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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키다리병’, ‘벼잎선충’ 예방, 종자 선별과 소독 필수

농촌진흥청, 종자 전염 병해충 예방…건전 볍씨 사용, 소독 당부 ‘고운’ 등 고온에 민감한 품종은 온탕 소독에 주의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벼 키다리병, 벼잎선충 등 종자 전염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건전한 볍씨 사용과 철저한 볍씨 소독을 당부했다. 벼 키다리병과 벼잎선충은 종자로 전염돼 벼 품질을 떨어뜨리고 수확량을 감소시킨다. 병해 예방과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건전한 볍씨를 선별해 사용하고, 파종 전 철저한 볍씨 소독을 한다. 지난해 벼 키다리병이 발생한 재배지에서 수확한 종자를 파종하면, 이듬해 전염원이 된다. 이로 인해 못자리 육묘상에서부터 병이 발생하기 쉽고, 수확기까지 이어져 피해를 준다. 벼 키다리병에 걸린 벼는 비정상적으로 웃자라고 화본 식물의 줄기 밑동 마디에서 곁눈이 발육해 줄기와 잎을 형성하는 분얼(새끼치기) 현상이 적다. 증상이 심해지면 벼가 말라 죽어 농가 소득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최근 대규모 공동 육묘장이 증가하고 볍씨 소독 기술 교육, 홍보 등으로 병 발생이 줄어들고 있으나 병이 발생하면 피해가 크고 주변으로 쉽게 퍼지므로 사전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벼잎선충은 볍씨 표면이나 왕겨 내부에서 겨울을 난 뒤 볍씨가 발아하면 윗잎으로 이동한다. 벼잎선충 피해를 본 벼는 잎 끝부분이 흰색으로 변하면서 구부러진다. 볍씨 무게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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