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 미용분야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다양한 자격증과 면허증들이 필요해지고 있다. 그중 종합미용면허증은 미용 분야 전반에 걸쳐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중요한 면허다. 헤어, 메이크업, 네일, 피부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개인 경력 개발뿐만 아니라 고용시장에서 경쟁력있는 위치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현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선 8월 29일 (목) 개강을 앞두고 온라인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특별한 조건없이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만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필수 과목만 이수하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만약 학위취득이 필요한 경우엔 학점은행제를 통해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평생교육제도로 미용전문학사 학위를 온라인으로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실제로 직업적 안정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고 면허증을 보유한 미용사들은 평균적으로 미보유 미용사들에 비해 약 15% 이상의 급여 인상을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하여 개인 커리어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제공 중이다. 수강생을 대상으로 무료 교안을 배부하고 있으며, 온라인 100% 과정으로 실습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업‧보건‧복지 등 전문성을 갖춘 한국형 치유농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3년 2급 치유농업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6월 30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2급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은 제1차 객관식시험, 제2차 주관식시험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제1차 시험은 9월 2일, △제2차시험은 10월 2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치유농업 자격시험의 시험과목,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rda.go.kr) 및 농진원(koat.or.kr), 치유농업사 자격시험(license.agrohealing.go.kr) 홈페이지의 원서접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 기간은 8월 4일(금)부터 10일(목)까지 치유농업사 자격시험 원서접수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전국 15개에 지정되어 있는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자격증 취득 시 국내에서 치유농업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2급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정의된 바에 따라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행, △치유농업서비스의 운영 및 관리, △치유농업자원 및 치유농업시설의 운영 관리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