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가 최근 ‘2011년 가축분뇨처리기계·장비 가격정보집’을 발간했다. 이번 가격정보집에는 가축분뇨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지원책 추진에 있어 기계와 장비 등에 대한 제품의 성능과 가격 등에 대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또 각 지자체와 농·축협 및 유관기관의 축산담당자들에게 배포돼 축산기자재 구매를 원하는 농가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홈페이지(kalhem.or.kr)에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협회(02-807-8414~5)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한태원)는 ‘농약안전사용 Master 교육’을 마련하고 농민단체, 기술센터, 작목반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작보협에 따르면 최근 농산물의 잔류농약에 대한 소비자의 막연한 불안감 확산으로 농민의 올바른 농약안전사용 전문교육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작보협은 이에 따라 최근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업인재개발원이 주최하는 ‘2011년 농업교육 공모사업’의 친환경·품목기술분야에 ‘농약안전사용 Master 교육’을 응모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약안전사용 Master 교육’은 작보협 주관 하에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 전국 단위로 개최하며 농약의 올바른 사용 교육, 병해충 진단 및 방제, 방제기구의 올바른 살포요령, 작물별 재배기술 습득 등을 포함한다. 특히 총 5기까지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며 개인이 아닌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총장 배종하)은 8월 8일부터 2012학년도 신입생을 수시모집으로 지난해 보다 5%(15명) 늘린 선발정원(330명)의 70%인 231명을 선발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8월 8일부터, 일반전형은 8월 29일부터 시작하며 각각 33명과 198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한농대의 수시모집 경쟁률은 평균 4.6대 1(입학사정관 5.1대 1, 일반전형 4.5대 1)이었다. 2012학년도 수시모집은 지난해와 다르게 입학사정관 전형의 자격조건을 영농·영어기반에서 농수산계 고등학교와 농․어촌 지역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변경했다. 또 학생부 평가과목을 전 과목에서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으로 개선하고 미달인원에 대해 정시로 이월해 선발하던 것을 예비후보자를 선정해 선발하는 방법으로 변경했다.특히 여성우선선발제를 폐지하는 대신에 가산점 2점을 부여한다. 학교방문과 인터넷으로 접수받던 입학원서를 인터넷 원서 접수 대행사로 일원화해 수시모집의 편의를 제공한다. 원서접수 대행기관은 (주)진학사(www.jinhakapply.com), (주)유웨이중앙교육(www.uwayapply.com)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7월 29일까지 ‘제3회 국가녹색기술대상’ 출품작을 공모한다.농식품부와 녹색성장위원회,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토해양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녹색기술대상은 ▲신재생에너지 개발 ▲에너지 고효율화 ▲산업·공간의 녹색화기술 ▲환경보호·자원순환기술 ▲녹색 융·복합기술 등 5개 분야로 진행된다.농식품부는 출품작 가운데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4점, 장관상 5점을 각각 선정,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8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녹색성장주간인 10월 말에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인터넷 홈페이지(www.koita.or.kr)에서 내려 받아 7월 29일까지 우편이나 방문접수 하면 된다. 국가녹색기술대상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수한 녹색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이 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실로 이전했다. 이전 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2가 80-2호 풍양빌딩 2층. 전화 02)2632-1986.
농림수산식품부 신임사무관들이 직접 펴낸 우리술 홍보 책자 ‘술래잡기’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개최됐다‘술래잡기’는 농식품부 신임사무관 18명이 우리술 소비촉진과 홍보를 위하여 전국 각지의 12가지 술을 발로 뛰어 직접 취재한 내용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고 있는 책이다. 책 제목인 ‘술래잡기’는 술래잡기 놀이처럼 농식품부 신임사무관들이 술래가 되어 숨어있는 우리 술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찾아 나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인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부회장(강원대겸임교수/로컬푸드운동본부 공동대표)의 장남 호성 군이 결혼식을 갖는다. 6월 11일(토) 오후 1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원양협력관 정일정
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한태원)가 국내에 등록된 농약 전품목의 적용병해충 등을 수록한 ‘2011 농약사용지침서’ 3만부를 주문 제작해 주요기관 및 농업인, 시판상, 회원사 등에 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침서에는 2011년 5월 1일 기준 우리나라에 등록된 농약 전 품목에 대한 적용대상 작물 및 병해충, 사용방법, 주의사항, 특징 등을 용도별, 품목별로 상세히 수록했다. 특히 사용상 편의를 위해 동일성분 농약은 병합 표기했으며 상표·품목명을 망라한 ‘가나다순 찾아보기’와 작물별 병해충으로 검색할 수 있는 ‘작물별·병해충별 적용농약 찾아보기’를 권말부록으로 수록했다.조성필 작보협 이사는 “지침서에 최대한 자세한 내용을 수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농약을 사용할 때 ‘사용적기 및 방법’란에 살포방법이 특별히 명시되지 않은 것 등의 사항은 반드시 사용농약의 라벨(포장지)를 잘 읽고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부설 농업인재개발원은 시간, 장소의 제약 없이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한 귀농․귀촌 온라인 교육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했다.‘귀농, 귀촌 희망을 노래하다’란 앱 명칭이 의미하듯이 귀농, 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귀농, 귀촌 희망을 노래하다’에는 영농정착에 도움되는 ‘단계별 정착가이드’, 온라인교육 21개 과정 및 현장실습기술 동영상 6종, 현재 시행되고 있는 오프라인교육 정보, 성공한 귀농인의 집 위치 정보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귀농 창업지원 및 주택구입’ 정책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100시간 교육이수가 필수 요건 중에 하나인데, 앱 서비스 구성 내용 중 ‘온라인교육과정’을 수강하면 정책지원을 받기 위한 교육이수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앱은 아이폰, 갤럭시s, 옴니아2 등 거의 모든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3개 통신사 모두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기획재정담당관 임대환 ▲지식정보화담당관 이승재 ▲국립축산과학원 기획조정과장 기정노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전략기획본부 전략기획실장 김용환 ▲ 전략기획본부 사업개발실장 서형석 ▲R&D관리본부 제도기획실장 손진 ▲R&D관리본부 사업관리실장 류영섭 ▲경영지원본부 경영기획실장 장승동▲전략기획본부 평가분석팀장 최정남 ▲R&D관리본부 정산팀장 신봉철 ▲경영지원본부 정보화팀장 양진혁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