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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온도에 강한 ‘꼬마배나무이’

겨울을 난 어른벌레 이동 시기 맞춰 방제해야 효과적

최근 겨울을 난 꼬마배나무이 어른벌레의 이동 시기가 빨라지면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배 과원의 문제 해충인 꼬마배나무이는 낮은 온도에 강한 해충이다. 그래서 겨울나기 후 생존율이 높다.

꼬마배나무이는 방제 전에 미리 배나무의 거친 껍질을 벗겨내고 과수원 주변에 열매를 쌌던 봉지 잔재물 등을 치우면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꼬마배나무이의 피해를 막기 위해 날씨 상황에 따른 가장 효과가 좋은 약제 뿌리는 시기를 제시했다.
꼬마배나무이는 연 5회 정도 발생한다. 암컷 어른벌레는 나뭇가지 위로 이동해 교미하고 약 350개의 알을 낳은 뒤 3∼4주간 살다가 죽는다.

겨울철에는 주로 가지의 거친 껍질 밑이나 봉지 잔재물에서 어른벌레 형태로 겨울을 난다.

중부지역에서는 기상 자료를 기준으로 2월 1일부터 일 최고기온이 6℃ 이상 되는 날짜 수가 12일이 되면 꼬마배나무이 어른벌레가 활동을 시작하며 16∼20일이 되면 어른벌레의 80% 이상이 가지 위로 이동해 25일이 되면 알을 낳기 시작한다. 

 

꼬마배나무이 어른벌레의 80% 이상이 가지 위로 이동하고 산란하기 전 시기가 방제 적기이다. 맑고 포근한 날이 지속되면 인근 농가와 공동으로 방제를 하면 좋다. 
배 재배 농가에서는 일반적으로 겨울을 난 어른벌레가 80% 이상 이동하고 아직 알 낳지 않은 시기에 맞춰 약제 살포를 하고 있다. 낳은 알은 꽃이 피기 직전에 알에서 깨어나기 시작하는데 꽃잎이 떨어진 후에는 약제 침투가 어려운 곳으로 이동해서 피해를 준다.

생육기에는 잎자루 아래에서 생활하면서 끈적이는 배설물(감로)을 덮고 있어 약제 효과를 보기 어렵다. 일단 일정한 곳에 정착하면 방제가 힘들다고 보아야 한다. 피해가 심한 경우에는 나무자람세가 떨어지거나 과실의 껍질에 얼룩이 생기는 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안정적 관리가 필수적이다. 


2차례 방제로 겨울을 난 어른벌레 밀도 감소
겨울을 난 꼬마배나무이 어른벌레는 대부분 거친 껍질 속에 숨어 있다. 그래서 껍질 벗기기 작업을 하고 약제 방제를 해야 한다. 껍질 벗기기는 수작업보다 고압 살수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작업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업 효율이 좋은 장점이 있다. 


겨울을 난 어른벌레의 80% 정도가 이동하는 시기에 기계유 유제로 1차 방제한다.  보통 겨울나기 한 어른벌레의 밀도가 높은 경우에는 1차 기계유 유제로 방제를 해도 뒤늦게 다른 가지로 이동하는 어른벌레가 확인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1차 방제 일주일 후 과원 예찰을 통해 10개 단과지 당 2마리 이상 발견되면 등록 약제로 2차 방제를 해야 한다. 


이처럼 2차 방제를 한 경우 1차 방제만 한 것에 비해 밀도를 75.2%로 줄일 수 있다. 5월 이후 꼬마배나무이 피해가 많은 경우 농가에서는 기계유 유제를 등록 약제와 혼용하는 사례가 많은데 등록 약제 한 가지만 하는 것이 좋다.   

 

 

 

㈜경농 팡파레 입상수화제 -  곤충행동을 제어하는 살충제 -    진딧물 등의 반시목 해충에 효과적, 빠른 섭식 억제효과로 작물 보호효과 우수
약효의 지속성이 길어 효율적,  기존 계통의 살충제에 저항성이 생긴  진딧물 및 가루이류에 대해서도 살충 효과 우수
프로큐어 유제- 곤충의 근육을 마비시켜 치사시키는 작용기작을 갖고 있는 약제-    해충이 약제를 섭식하거나 접촉하면  빠른 섭식억제 효과를 보여 작물 피해 최소화-    탁월한 지속 효과와 흡즙해충과 나방류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폭넓은 스펙트럼
- 침달성 및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잎 뒤 뿐만 아니라 작물 속잎까지 방제효과 우수-    다양한 해충 단계(알, 유·약충, 성충)에 영향을 미쳐 효과적으로 해충 밀도 감소

아그리젠토㈜ 깍지킬골드 액상수화제 -    해충의 신경계에 작용하여 빠른 살충효과 발현 -    어린 유충의 탈피과정에 영향을 주어 효과적인 해충밀도 관리 가능 -    꼬마배나무이 뿐만 아니라 깍지벌레류, 가루이류, 등의 흡즙성 해충에 탁월한 효과 -    액상수화제로 약흔에 의한 문제 최소화-    강력한 침투이행성 및 침달성으로 잎 뒷면의 해충까지 효율적 방제 

SG한국삼공㈜ 빅스톤 입상수화제 -    설폭시민계통의 “설폭사플로르”와 니아신계통의 “플로니카미드”가 주성분-    강한 침투이행성으로 약효발현속도가 빠름 -    침달성이 매우 우수하여 약제가 묻지 않은 곳도 방제가능- 작용기작이 기존 약제와 달라 교차저항성이 없음 - 환경 및 인축에 안전하여 작물에 안심하고 사용가능 

㈜동방아그로 더원 입상수화제 - 벤퓨라카브 입상수화제 30%-    배(꼬마배나무이, 가루깍지벌레, 조팝나무진딧물) 동시방제약제-    접촉독과 식독 동시 발현, 안정적인 효과 발현-    폭 넓은 적용대상
유토피아 액상수화제 -    배(꼬마배나무이, 가루깍지벌레, 조팝나무진딧물) 동시방제약제-    나방과 진딧물에 효과 우수한 종합살충제-    진딧물에 빠른 넉다운 효과-    곤충호르몬 교란작용에 의한 나방 살충효과- 과수 주요 해충을 일회 방제로 한번에

㈜성보화학 일편단심 입상수화제- 돌발해충, 저항성 진딧물에 방제 효과 우수-    침투이행성과 침달성이 뛰어나 약제가 묻지 않은 잎 뒷면의 해충에도 효과적-    꼬마배나무이와 진딧물까지 한번에 방제- 꿀벌 등의 유용 곤충에 안전
에스페로 분산성액제-    신규 살충제인 플룩사메타마이드와 아씰우레아계의 살충제인 플루페녹수론과의 혼합제-    새로운 작용기작의 살충제로 기존 살충제에 저항성이 있는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 12시간 내 치사할 정도로 빠른 효과발현 - 꿀벌 및 유용 곤충에 안전

㈜팜한농 세티스 입상수화제- 배 꼬마배나무이와 조팝나무진딧물 동시방제-    작물체 내로 빠르게 침투하며 내우성이 강해
오랫동안 약효 지속-    수정용 꿀벌에 영향이 적어 개화기에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 - 칠레이리응애, 애꽃노린재, 무당벌 등 천적에 안전  
타이틀 입상수화제-    배 꼬마배나무이ㆍ깍지벌레ㆍ사과응애 등 과수ㆍ채소 문제해충 동시방제-    각종 나방과 진딧물에도 우수한 방제효과 발휘-    입상 제형으로 과실에 동녹 발생이 없고 혼용성 우수

신젠타코리아㈜ 아타라® 입상수화제 - 침투이행성 흡즙해충 종합살충제 -    침투 이행력이 높아 약액이 닿지 않는 곳까지 관리 - 약효지속기간과 내우성 높아  - 진딧물, 깍지벌레 동시 방제 편리성
스토네트® 입상수용제 - 꼬마배나무이, 나방, 진딧물 동시 방제-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제 효과로 고품질 과일 생산에 도움

㈜농협케미컬 힘센 입상수화제 
- 저항성 진딧물에도 우수한 효과 발휘 - 우수한 침투이행성과 긴 약효지속 효과 
- 환경 및 인축에 안전 ,감귤, 배 등 26개 작물에 등록 -    진딧물, 꼬마배나무이 등 흡즙성 해충에 뛰어난 살충력을 가진 진딧물 전문 약제
토리치 분산성액제- 적은 약량으로도 우수한 효과-    기존 약제에 저항성을 나타내는 해충에도 매우 효과적-    폭넓은 살충 스펙트럼으로 나방, 진딧물, 총채벌레, 꼬마배나무이 등 다양한 해충을 한번에 방제-    섭식억제 효과를 빠르게 발휘, 작물 피해 최소화- 나방뿐만 아니라 여러 해충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종합살충제

㈜남보 노린충뚝   공시-3-5-048 -    식물추출물 + 제충국추출물 -    식물추출물을 함유하여 인체에 무해하며 충해관리에 도움을 줄 수도 있음 -    해충의 섭식을 저해하는 천연추출물 아코니틴을 함유하여 작물의 품질을 좋게함 
총채뚝 수화제   공시-1-6-028-    곤충병원성 곰팡이의 균사가 총채벌레 번데기에 침입하여 살충-  곤충병원성 곰팡이의 균사에서 생산되는 키틴, 단백질 및 지질 분해 효소는 총채벌레의 번데기의 표피를 천공한 후 내부에 바씨노라이드 곤충병원성 독소물질을 분비하면서 확산 증식하여 번데기에서 성충으로 진행되는 우화 과정을 억제 또는 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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