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으로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농촌 자원인 빈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체류형 복합단지를 시범적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2025년 신규사업(농촌 생활인구 유입 지원, 정부안 1,989백만원) 예산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농식품부에서 발표한 ‘농촌소멸 대응 추진 전략’ 중 ‘생활인구·관계인구 창출’의 주요과제를 사업화한 것으로 ➊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1,350백만원), ➋농촌소멸 대응 빈집 재생 지원(189백만원), ➌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450백만원)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은 인구감소 심화로 날로 증가하는 농촌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자체에서 관내 빈집 실태를 파악하고 이 중 활용가능한 빈집을 민간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 빈집 거래 활성화 여건 마련을 위해 편성되었다. 지자체가 파악한 빈집 중 거래가 가능한 빈집에 한해 빈집 소유자에게 동의를 얻어 해당 빈집의 정보를 구체화(내부상태 등 주택정보, 자산가치 확인 및 주변정보 등)한 후 매물화 지원을 통해 빈집 거래 활성화를 유도한다. 두 번째, 농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추석 명절과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농촌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음식・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은 관광지도 5,000여 부를 주요 권역별 8개 기차역에 배포한다. 농촌관광 지도는 농촌의 맛과 이야기가 있는 ‘농가 맛집’과 ‘농촌체험·휴양마을’, ‘국가중요농업유산’ 등 재미있고 아름다운 농촌 힐링 스팟의 권역별 현황을 소개한다. 농가 맛집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향토음식・전통음식 솜씨를 보유하고 상품화 역량을 가진 공동농가 또는 영농조합법인으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사업장이다. 현재 전국에 76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연잎밥, 떡갈비, 버섯전골, 산삼백숙 등 지역 대표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연휴에 방문할 만한 전국의 주요 농촌체험・휴양마을 68개소도 소개한다. 전래놀이, 과일수확 체험, 노을축제, 장담그기, 캠핑, 숙박 등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 외에 전국 11개 국가중요농업유산 현황도 함께 담아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 담양 대나무밭 농업, 제주 밭담길 등 보전 가치가 있는 농업 자원을 통한 감동도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추석명절 및 가을 연휴 기간 농촌관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지난 6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익산 본원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진원 임직원 350여 명과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농진원장의 기념사와 농촌진흥청 차장의 축사에 이어 농업기술 실용화와 농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직원 23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농진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2009년 설립 이래 지난 15년간 농진원이 이뤄낸 성과를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15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7년 연속 기술이전 1,000건 이상을 달성하며 국민이 체감하는 연구성과 실용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한국형 스마트팜 해외진출에도 앞장서며 지금까지 카자흐스탄, 베트남 2개국에 시범온실을 구축하였고 올해 11월 호주에서 시범온실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농식품 분야 벤처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국 6개소 농식품벤처창업센터를 통해 매년 390여 개 벤처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918억원의 투자유치를 지원(2023년 기준)하기도 했다. 국내 우수 신품종 종자·종묘 보급 및 민간 종자기업 지원을 통해 국
농산물 산지직송 서비스 직큐(대표 이용원)가 최근 전라남도 진도군(진도군수 김희수)과 농식품 유통 디지털 전환과 판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직큐는 진도군 지역 특산물 채널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지역 축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직큐는 애즈위메이크 '큐마켓' 자회사로 충청권 식자재 플랫폼 ‘동실마켓’을 모태로 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2년 식자재마트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애즈위메이크에 인수합병 됐으며, 이후 사명과 사업모델을 변경해 온라인 식료품 당일 배송 서비스인 '큐마켓'의 식자재 유통과 물류를 전담하는 자회사로 운영되고 있다. 직큐는 '큐마켓'이라는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식자재 마트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특산물 판로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진도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큐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이용원 대표는 “올해부터 큐마켓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제휴 소비자와 공급 생산자에게 직접 제공하는 '산지직송' 플랫폼을 론칭했다”며 “이 플랫폼은 지역 경제와 생산자의 이익 증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회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추석을 앞두고 국산 아까시꿀 정보를 제공하고 추석 상차림에 곁들이면 좋은 아까시꿀 요리를 소개했다. 아까시꿀은 아까시나무에서 따는 꿀로, 아까시나무는 아카시아나무와 다른 품종이다. 아까시나무 학명은 ‘유사아카시아’라는 뜻의 Robinia pseudoacacia로 장미목-로비니아속 식물로 아카시아나무와 다른 식물이다.(아카시아나무는 Acacia dealbata, Acacia auriculiformis, Acacia mangium로 장미목-아카시아속 식물) 아까시나무 아카시아나무 Robinia pseudoacacia Acacia dealbata Acacia auriculiformis Acacia mangium 국산 아까시꿀은 단당류인 포도당(44.07%)과 과당(28.60%)으로 이뤄져 있어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빨라 피로 해소에 좋다. 또한, 소듐(나트륨)과 균형을 맞춰 정상 혈압 유지, 노폐물 제거, 뇌 기능 활성화와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포타슘(칼륨), 산화‧환원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국내 육성 마늘 ‘홍산’은 다른 품종보다 엽록소(클로로필) 성분이 1.6배에서 많게는 3.5배 더 많아 마늘 끝부분이 초록색을 띤다. 이는 다른 마늘과 구별되는 ‘홍산’의 고유 특징이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홍산’의 초록색은 수확 전후 햇볕에 많이 노출될수록 더 잘 발현한다며, 초록색을 잘 살리는 재배 비결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홍산’ 주요 재배 지역을 중심으로 색 발현을 높일 수 있는 기술개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추진했다. 연구진은 색 발현 단계를 초록색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1단계부터 발현이 뚜렷한 4단계까지 네 단계로 나누고, 씨마늘 심는 깊이, 수확 후 건조 시간, 토양을 덮는 비닐 색에 따른 차이를 실험했다. ‘홍산’ 초록색은 씨마늘을 얕게 파종할수록 더 진했다. 씨마늘을 10cm 깊이로 깊게 심었을 때 초록색 발현은 1.8 단계였고, 5cm 깊이로 심었을 때는 2.7 단계로 색이 더 진했다. 보통은 5∼7cm 깊이로 흙을 파고 마늘을 심는다. ‘홍산’을 수확한 뒤에는 햇볕 건조 일수가 길수록 색 발현이 뚜렷하게 증가했다. 수확 당일 건조 1일 차에 초록색 발현은 2.7 단계를 보였지만, 10일 동안 햇볕에 말린 뒤에는 3.1
최근 몇 년간 뷰티산업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온라인 교육과 자격증 과정이 확산되면서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뷰티관련기술과 서비스의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종합미용면허증과 같은 자격증 중요성을 더 부각시킨다. 이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100% 온라인 제공으로 종합미용면허증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현재 2학기 5차 수강생 모집중으로 9월 11일 수요일까지 예정이며 개강일은 9월 12일 목요일이다. 종합미용면허증은 미용업계에서 일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필수 자격증으로 뷰티관련 샵을 오픈하거나 근무하거나 승진을 위해 필요하다. 또한, 해외 진출이나 미용관련 학위를 취득하려고 할때도 도움이 된다. 특별한 조건 없이 누구나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미용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큰 기회이다. 실습 걱정이 없다는 장점까지 포함해 직장인, 중장년층, 경단녀, 워킹맘까지 도전하는 추세다. 온라인만으로 진행되어 pc와 스마트폰만 있다면 장소 불문하고 강의를 들을 수 있고 pc를 사용해 과제나 시험을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시 어려움이 있을땐 원격pc지원서비스팀이 상주하고 있어 직접 나서서 해결해주고 학습 멘토가 있어 1:1로
자연산산양산삼을 판매하고 유통하는 ‘더건강플러스’가 2024년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은 소비자 충성도, 브랜드 신뢰도 등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은 기업과 지자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본 상을 수상한 ‘더건강플러스’는 강원도지사인증, 평창 군수 품질인증, 무농약 인증서,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등 많은 평가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다수의 산삼 감정사를 보유하고 있다. 무농약 산양산삼으로 가족이 직접 소유한 산에서 사랑과 정성을 담이 키워 한 자리에서 터를 옮기지 않은 채 8년간 버티고 자랐다. 더건강플러스의 산삼은 ‘무농약 무비료 무거름’의 국내 최고의 정품 명품 산양산삼이다. 사포닌 등의 성분을 함유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하고 본인이 인지하지 못한 사이 약한 부분을 보호하고 강한 부분을 내려 면역력을 강한 체질로 개선하는 것이 산삼이 가진 효능이다. 산양산삼은 신체의 노폐물 제거를 돕고, 약리 효능이 우수한 진세노사이드 사포닌이 홍삼의 5배, 인삼의 10배나 들었다. 더간강플러스의 산삼은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돼 있으며, 그만큼 품질도 자신이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국내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양현구)는 6일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농우바이오 허덕재 경영지원본부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동일 경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우바이오는 장애인 근로자 채용을 늘리고 다양한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발걸음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는 농우바이오가 장애인 고용을 확대 할 수 있도록 고용에 적합한 직무를 제시하고 고용모델과 모집대행 등 다방면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원을 추진한다. 농우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함으로써 회사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장애인 근로자에게는 자긍심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비장애인 직원의 장애인 인식 개선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교육검정원이 SNS 마케팅 및 광고기획 전문가 1급 시험 준비생들을 위해 특별한 무료 수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자격증 교육 과정의 온라인 강의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전액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NS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마케팅 전략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 블로그 기자단 활동자, 검색광고 마케터, 광고홍보학과 및 마케팅학과 재학생, 광고 마케팅 대행사 취업 준비생 등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 혜택으로는 한국교육검정원의 인기 자격증 96여 종에 대한 온라인 강의 무료 수강, 시험 예상 기출문제 다운로드, 온라인 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무료수강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한국교육검정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추천인 코드란에 ‘장학지원’ 키워드를 입력하면 혜택이 즉시 적용된다. SNS 마케팅 전문가 자격증 과정의 커리큘럼은 ▲SNS 마케팅의 개념 ▲소셜미디어의 이해 ▲SNS 마케팅 전략 및 프로세스 ▲SNS 광고 전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 강사진이 수강생의 이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 연령대가 만족할 수 있는 한우 선물세트를 똑똑하게 고르는 팁을 공개했다. 한우는 최고의 명절선물로 세대를 불문하고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부모님을 위한 정성 가득한 선물부터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거나, 1인 가구를 위한 실용적인 선물까지, ‘부위, 손질 상태, 양’ 등을 꼼꼼히 체크해 다양한 연령대에 맞춰 한우자조금에서 추천한 한우 선물세트를 소개한다. 부모님을 위한 한우 선물 부모님과 어르신들께는 구이용 부위로 치마살, 채끝, 안심을 추천한다. 치마살은 고소한 향과 근조직이 부드러워 씹는 맛이 일품이며, 채끝은 근내지방이 알맞게 분포되어 육질이 균일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안심은 지방이 적고 연한 식감으로 소화하기 쉬워 부모님께 안성맞춤이다. 불고기용 우둔살이나 국거리, 장조림용 양지를 함께 세트로 구성하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운 선물이 될 것이다.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한우 선물 성장기 아이들이나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 아연, 9가지 필수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한우고기가 필수이다. 채끝, 찹스테이크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추석명절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9월 9일(월)부터 9월 15일(일)까지 전국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농축산물 2만원, 수산물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농산물:sale.foodnuri.go.kr, 수산물: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축산물과 수산물 환급행사를 동시 진행하는 시장의 경우 최대 4만원까지 환급 가능하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 구매 시 이용 가능한 제로페이 수산대전상품권·농할상품권을 20~30% 할인 판매한다. 농할상품권은 최대 10만원까지, 수산대전상품권은 1인당 월별 최대 2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65세 이상 고령층을 위해 65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제5·6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통해 제5대 노학진 이사장(㈜개원산업 대표)의 이임과 제6대 김방식 이사장(효성오앤비㈜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전임 노학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유기질비료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조합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열린 마음과 헌신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문화가 조합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조합원의 일원으로써 신임 김방식 이사장님과 함께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사장 이취임식은 조합설립 이후 처음 개최됐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신임 김방식 이사장은 조합 사상 처음으로 만장일치 추대되어 당선됨으로써 조합 최초라는 두 가지 기록과 함께 앞으로 4년간 조합을 이끌어가게 됐다. 김방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큰 영광과 함께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선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받아 더 나은 조합의 발전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