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우수사례 수기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청년농업인의 영농진입·정착 사례, △청년농업인의 영농경영 혁신 사례로 이 중에서 해당되는 한 가지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 우수사례 선정자 혹은 사업자격 취소자 및 같은내용으로 타 기관 우수사례 선정이력이 있는 대상은 제외된다. 공모에 대한 상세내용은 농정원 홈페이지, 탄탄대로 및 소통24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오는 8월 26일 월요일부터 9월 25일 수요일까지 4주간 접수를 받는다. 공모작은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 및 담당부서(☎070-7694-5434, ☎044-861-8849)를 통해 가능하다. 공모작 접수 후에는 적격성 검토, 서류·현장심사 및 대국민 투표를 통해 22점을 선정하며, 상장과 함께 총 780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2점(분야별 1점)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고, 금상·은상·동상은 각 4점(분야별 2점), 6점(분야별 3점), 10점(분야별 5점)을 선정하여 농정원상과 상금 각
올해 추석 구매의향 선물세트로 사과가 1위, 과일 혼합세트가 3위를 차지하는 등 과일류의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리서치를 통해 ‘추석 성수품・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를 실시했다. 올해 추석 귀성 의향은 47.1%로 지난 설(45.5%)과 유사하며, 작년 추석(31.6%)에 비해 크게 늘었다. 추석 선물세트의 구매 희망 품목은 사과 25.2%, 소고기 16.2%, 과일 혼합 12.8%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설의 과일 혼합 22.4%, 소고기 10.3%, 사과 9.6% 순과 비교해 신선과일에 대한 선호가 여전히 높았으며, 특히 사과 단품의 수요가 늘었다. 작년 추석에 소고기 21.4%, 건강기능식품 16.8%, 사과·배 혼합 12.2%가 상위였던 것과 비교하면 명절 선물로서 사과 등 과일류의 인기가 높아졌다. 최근 사전 예약 시 할인 혜택을 주는 등 유통채널별로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늘리는 추세나, 선물세트 구매 예정 시기는 연휴 1주 전 45%, 연휴 시작 즈음 26.8% 순으로 나타나 명절에 임박해 구매하는 비중이 여전히 높았다. 한편, 성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생산해 기상청으로부터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로 인증받은 기후변화 시나리오 4종(SSP1-2.6, 2-4.5, 3-7.0, 5-8.5)이 이번 달부터 농촌진흥청 농업기상정보포털 ‘농업날씨 365’를 통해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167개 시군(구)별 시나리오 자료 예시(최고기온) 기후변화 시나리오란 인간 활동에 따른 지구의 기후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기온, 강수, 습도, 바람 등 미래 기후를 예측한 정보다. 농촌진흥청은 ‘신농업기후변화대응 체계 구축 1단계(2020~2023년) 사업’에 따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6차 평가보고서에서 채택된 신규 온실가스 경로 시나리오(SSP)를 바탕으로 2100년까지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생산했다. 2022년에는 기상청으로부터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로 인증받은 바 있다. 이번에 제공하는 기후변화 시나리오 4종은 18개 전 지구 기후모형에서 산출한 전 지구 규모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통계적 상세화 기법을 적용해 한반도 미래 기후를 1km 격자 단위로 작성한 것이다. 전 지구 기후모형은 기후시스템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인 대기, 해양, 지표, 빙권 등의 물리 과정
한국교육검정원에서는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 등 분야별 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을 포함하여 취업전문 온라인 강의를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재 심리상담, 심리치료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함께 상담기관 및 상담사에 대한 요구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심리상담사는 상담을 통해 감정과 경험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상담사는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높은 전문성과 체계적인 지식을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한다. 업체 관계자는 “상담사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미술, 음악 등 상황에 맞게 세분화 된 전문 상담 기법을 배워볼 수 있는 여러 심리상담사 자격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교육원을 통해 취득한 모든 자격증은 취업 및 자기계발에도 활용 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무료수강 신청방법은 한국교육검정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추천인 “장학지원”을 입력하면 교육비 전액이 면제 된다. 특히 온라인 과정으로 구성이 되어있어 교육기간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자유로운 학습이 가능하다.이외에도 미술심리상담사 되는 법과 다양한 분야의 심리상담사 1급, 2급 자격증 교육과정이 개설 되어있으며, 자격증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스포츠 경기에 참여하거나 산을 오르는 등 활동적인 여가 생활을 즐기다 보면 자칫하는 순간 부상을 당하는 경우도 적지 않으니 조심해야 한다. 특히 넘어지는 사고나 낙상사고에서는 발목을 다치기 쉬운데, 발목이 살짝 접질리는 염좌는 비교적 가벼운 부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크게 미끄러지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등의 사고에서는 발목골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격렬한 움직임이 많은 청소년이나 골밀도가 낮아지는 중·장년층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발목골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잠실 선수촌병원 배상원 원장은 "골절은 뼈의 연속성이 소실된 상태를 뜻하는데, 주로 외부에서부터 가해지는 큰 충격으로 인해 골절이 발생한다. 충격이 심할 시에는 뼈뿐만 아니라 인대 및 연골과 같은 주변 구조물에도 동반 손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골절이 발생하면 해당 부위에 극심한 통증과 부종, 압통 등의 증상이 생기고, 신경도 손상되었다면 감각 이상이나 저림 증상도 느껴질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발목 골절 환자의 골절된 뼈 절단면이 깔끔하다면 깁스와 같은 고정 처치를 진행해 호전을 기대한다. 그렇지만 뼈
여름철 강력한 자외선으로 인해 기미, 잡티, 주근깨 등의 색소성 문제, 어두워진 피부톤과 강한 자외선에 의한 탄력 감소와 늘어난 모공을 해결하기 위해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곧 가을이 시작되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여러가지 외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피부가 깨끗하지 못하면 전체적으로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잡티나 기미와 같은 색소질환이 이미 생겼다면 침착된 멜라닌 색소가 자연적으로 제거되기는 어려우므로 피부과에 방문하여 알맞은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색소 질환은 색소의 종류, 크기, 양상 및 깊이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피부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이다. 색소 치료 레이저를 검색해보면 레이저토닝, 피코토닝, 루비레이저, 그리고 롱펄스 레이저까지 다양한 색소 레이저 시술이 알려져 있어 혼란스럽다. 각각의 레이저들마다 적응증과 효과 측면에서 차이가 있고, 뚜렷한 장점과 함께 부족한 부분도 있다. 레이저토닝, 피코레이저, 루비레이저, 롱펄스 레이저는 색소 질환을 치료하는 데 상호 보완적이다. 따라서 색소 질환을 위한 최선의 치료는 기존의 레이저토닝으로 알려진 큐스위치 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포도 수확기 도래에 따라 대만 수출용 포도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5월, ‘대만 수출용 포도 사전등록제(이하 사전등록제)’ 시행에 따라 대만에 포도를 수출하고자 하는 농가는 고유등록번호(ID)를 부여 받고 잔류농약 검사 성적서를 제출해야 수출에 필요한 식물검역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농관원에 잔류농약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수출 15일 전 농지 소재 관할 농관원 지원·사무소에 신청(대면, 전화 등)하면 되고 담당 공무원 현장 방문에 대비 포도 재배 시 사용한 농약사용기록대장을 준비해야 한다. 절차는 담당 공무원의 포도 시료 수거(농가 입회), 관할 분석기관에 시료송부, 분석 결과를 발급하는 순으로 진행되며, 수출 대상국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여 부적합으로 판정받은 농산물은 수출할 수 없다. 농가의 희망에 따라 잔류농약 검사를 민간 검정기관에 의뢰가 가능한데, 이 경우 검정 결과서는 반드시 법정증명서(붙임)로 발급 받아야 한다. 그간 농관원은 한국포도수출연합 등 품목단체와 간담회·업무협의 실시, 수출 농가에 수출 기준 정보 제공, 농약 안전성 교육 등 사전등록제 안착을 위해 다양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가 홍콩서 한우 수출 세미나를 열고, 하반기 홍콩 수출 확대에 앞장섰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및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지난 20일 홍콩 멤버쉽클럽 크리켓 클럽에서 현지 수입 바이어사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2024 홍콩 한우 수출 세미나를 개최했다. 홍콩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한우 세미나는 현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하반기 수출 시장을 정면으로 돌파하고,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협회는 한우산업 동향 및 상반기 수출 성과와 하반기 수출지원사업 등 현지 바이어사 대상 교육 및 컨설팅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어 한우 정형 마스터인 신선 P&F 유형진 대표의 한우 해체쇼가 진행됐다. 해체된 한우를 전문 셰프인 푸드테크기업 딥플랜드 고용재 이사가 곧바로 한우요리를 시연했다. 세미나는 국내 수출사를 비롯해 8개 현지 수입바이어 및 협력사 등 120여명의 참석해 홍콩 현지에서의 한우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홍콩 한우 수입사 및 한인회 등 참석자들은 “한우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한우고기 정보를 심층적으로 알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이종이식 연구의 핵심은 거부반응 제어와 더불어 돼지로부터 전파될 수 있는 병원균을 차단하는 것이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병원균이 제어된 환경과 일반 환경에서 사육하는 돼지의 장내 미생물 군집을 비교해 병원균 제어 이종이식용 돼지의 장내 미생물 특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장내 미생물은 ‘제2의 게놈(유전체)’이라고 불리며 동물의 성장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음식물 소화와 영양소 흡수뿐만 아니라 면역 체계 조절과 병원균 성장을 억제하고 대사증후군이나 암, 자가면역질환 등 질환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연구진은 사육환경에 따른 장내 미생물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일반 환경과 병원균 제어 환경에서 사육한 18개월령 이종이식용 돼지의 미생물 군집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일반 환경에서 사육하는 돼지의 장내 미생물이 병원균 제어 환경에서 사육하는 돼지보다 다양함을 확인했다. 사육환경에 의해 여러 미생물에 노출될수록 돼지 장내 미생물의 구성도 다양해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단쇄지방산 합성에 관여하는 prevotella 속(genus)은 일반 환경에서 사육한 돼지의 장내 미생물 군집에 13.1% 분포했다. 하지만, 병원균 제어 환경에서 사육한 돼지
대표적인 항암식품으로 꼽히는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이라는 식이황화합물이 다량 함유돼 있다. 설포라판은 브로콜리를 비롯해 배추, 양배추, 무, 콜라비 등 십자화과 채소에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안동대학교와 함께 설포라판이 풍부한 십자화과 농산물을 탐색하고, 관련 정보를 농식품종합정보시스템 ‘농식품올바로’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설포라판(sulforaphane)은 십자화과 채소 속 글루코라파닌(glucoraphanin)이라는 물질이 수확 후 보관 또는 조리‧가공 과정을 거치며 분해해 생성된다. 국내외 연구 결과, 설포라판은 유방암, 전립선암에서 특이적으로 세포 사멸을 유도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같은 질환에서 뇌신경 보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연구진이 십자화과 농산물에 들어 있는 설포라판 함량을 정밀하게 측정한 결과, 양배추에는 4.33mg, 무에는 5.17mg, 무순에는 9.79mg이 함유돼 있었다. 양배추의 경우, 방울양배추(3.64mg)보다 설포라판 함량이 약 20% 많았다. 양배추, 무, 무순 모두에 설포라판 함량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브로콜리(2.07m
한국교육검정원이 인터넷 쇼핑몰 운영 및 제작, 마케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쇼핑몰관리사 자격증 교육과정의 인강 수강료 및 시험 응시료를 전액 지원한다. 본 무료수강 방법은 회원가입시 추천코드에 “장학지원” 키워드를 입력하면 적용된다. 또한, 한국교육검정원이 운영하는 총 96종 자격증 과정에 관한 인강도 무료로 수강 할 수 있다. 한국교육검정원의 쇼핑몰관리사 자격증 교육과정은 ▲전자상거래 시장 환경 분석 ▲E-커머스의 이해 ▲상품 기획 ▲쇼핑몰 플랫폼 선정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상위노출 전략 ▲쇼핑몰 판매관리 ▲부가세 및 통신판매업 신고 등 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교육과정을 통해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을 기초적인 단계부터 심화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고 실무를 간접 체험하며 전문 노하우 등도 습득할 수 있다. 해당 자격증은 쇼핑몰 홈페이지 및 사이트를 셀프 제작하고 디자인하는 방법까지도 연계하는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어 남성·여성 의류 쇼핑몰을 준비 중인 분들에게 유용한 교육이다.
경농의 미세입자 포그노즐 에어포그가 작물 무인방제에 유용하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에어포그는 축사에도 못지않게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폭염에 의한 가축의 고온 피해를 방지하고 온습도 조절을 통해 축사를 쾌적하게 관리해 준다. 사육환경이 개선되면 가축들의 사료 섭취율이 늘어 비육이 증대되고 젖소의 경우 고온기에도 착유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질병을 사전 예방해 소독 노동력도 절감시킨다. 에어포그, 쓸 수밖에 없는 이유 셋 에어포그는 저압(2~6kg f/㎠)으로 공기와 물을 동시에 공급해 초미립자를 만들어 내는 자재다. 저압 포그노즐은 온도강하, 가습, 약제처리, 공기 중 분진제거, 공기 중 냄새 제거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온실, 축사, 도축장, 일반공장, 사무실 등 다양한 곳에 설치할 수 있다. 현재 에어포그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돼 축사 악취제거 및 고온피해 방지용 외에 시설하우스 무인방제, 온습도 관리(고온피해 예방)에 활용되고 있다. 미세입자가 공기 중에서 모두 기화해 바닥이 ‘깨끗’ 축사 온도를 낮추고자 물을 살포할 때 특히 중요한 게 물의 입자 크기다. 입자가 크면 물이 신속히 증발되지 않아 쿨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제5·6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통해 제5대 노학진 이사장(㈜개원산업 대표)의 이임과 제6대 김방식 이사장(효성오앤비㈜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전임 노학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유기질비료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조합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열린 마음과 헌신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문화가 조합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조합원의 일원으로써 신임 김방식 이사장님과 함께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사장 이취임식은 조합설립 이후 처음 개최됐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신임 김방식 이사장은 조합 사상 처음으로 만장일치 추대되어 당선됨으로써 조합 최초라는 두 가지 기록과 함께 앞으로 4년간 조합을 이끌어가게 됐다. 김방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큰 영광과 함께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선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받아 더 나은 조합의 발전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