, 국내 실증 정보를 축적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국내외 최신 연구 결과를 지속적으로 반영하는 과학적 개선 체계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2027년까지 영양표준 2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영양표준 1판에 포함되지 못한 아픈 반려동물을 위한 질환관리사료 기준 마련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국내 사료 유통 현황과 다빈도 질환, 임상적 우선순위, 국내 검증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 안에 질환 유형별 반려동물 사료(가칭 반려동물 특수목적 영양 사료) 표준 제조기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양파 도매가격 약세가 지속되고, 2026년산 양파 산지 포전거래 부진 등에 따라 도매가격 회복과 수급안정을 위해 선제적 수급관리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저장양파는 햇양파 수확 전인 1∼3월 도매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2025년산 저장양파는 재고량(정부비축물량 미포함 시 전년비 1.5%↑, 포함 시 8.7%↑, 2025.12월말 기준)이 증가하였고, 수요 감소 및 품위가 좋지 않은 물량이 출하되는 등 복합적 요인들로 인해 1월 도매가격이 전·평년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2~3월에도 현재의 도매가격이 유지될 경우 산지 포전거래, 햇양파 수급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단기적인 수급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1.28일 및 2.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 유통법인, 도매법인, 생산자단체, 자조금 등과 양파 수급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 수급점검 회의에서는 정부 수매비축 물량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없도록 하는 방안, 수요 감소에 따른 소비촉진, 도매시장 상장 양파의 선별·품질 강화 및 3월 조생종 양파 출하 전까지 수입산 양파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2월 5일 본청 농업과학도서관 1층 오디토리움에서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과 156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작업재해 예방사업’ 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2026년도 농작업재해 예방사업 및 세부 사업별 중점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사업 목표 달성 및 성과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농업 분야 중대재해·농기계 사고 예방, 지자체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조례 제정 확대 등 협력 사항을 당부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 사업’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김효철 교수는 지난해 각 지방 기관에서 추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을 종합 분석해 작목별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모델과 현장 적용 및 농업인 참여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를 농업인 안전과 농작업재해 예방을 확대·강화하는 전환점으로 삼아 9개 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44개 시군에서 ‘농작업안전관리자’ 총 88명을 선발·육성한다. 이후 농작업 근로자를 고용한 5,000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위험성을 사전 점검·평가하고, 농가당 3회에 걸쳐 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국민주권정부 첫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지방정부, 시도교육청 등 모두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민원 행정 전략 및 체계,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실태 및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순위에 따라 5개 등급(가~마)으로 구분한다. 농촌진흥청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이번 평가에도 48개 중앙행정기관 중 최고 등급인 ‘가’ 등급(상위 10%)으로 평가받아 민원 서비스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청장 주재 간담회 등 현장 소통을 강화했고,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민원 상담 서비스를 운영해 농작업 애로사항 해결한 점, 민원 담당자 보호 조치에도 힘쓴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및 만족도 평가에서 중앙부처 1위를 차지하는 등 여러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민원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는 특히 ‘현장의 목소리 관리체계’를 새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2월 5일 청 내 혁신모임 ‘그린프런티어 첫 여정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린프런티어는 젊은 ‘농업·농촌·청’을 의미하는 ‘그린(Green)’과 개척 정신을 의미하는 ‘프런티어(Frontier)’ 합성어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20~30대(MZ세대) ‘그린프런티어’ 직원 18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받고, 청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불필요한 일 버리기’나 ‘불합리한 관행 타파’ 등 일하는 방식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조직문화 수준 진단 및 현장 조사 등 자율 활동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실천 과제 토론과 상호 평가를 거쳐 세대 간, 부서 간 소통이 원활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그린프런티어’는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수평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합리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확립해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실천형 혁신모임으로 자리 잡았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그린프런티어는 자율과 책임, 협업과 소통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재정립하려는 새로운 시도”라며,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월 4일(수)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년 제1차 ‘K-푸드 수출기획단(이하 수출기획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수출기획단은 지난해 글로벌 K-푸드 비전 선포식(12.23)에서 발족된 민·관 협의체로 이날 회의에는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각 7명, 수출· 콘텐츠·물류 업계 민간위원을 포함하여 총 29명이 참석하였다. 회의 안건은 ▲권역별 전략품목 선정(안), ▲K-푸드 대사 선정·운영계획(안), ▲부처별 2026년 K-푸드 수출지원 계획 등 총 3개였으며, 수출기업, 문화·관광·콘텐츠, 물류, 관세·비관세 등 K-푸드 수출 관련 분야 현장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권역별 전략품목(안)은 전반적인 K-푸드 수출규모 확대와 수출품목 및 시장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주 목적으로 하며, 민간위원의 사전 의견 수렴을 거쳐 권역마다 3개 내외의 전략품목*이 제시되었다. 선정 기준으로 최근 수출 및 현지 시장 동향, 제품의 경쟁력 또는 성장 잠재력 등이 고려되었으며, 그 외에도 정부의 정책 의지를 반영하여 전통주와 최근 5년 내 검역이 타결된 품목 등을 고려하였다. K-푸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외 소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봄감자 파종을 앞두고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씨감자 관리와 그늘 싹틔우기 방법을 안내했다. 봄감자는 전체 감자 재배면적의 65%를 차지하며, 고랭지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파종 시기는 주로 3월 상순부터 하순이며, 장마가 시작되는 6월 하순 이전에 수확한다. 농가에서는 공급받은 씨감자가 상했거나 속이 검게 변하는 흑색심부 증상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 골라낸다. ▲건전 씨감자 ▲‘흑색심부’ 증상 ▶흑색심부: 저장 중 환기가 불량하거나 싹 틔우기 중 산소 공급 부족으로 발생하는 생리장해. 감자 속이 검게 변하며 썩기 쉬워 씨감자로 사용할 수 없다. 파종 전에는 씨감자 싹을 미리 틔워야 한다. 싹튼 감자를 심으면 땅속에서 싹트는 시간을 줄이고 싹이 땅 위로 나오는(출현) 시기를 앞당겨 충분한 생육기간과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다. 생육 초기 검은무늬썩음병(흑지병)을 비롯한 토양병해충 피해를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싹이 안 튼 씨감자는 지상부 싹 출현이 늦어져 생육기간 확보가 어렵고, 수확시기가 장마기 고온다습한 환경과 겹쳐 품질이 떨어질 위험이 있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