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와이엠(TYM)이 미국 북동부에 ‘TYM Northeast Campus’를 열고 현지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의 북미법인 ‘TYM North America(이하 TYM NA)’가 미국 펜실베니아 주 블룸스버그(Bloomsburg)에 ‘TYM Northeast Campus’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TYM Northeast Campus 오픈은 TYM의 해외 매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북미 시장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적 투자(Strategic Investment)이다. 이를 통해 TYM은 중소형 트랙터 주요 시장인 미국 북동부 지역에 TYM 브랜드를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물류 경쟁력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현지 시간으로 8월 22일 오전에 열린 TYM Northeast Campus 개소식에는 TYM NA 김호겸 부사장과 임직원 및 13개 딜러십에서 참여했으며, 미국 상원의원과 시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TYM Northeast Campus는 총 8,658㎡ 규모로 제품 조립과 완성품 보관, 서비스 교육 및 부품 판매가 가능한 공간을 모두 포함하는 전체 부지
더위가 한풀 꺾이면 농가들은 가을 영농 준비로 바빠진다. 마늘, 양파 등 가을에 정식 또는 파종하는 월동작물이나 웃거름을 자주 줘야하는 작물, 멀칭재배 작물 등은 비료 효과가 꾸준히 오래 가는 완효성 비료를 사용하면 좋다.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과 농산물 품질도 높일 수 있는 완효성 비료가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인 원예용 완효성 비료인 팜한농의 ‘한번에아리커’는 친환경 분해과학 기술인 ‘에코뮬라’를 적용해 국내 최초의 ‘원예용 광분해 완효성 비료’로 업그레이드됐다. ‘광분해 한번에아리커’가 함유한 질산태질소는 정식 후 초기 생육이 빠르고 고르게 진행되도록 도와주고, 완효성 비료 성분은 생육 후기까지 꾸준히 용출돼 웃거름 시비 횟수를 줄여준다. ‘에코뮬라’ 기술이 적용된 코팅 완효성 비료는 햇빛에 노출되면 코팅껍질이 서서히 자연 분해된다. ‘에코뮬라’ 기술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녹색기술인증’과 산업통상자원부 및 농림축산식품부의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 경남 창녕군 남지읍에서 마늘과 양파를 9천 평 재배하는 손재익 씨는 “가뭄이 심하고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한번에아리커’를 사용한 결과 주변 농가보다 수확량이 훨씬 많고 수확물 크기도 눈에 띄게 차이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추석 명절 대목을 앞두고 출하 물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한우 소비촉진에 앞장서기 위해 새벽배송 서비스가 가능한 쿠팡과 협업해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쿠팡 로켓프레시에서 한우자조금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한우 소비촉진 기획전’은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한우 등심과 식재료로 활용도가 좋은 국거리·불고기·다짐육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한우자조금 10%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1등급 한우 등심은 200g당 13,950원, 식재료로 활용도가 높은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다짐육은 300g당 각 8,990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행사 상품은 쿠팡 로켓프레시 기획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동활 위원장은 “쿠팡 로켓프레시를 통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한우를 로켓배송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과 홍보 마케팅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국산 도라지의 인지능 개선 효과를 밝힌 연구가 이달 국제 학술지 바이오메디신&파마코테라피(8월)와 프론티어 인 뉴트리션(8월) 2곳에 연달아 실렸다고 밝혔다. 도라지(Platycodon grandiflorum)는 초롱꽃과(科) 여러해살이풀로 주로 나물이나 청으로 만들어 먹는다. 한방에서는 가래와 기침 증상을 개선하는 한약재(길경)로 사용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 4,823톤(2022년 기준)이 생산되고 있다.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거담(가래를 줄임), 배농(고름을 배출), 진해약(기침 증상의 개선) 등에 효과가 기록되어 있다. 농촌진흥청은 한약재와 식품으로 쓰이는 국산 도라지의 활용성을 높이고, 우리 특용작물을 이용한 국민 건강 증진 방안을 찾고자 인지능 개선 관련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진행했다. 세포실험 결과, 도라지 추출물은 염증을 유도한 동물 신경세포의 산화질소를 약 30~60%까지 감소시켰다. 신경세포 스스로 죽는 현상(apoptosis)을 억제함으로써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 연구진이 세포에 이어 단기적으로 인지능력이 떨어진 동물에 도라지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학습 능력은 정상적인 수준까지 유의적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식용곤충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를 대량 생산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우수 품종인 ‘처음고소애’를 선발하고, 충북농업기술원 곤충연구소와 함께 보급에 나선다. ‘고소애’는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등의 풍부하고 식이섬유와 비타민, 무기질의 함량이 높은 식용곤충이다. 고소한 풍미가 있어 다양한 식품에 활용하기 좋으며 식품 원료로도 승인됐다. ‘처음고소애’는 지난해 12월, 농촌진흥청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기존 ‘고소애’보다 성장이 빠르고 증체량이 많은 점을 인정받아 ‘고소애’ 첫 신품종으로 공식 선정됐다. 기존 ‘고소애’보다 성장 속도는 1.2배 빠르고, 증체량은 1.5배 많아 생산량 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품종이다. 농촌진흥청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곤충 종자 육성 및 보급 센터’로 지정된 충북농업기술원 곤충연구소와 협의해 ‘처음고소애’의 우량 종충(곤충 종자)을 농가에 안정적으로 보급하는 계획을 세우고 현재 생산에 돌입했다. 충북농업기술원 곤충연구소는 10월 1일부터 종충 신청을 받아 두 차례 증식을 거쳐 순차적으로 농가당 1kg씩 보급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고소애’ 품종 17개를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축산분야의 새로운 연구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년 가축 정밀영양·사양 공개 토론회(포럼)’를 8월 26~27일 이틀간 충남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 맞은 이번 토론회에는 축산 연구기관, 대학 등 가축 정밀영양 분야 연구자 6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연구 동향을 살피고, 축산업 정밀영양의 중요성과 효율적인 가축 실험방법에 대한 정보교류와 토론회를 진행한다. 첫째 날에는 총 4개 주제로 나눠 국내 축산 관련 대학에서 가축 정밀영양 국내외 연구 현황 및 사례 등을 발표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축종별 실험·분석법 및 메탄저감 연구 현황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종합토론 시간에는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한 정밀영양·사양 연구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가축의 품종, 성장단계 및 환경 등에 따라 적절한 영양소 설정‧급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공개 토론회를 통해 가축의 생산성과 직결되는 영양‧사양 분야의 정보교류 및 프로그램 개발이 활발해져 국내 가축 정밀영양‧사양 연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이하 농진청)은 농촌관광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2회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세종대학교 팀이 제안한 “옥천에 웰(well) 일이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국립농업과학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관광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30세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찾고 머물고 싶은 농촌’을 조성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제2회를 맞이하였다. 올해는 “농촌자원의 가치발굴”이란 주제로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참가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31개 학교, 총 59개 팀이 참여하였고, 웰니스, 촌캉스 및 워케이션 등 최근 농촌과 관련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다수 접수되었다. 접수된 59건에 대해 ▲주제 참신성, ▲내용 완결성, ▲정책 활용성 등에 대해 8월 7일 서면심사를 통해 9개팀을 선정(아디이어 제안서 8팀, 논문 1팀)하였으며, 22일 발표심사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하였다. 대상으로 선정된 세종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김일수, 정유진, 정윤화)의 “옥천에 웰(well) 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8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내 농기자재 수출기업(15개)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베트남에 파견하여 한국의 우수한 농기자재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 시장 개척을 돕는다.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한국의 농기자재 수출 기업에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출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매년 1개국 이상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현지 정부 면담, 수출상담회 및 현지 시장조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베트남으로의 농기자재 수출액은 10.2억불('23)로, 지난해 글로벌 경기 악화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이 있었던 시기였음에도 비료, 농약 등의 수출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보다 33% 이상 수출이 증가하는 등 우리에게는 점차 중요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유기농 전환 정책 방향에 따라 농업인에게 농업생산 시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도록 홍보 권장하고 있다. 이에 유기질 비료, 생물비료로의 전환 등 베트남 현지 트렌드와 구매업체(바이어) 관심도 등을 반영하여 시장개척단 참여기업을 구성하였다. 8월 27일에는 베트남의 유망 구매업체(바이어) 30개사와 국내기업 15개사를 일대일 매칭하여 수출 상담회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미용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 종합미용면허증에 대한 교육 과정은 8월 28일 수요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개강일은 2학기 4차 시작과 동시에 29일 목요일이다. 종합미용면허증은 미용 관련 기초 이론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이 됐으며 주요 교육은 헤어,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이 포함된다. 수강 과정은 이론수업을 듣고 pc를 사용해 쪽지, 중간, 기말고사 정도 기한에 맞춰 수행하면 된다. 이론 수업을 집중해서 들으면 어렵지 않게 누구나 합격할 수 있다. 취득 기간도 약 7~9개월이 소요된다. 실기 수업과 시험이 없는 자격과정이지만 필요에 따라 종합미용면허증 수강생에 한해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되어 있는 실습 아카데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추가로 장학 할인도 적용하고 있다. 자격 요건의 경우 일반적으로 전문학사 이상이어야 하지만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면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도 가능하다. 자격증 취득 후엔 미용실, 피부관리실, 네일샵 등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고 독립적으로 샵 운영도 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트렌드와 기술이 변화하고 있는 미용분야는 경쟁력을 유지하기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9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블랙다이아, ‘사파이어’ 약효는 그대로! 더 간편하게 안심하고 사용! 신제품 ‘블랙다이아 과립훈연제’는 훈연 처리형 약제인 ‘사파이어 과립훈연제’에 아이소페타미드(Isofetamid)를 추가해 잿빛곰팡이병 방제효과가 더 강력하고 흰가루병까지 방제한다. 점화 후 연기가 발생하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작업자가 더욱 여유있게 처리할 수 있다.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하면 강하고 빠르게 확산해 우수한 약효를 발휘한다. 약흔이 없고 잔류량도 경엽처리 대비 20% 수준으로 낮아 수확 전 마지막 처리로 최적이다. 겨울진청배추. 내한성이 강한 고품질 조생종 겨울배추 신품종 ‘겨울진청배추’는 12월부터 수확 가능한 고품질 조생종 겨울배추다. 진한 노란색의 내엽은 꼬임증상이 거의 없고 엽수도 많으며, 외엽은 진한 녹색이다. 석회결핍, 깨씨무늬 증상 등 생리장해에 강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겨울용 쌈배추로도 재배 가능한 품종이다. 한번에원예과수, 가성비·편의성 모두 잡은 원예용 완효성 비료 신제품 ‘한번에원예과수’는 다양한 채소와 과수 작물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완효성 비료다. 질소와 칼리를 코팅해 밑거
한국농어촌공사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37차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에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지하수·지질 분야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세계지질과학총회」는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의 지질학 학술대회로, 이번 총회에는 120개국에서 약 6천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총회에서 ▲국내 지하수 개발역사, ▲기후위기 대비 지하수 보전관리 방안, ▲해외 수자원 및 관개시설 개발 사례, ▲지하수관리시스템 시연 등 공사의 선진 지하수 관리 기술과 성과를 소개하고 공유한다. 특히, 28일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기후위기 환경에 따른 지하수 대수층의 가뭄 취약성’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을 운영하여,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호 사장은 “우리나라의 지하수·지질 분야 전문기술력을 전 세계와 공유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학술교류를 강화하여 일상화되고 있는 기상이변에 대응하고 지하수·지질 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양현구)는 23일 경기도 광교 비즈니스 센터 인근에서 직장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 감소와 쌀값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고, 우리 쌀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농우바이오의 양현구 대표이사, 최정훈 전무이사, 이득우 감사실장 및 임직원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행사에 참여해 광교 인근 직장인과 일반인에게 우리 쌀 500g을 배포하며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양현구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며 “규칙적인 아침 식사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고 우리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제5·6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통해 제5대 노학진 이사장(㈜개원산업 대표)의 이임과 제6대 김방식 이사장(효성오앤비㈜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전임 노학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유기질비료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조합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열린 마음과 헌신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문화가 조합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조합원의 일원으로써 신임 김방식 이사장님과 함께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사장 이취임식은 조합설립 이후 처음 개최됐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신임 김방식 이사장은 조합 사상 처음으로 만장일치 추대되어 당선됨으로써 조합 최초라는 두 가지 기록과 함께 앞으로 4년간 조합을 이끌어가게 됐다. 김방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큰 영광과 함께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선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받아 더 나은 조합의 발전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