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한태원)는 ‘농약안전사용 Master 교육’을 마련하고 농민단체, 기술센터, 작목반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작보협에 따르면 최근 농산물의 잔류농약에 대한 소비자의 막연한 불안감 확산으로 농민의 올바른 농약안전사용 전문교육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작보협은 이에 따라 최근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업인재개발원이 주최하는 ‘2011년 농업교육 공모사업’의 친환경·품목기술분야에 ‘농약안전사용 Master 교육’을 응모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약안전사용 Master 교육’은 작보협 주관 하에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 전국 단위로 개최하며 농약의 올바른 사용 교육, 병해충 진단 및 방제, 방제기구의 올바른 살포요령, 작물별 재배기술 습득 등을 포함한다. 특히 총 5기까지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며 개인이 아닌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