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그룹이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그룹으로써의 비전 전달과 브랜드 위상 강화에 나섰다.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대동기어, 대동모빌리티 등의 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동은 대동모빌리티, 대동기어 등의 모빌리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계열사와 이번 전시회에 공동 부스를 운영해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모빌리티 이해관계자들의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와 관련해, 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는 그룹 모빌리티 사업의 주축 회사로 골프카트, 제로턴모어, 다목적 운반차 등의 제품을 국내외 양산 보급하고 있다. 대동기어(대표이사 강경규)는 창립 49년된 농기계 파워트레인 및 자동차의 기어/악셀 부품 전문기업으로 전동 모빌리티 부품으로 사업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대동기어의 자동차 감속기 등의 부품을 비롯해 대동모빌리티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전동 골프카트 그리고 대동그룹 차원에서 개발 중인 무인잔디깎이 '로봇모
(재)한광호 기념사업회(이사장 한태원)는 국내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및 농업계 학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9회 한광호 농업상 후보자를 오는 6월 30일(목)까지 추천·접수 받는다. 제9회 한광호 농업상은 농업대상, 농업연구상, 농업공로상 세 부문에서 총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지원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국민이며 농업의 발전과 농업 연구 및 기술 개발에 기여한 분들로 ▲최고 수준의 재배 기술을 보유하고, 보유한 기술을 타 농업인에게 보급하여 농업인의 기술 발전에 기여한 업적 ▲새롭고 독창적인 농업 기술을 정립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농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업적 ▲모범적인 농업 경영과 농산물의 지속적인 브랜드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한 업적 ▲평생을 농업계에 헌신하고, 국내 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업적 ▲당해 연도를 기준으로 과거 5년간 국내외 학술지에 논문 게재 등 우수한 연구 결과를 달성하였고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학술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는 연구 업적 등 하나에 해당하는 업적이 있으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후보자는 국내외 농업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직접 선별하며, 약 5개월 동안 엄격한 심사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수도 농가들은 종자소독, 육묘, 논의 정비 등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벼농사에서 여러 병해와 충해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잡초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잡초방제에서 가장 먼저 준비해야할 부분이 바로 ‘이앙전처리제’라고 할 수 있다. 논 잡초방제는 매년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잡초는 끈질긴 생명력으로 살아남아 '저항성잡초', '난방제잡초'라는 이름으로 매년 농가들을 힘들게 하고 있으며, 최근 논 조류도 농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이러한 잡초들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이앙전처리제’가 필수라고 보여진다. 이를 증명하듯이 이앙전처리제는 매년 사용량이 늘고 있다. 동방아그로의 ‘선제골유제’는 피의 억제뿐만 아니라 일다년생잡초의 억제까지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논조류 예방으로도 이어지면서 농민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선제골유제’는 유제타입으로 트렉터에 부착 사용으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비싸지 않은 가격임에도 피는 물론이고 일다년생 잡초의 억제력이 뛰어나며,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논조류(이끼)의 억제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 이하 한농대)은 한농대 산하 부속기관인 산학협력단(단장 정달상)과 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주)(대표이사 강성민, 이하 우듬지팜(주))이 지난 4월 13일 한농대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가족회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듬지팜(주)이 한농대의 제1호 가족회사가 되었다고 밝혔다. 가족회사는 대학과 기업 간 맞춤형 교육, 연구, 기술사업화 협력을 바탕으로 인적ㆍ물적자원을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대학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완성하고 기업은 기업경쟁력 향상을 도모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농대는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산학협력단에 가족회사 운영 규정을 마련하고, 국내 최초 한국형 반밀폐형 최첨단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온실 조성 등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우듬지팜(주)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산학 간 연계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학생 현장실습 및 교수 산업체 연수에 대한 협력, 기술이전 및 기술정보 교환, 맞춤형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기관의 시설․장비․인력의 공동 활용 등 두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우듬지팜(주)의 강성민
질소비료 사용량 절감이 저탄소 농업을 실천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료 제조 전문업체 ㈜조비가 농업인들의 저탄소 농업 실천을 돕기 위해 나섰다. ㈜조비에서 선보인 단한번‧단한번S, 단번에30‧단번에30S, 이편한S 등 완효성 비료 3종은 고품질 벼 재배를 돕고 노동력 및 비용절감이 가능한 제품으로, 탄소중립에 도움이 된다. ㈜조비 측은 앞으로도 완효성 비료는 물론이고 질소이용률을 높여주는 특수기능성 식물대사물질인 아미톤과 PCA 함유 제품을 제공해 농업인들의 저탄소농업과 노동력 절감, 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탄소농업, 대표적인 탄소절감 제품 ㈜조비의 대표적인 완효성비료 단한번비료는 수도 및 원예작물에 밑거름으로 1회 시비하면 수확 시까지 가지 및 이삭거름 등 웃거름을 주지 않아도 된다. 비료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셈이다. 작물이 튼튼해지기 때문에 도복에 강하며, 저인산 비료로 이끼와 괴불 발생 비율도 낮출 수 있다. 단한번비료는 수도작 뿐만 아니라 고추, 마늘, 양파 등 생육기간이 길고 시비 횟수가 많은 원예용에도 효과가 좋기 때문에 원예 재배 농가들의 탄소 절감 노력에도 일조한다. 또한 지역과 품종에 따라 농업인들이 폭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연기됐던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3년만에 대구 EXCO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16일부터 3일간 개최되고 있다. 디지털축산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는 대구 EXCO 동관(4~6홀)에서 열리고 있는 '2022 한국국제축산박람회'(Korea International Livestock Expo 2022, 이하 KISTOCK 2022)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KISTOCK 2022'는 '미래의 공유(Sharing Tomorrow)‘라는 주제로 축산농가와 기업, 정부과 기관·단체, 언론 등 개별적인 하나가 아닌 '더 큰 하나, 우리'가 되어 우리 축산의 미래를 함께 공유하고 만들어 가기 위해 개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양계협회, 대한한돈협회, 전국한우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등 축산분야 6개 생산자단체 공동주최로 열리고 있는 'KISTOCK 2022'에서 유라이크코리아는 국내 최초 경구투여형 바이오캡슐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유라이크코리아는 10억건 이상의 가축의 생체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겨울을 난 꼬마배나무이 어른벌레의 이동 시기가 빨라지면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배 과원의 문제 해충인 꼬마배나무이는 낮은 온도에 강한 해충이다. 그래서 겨울나기 후 생존율이 높다. 꼬마배나무이는 방제 전에 미리 배나무의 거친 껍질을 벗겨내고 과수원 주변에 열매를 쌌던 봉지 잔재물 등을 치우면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꼬마배나무이의 피해를 막기 위해 날씨 상황에 따른 가장 효과가 좋은 약제 뿌리는 시기를 제시했다. 꼬마배나무이는 연 5회 정도 발생한다. 암컷 어른벌레는 나뭇가지 위로 이동해 교미하고 약 350개의 알을 낳은 뒤 3∼4주간 살다가 죽는다. 겨울철에는 주로 가지의 거친 껍질 밑이나 봉지 잔재물에서 어른벌레 형태로 겨울을 난다. 중부지역에서는 기상 자료를 기준으로 2월 1일부터 일 최고기온이 6℃ 이상 되는 날짜 수가 12일이 되면 꼬마배나무이 어른벌레가 활동을 시작하며 16∼20일이 되면 어른벌레의 80% 이상이 가지 위로 이동해 25일이 되면 알을 낳기 시작한다. 꼬마배나무이 어른벌레의 80% 이상이 가지 위로 이동하고 산란하기 전 시기가 방제 적기이다. 맑고 포근한 날이 지속되면 인근 농가와 공동으로 방제를 하면 좋다.
지금은 더 강해져야 할 검은 호랑이띠 해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해가 떠올랐습니다. 호랑이는 용기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동물입니다. 예로부터 호랑이는 그림이나 부적에 사용되어 나쁜 기운을 막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호랑이의 대범하고 용맹함을 이용해 액운을 물리치고자 했던 우리 조상들의 풍속이었습니다. 특히 88서울올림픽,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에서 호랑이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동물로 사용됐으며,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에도 호랑이가 사용되어 우리나라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반드시 극복됩니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으로 인해 생각하지도 겪어보지도 못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래왔듯이 절망 속에서도 한 줄기 빛은 존재해 왔으며, 사람들은 저마다 크고 작은 희망을 품고 새로운 삶을 영위해 왔습니다. 분명 우리는 지금의 상황을 극복하고 보다 나은 생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호랑이의 용맹함과 대범함으로 지금의 상황을 극복하고 각자가 속해있는 분야에서 새로운 형태의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나아가야 합니다. 저희 농기자재신문 임직원 일동도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8일 공사 창립 113주년을 맞아 비대면 기념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농어촌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1908년 전북 옥구서부수리조합으로 시작된 공사는 그동안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조성·관리, 농지은행 사업 등을 통해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을 책임져 왔으며,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농어촌의 생활환경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더불어, 가뭄, 홍수, 폭염 등 일상화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 3월에는‘농어촌愛 Green 가치 2030’을 비전으로 ESG경영선포식을 갖고 녹색사회, 포용사회, 투명사회를 핵심가치로 농어촌을 위한 ESG경영에 돌입했다. 농어촌愛 Green 가치 2030이란 농어촌을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으로(愛) 자연과 환경을(Green) 지키고 보전하는데 국민과 함께(가치) 하겠다는 2030년 공사의 ESG 미래상을 의미한다. 공사는 ESG경영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위원을 공동 위원장으로 한 본위원회와 분과위원회 64명으로 구성된 ESG위원회를 구성하고, 전사적으로 발굴한 126개 과제에 대한 심의와 시행관리 등을 추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오병석)은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뿐만 아니라 자율작업까지 가능한 농업용 트랙터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트랙터는 다른 농업기계에 비해 높은 사용빈도로 장시간 사용되고 있고, 일반 경운정리 작업뿐만 아니라 중경제초, 수확, 운반 등 다방면에 사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어 무인 자동화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다만, 국내 트랙터 기술은 해외 선진국(3~4단계)대비 낮은 직진 자율주행(1~2단계)만 가능한 수준으로 기술 격차를 좁히기 위해서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자율주행 기술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자율주행 트랙터 단계는 1단계 : 자동조향 → 2단계 : 자율주행 → 3단계 : 자율작업 → 4단계 : 무인자율작업 순으로 이뤄진다. ㈜대동 연구팀은 정부연구개발비(60억 원)를 지원받아 3년간 농식품 R&D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자율주행과 자율작업에 적합한 핵심모듈을 개발하고, 주요 농작업지에 성능시험을 완료함으로써 자율주행 트랙터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번 연구로 개발된 농업용 트랙터는 영상인식 및 RTK(Real-Time Kinematic)-GPS기반 기술
지난달 11일 중국 정부가 별도의 검역·검사 업시 수출이 가능했던 요소, 칼륨, 인산 등을 포함한 29종의 비료 품목에 대해 검역 방식을 강화하면서 자국 시장 우선공급을 위한 수출제한 조치를 발표했다. 사실상 수출중단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국내 사용되는 요소의 최대 수입국인 중국의 이러한 조치는 호주산 석탄 수입 금지 조치 이후 자국내 석탄 가격이 급등하면서 석탄 화력 발전량이 감소했고, 전력난 문제와 함께 석탄에서 추출하는 요소의 주원료인 암모니아의 생산량 감소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한국비료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기준 국제 요소 평균가격은 톤당 679달러로 지난해 말 274달러 대비 148%로 2.5배 가까이 상승했다. 특히 국제 원자재가격의 급등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무기질비료의 제조원료인 요소 등 원자재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무기질비료업계는 올해초부터 이어온 무기질비료의 국제 원자재 가격 급상승으로 인해 500억원이 넘는 영업적자가 예상되는 가운데에서도 농가 비료공급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지속적인 원자재 가격의 급상승과 함께 물량 부족은 물론이고 해상운송을 위한 선박확보의 어려움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 이하 농기평)은 농식품부-생산자단체 공동펀딩(이하 역매칭사업) R&D사업(농축산물안전유통소비기술개발사업) 지원을 통해 하동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녹차와 대봉감, 딸기가 들어간 아이스찰떡을 개발하여 상품화하였다고 밝혔다. 역매칭사업은 생산자단체와 농식품부가 공동으로 연구비를 투자(50% 씩)하여, 농업인ㆍ농업경영체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기술적 어려움을 연구개발을 통해 해결할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퍼시머너리는 하동지역에서 녹차와 대봉감 등 지역농산물을 가공하여 유통하는 중소기업으로 최근의 식품 소비 성향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고심하던 중 여름철에 인기를 끄는 ‘아이스홍시’에 착안하여 아이스찰떡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얼렸던 찰떡소가 녹으면서 크림과 앙금이 분리되고 수분이 새어 나와 떡의 형태와 맛이 달라지는 문제가 있어 개선하고 싶었지만 좀처럼 해결되지 않았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느낀 ㈜퍼시머너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함께 기술개발을 추진하기로 하고 농기평 연구과제에 신청, 지원을 받게 된 것이다. ㈜퍼시머너리는 이번 기술개발에서 녹차, 대봉감, 딸기 등 세가지 아이스찰떡을 개발하였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