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강과 입맛을 책임질 영양간식, 고구마.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 영양도 지키고 맛도 챙길 수 있는 고구마 간편 요리법을 소개했다. ▲고구마 미니누룽지 ▲고구마 컵케이크 ▲고구마 한입쿠키 ▲고구마 라페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고구마는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식이섬유, 칼륨까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도 이롭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강화, 안토시아닌은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심혈관 건강에 유익하다. 식이섬유는 장 건강을 돕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케 하며, 칼륨은 혈압 조절과 부기 완화에 도움을 준다. ▶바삭 쫀득 영양간식 ‘고구마 미니누룽지’=찐 고구마를 한 김 식힌 뒤 1.5cm 두께로 자르고, 고구마 위에 종이 포일을 올려 컵이나 그릇으로 눌러 납작하게 만든다. 납작해진 고구마를 공기 튀김기(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60도(℃)에서 10분간 구운 후 뒤집어 추가로 10분 더 굽는다. 호박고구마 ‘호풍미’나 꿀고구마 ‘소담미’를 구웠을 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을 더욱 즐길 수
농우바이오 양현구 대표이사가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농우바이오가 자율적인 안전 및 보건 문화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안전·보건 지원과 선제적인 안전 관리 활동을 통해 근로자의 참여를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또한, 체계적인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024년 12월 12일 목요일,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지역본부 5층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현구 대표이사는 “농우바이오는 앞으로도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든 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농우바이오는 그동안 안전·보건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업계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아왔다. 특히, 자율적인 안전 문화 정착과 선제적인 관리 활동은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회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안전과 보건을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포상은 농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12월 12일 경남 진주시에 있는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올해 수확해 저장 중인 배 상태를 점검하고, 저장 배에서 발생한 품질 저하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진주 지역 배 재배 농가 40곳은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총 60헥타르(ha)에서 약 350톤의 배를 생산하고 있다. 가장 많이 재배하는 ‘신고’ 품종 재배율은 약 80%에 달한다.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은 품질 규격화와 체계적인 상품관리로 2017년부터는 홍콩,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인도, 아랍에미리트, 태국 등 16개국에 우리 배를 수출하고 있다. 한국배영농조합법인 김건수 대표는 “올해 수확해 저장 중인 배의 겉이 갈색으로 변하고 속이 물러지는 ‘수침상’ 증상이 발생했다.”라며 “현재 육안 선별로는 과실의 내부 장해 여부를 알 수 없어 어려움이 있다.”라고 말했다. 권 청장은 “육안 선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근적외선(NIR)을 이용한 비파괴 선별 체계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개발한 기술이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증하고, 빠른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수확한 배에서 일소·열과 피해가 늘었고, 저장 중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과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겨울철 폭설로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상정보 사전 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 중이다. 기상청은 지난해 12월부터 ‘무거운 눈’, ‘보통 눈’, ‘가벼운 눈’과 같은 눈 무게 예보를 도입해 전북특별자치도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했다. 올해부터는 충북, 충남, 전남, 경북, 강원 영동 지역으로 확대해 시행 중이다. 무거운 눈은 습기를 많이 머금고 있는 ‘습설’로 가볍고 마른 눈(건설)보다 밀도가 높아 같은 높이로 쌓여도 무게는 3배 이상 차이가 난다. 농촌진흥청은 기상청 예보 정보를 발표 하루 전에 받아 농촌진흥기관에 공유하고, 기상특보 발생지역 농업인에게는 휴대전화 문자로 기상정보와 농업시설물 관리 요령 등을 발송해 폭설로 인한 피해를 예방토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두 기관 관계관은 12월 12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상하면에 있는 블루베리 농가를 찾아 폭설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했다. 이 자리에서 관계관들은 눈 무게 예보를 문자로 받아 영농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농업인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기상정보 서비스 제공과 영농 기술 보급 방안을 모색했다
조합원 1만 8천여 명, 전체 자산 2조원 으로 전국 최대 규모 순천농협은 지난 3일 농식품 혁신기업 (주)미스터아빠와 전라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순천농협 최남휴 조합장과 미스터아빠 서준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순천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본 행사에는 100여명의 순천농협 파머스마켓 직원, 순천농협 경제상임이사, 파머스마켓 분사장, 경제사업본부 및 APC 임직원 등이 참석하였다. 양기관은 전라 지역 농산물의 유통망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공동 사업 발굴 및 식품 도·소매 유통망 구축을 위해 미스터아빠의 소분APC 협력체계 구축 및 농협 로컬마켓 파머스마켓의 확대 전략에 대한 협력방안과 거버넌스 구축을 주요 협력 내용으로 다뤘다. 이날은 기존의 협약식에 틀을 깨고 협약식과 동시에 한시간에 걸친 미스터아빠 서준렬 대표의 농식품 혁신사례 강연이 있었다. 이날 강연에서 서대표는 농식품을 기반으로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산하의 KOSA마트가 경쟁력을 갖출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메세지와 지역 소분 농산물의 공급체계와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 동시 해결 방안 등 농협과의 협업 방향을 제시하였다. 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는 한우의 균등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한 ‘우(牛)라차차 대한민국! 뚝심 보충, 한우’ 캠페인이 지난 6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 ‘2024년 올해의 광고PR상’ 시상식에서 정부·공공기관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광고PR상은 한국광고PR실학회 주최로 분야별 광고·PR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국내 광고 전문가와 교수진이 선정해 수여하는 이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써, 올해 한우의 정육부위와 부산물, 암소고기 등 한우의 균등한 소비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우(牛)라차차 대한민국! 뚝심 보충, 한우’ 캠페인이 정부·공공기관 부문에서 첫 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한우 부위의 소비를 장려하여 균형 잡힌 한우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며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특히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속에서 우라차차 뚝심 보충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힘을 보충하자’는 메시지 전달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캠페인 홍보는 한우자조금과 PR전문회사 ㈜피알와이드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타깃층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형 PR전략을 수립해 효과적인 홍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2월 11일, 농촌의 매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조명하는 ‘2024년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촌관광 자원을 고도화하고,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독창적인 농촌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시작된 사업으로, 전국 20개 시·군이 선정되어 참여한 이 사업은 로컬 크리에이터, 지역청년, 여행전문가가 힘을 합쳐 창의적 콘텐츠를 개발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체험·휴양마을 등 농촌관광 경영체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도 사업 추진 20개 시·군 중 각기 다른 창의적 접근으로 농촌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받은 우수사례 4개소가 소개되었다. 강원원주, '원주사색(思索)' '원주사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테마여행을 제공한다. 성황림숲 체험, 전통주 강의, 뮤지엄 투어와 같은 콘텐츠는 농촌의 독창
이택영농조합법인은 방아찧는날 골드 제품이 2024년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에서 선정하는 2024 fn뉴트렌트리딩 대상에서 소비자평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fn뉴트렌드리딩 대상은 ‘First-Class 경제신문인 파이낸셜뉴스가 각 분야별 최고의 트렌드를 선정하는 시상 수상하고 있다. 방아찧는날 골드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김제평야에서 재배된 쌀로, 최상의 품종인 ’신동진‘ 품종을 철저하게 계약재배하여 최고의 밥맛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방아찧는날 골드는 재배·이앙·수확의 전 과정을 이택영농조합법인의 표준화된 매뉴얼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관리하여 재배된 고품질 쌀로서 이택영농조합법인의 대표 브랜드이다. 또한, 방아찧는날 골드 제품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2024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서 ’전북 대표 쌀 5대 미(米)로 선정되었고, 2016년부터 대한민국 명품쌀 최우수상 수상과 다수의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제품으로 농산물 우수관리 시설로 선정되고,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등으로 믿을 수 있는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이택영농조합법인의 대표 제품이다. 이택영농조합법인 김왕배 대표이사는 “농업인의 피와 땀으로 맺은 결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5일(목) 경기 안성 소재 안성팜랜드에서 「2024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는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조사료를 홍보하여,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독려하고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49개 경영체가 생산한 동계 사료작물 33점과 하계 사료작물 16점이 출품되었으며, 1차 성분평가와 2차 외관평가를 거쳐 하계 사료작물 4점, 동계 사료작물 4점 등 총 8점이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 최우수상은 전남 영암의 송림축산영농조합법인(대표 김성도)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은 경북 경주의 오봉산낙농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신강태), 장려상은 전남 나주의 공산중포영농조합법인(대표 임기진), 특별상은 경기 이천의 우리목장(대표 이재혁), 전남 영광의 해오름영농조합법인(대표 정인성), 전북 정읍의 친환경들녘(대표 홍기성), 경북 경주의 영농조합법인 안강조사료(대표 정율락), 경기 안성의 안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광진)이 각각 수상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550만 원의 상금과 품질인증서 동판이 수여되었다. 최우수상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대설피해 현장을 장․차관 등 간부 중심으로 점검하고, 관계부처와 지자체, 농협, 농촌진흥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업하여 피해가 많은 축산분야의 신속한 복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기상 관측 이래 117년 만의 이례적인 대설로 경기, 강원, 충청, 전북 등 지역에서 시설하우스와 축사 파손․붕괴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12월 1일(일) 경기 양평군 소재 젖소농가를 방문하여 피해 및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한 데 이어, 12월 8일(일)에도 경기 이천시 소재 젖소 농가의 축사시설 피해 및 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대책의 추진 상황을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했다. 이어서 박범수 차관도 12월 2일(월)에 충북 음성군 한우농가의 피해 및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에 재해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요청하였으며, 축산정책관은 11월 29일(금) 충남 천안시 소재 젖소농장과 경기 안성시의 토종닭농장을, 12월 3일(화)에는 경기 화성시 소재 젖소농장의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와 관계자들은 “무너진 축사 등 시설복구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특례시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2024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서 농촌교육농장 및 치유농업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과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교육기부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교실에서 만나는 즐겁고 유익한 농촌 체험’을 주제로 ▲늘봄학교 맞춤 농업체험관 ▲우수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전시관 ▲치유·도시농업 프로그램 홍보관 ▲농촌체험 운영 전문가 홍보관 등을 운영한다. 우수 농촌교육농장 체험관에서는 누에고치 실뽑기, 다육식물 친환경화분 만들기 등 ‘2024년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농장의 대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홍보전시관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체험 모습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현장에서 제시한 관람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농촌교육농장은 지역의 농업·농촌 자원을 바탕으로 초중고 교과과정과 연계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속성 있는 관찰학습 체계를 구축하여 교실 밖 배움터로 역할을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지방 농촌진흥기관과 공직자를 선정해 12월 11일 본청 종합연찬관에서 열린 ‘2024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에서 시상했다.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 가운데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충청북도(최우수), 충청남도(우수), 경상북도(우수)이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충북형 스마트팜 모델’ 조성, 민·관·학 협력 신품종 및 재배 기술 보급 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 가운데서는 총 28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기관은 가평군, 원주시, 영동군, 당진시, 익산시, 보성군, 칠곡군, 사천시, 광주광역시 9곳이다. 이들 기관은 ▲농업 신기술 현장 확산(15점) ▲농촌자원 활성화(10점) ▲농업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10점) ▲전문역량개발 및 청년농업인 육성(10점) ▲농업과학기술정보 시스템 활용(10점)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천(10점) ▲지역특화작목 육성(10점) 등 총 11개 평가지표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지방 농촌진흥기관 공직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수상자는 총 6명이다. 대상은 부여군농
국립종자원(원장 직무대리 백운활)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중국 하이난성에서 개최된 「2024년도 아시아·태평양 종자협회(APSA, 이하 아태종자협회)」 총회에서 국립종자원 이광홍 박사가 집행위원으로 입후보하여 재선에 성공(임기 3년, `25~`27년)하였다고 밝혔다. 아태종자협회는 비영리 종자 협의 기구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우량종자 생산과 무역 증진을 위해 1994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종자회사, 국가별 종자협회, 정부기관 등 58개국 641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차기 집행위원으로 재선된 것은 국내 종자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첫 집행위원으로서의 수행기간(2022~2024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광홍 박사는 “국내 종자 기업을 대변하고 검역, 로열티 등 국가 간 종자 수출·입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종자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아울러, 국립종자원 김국회 품종보호과장은 “앞으로 아태종자협회 집행위원 활동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품종보호제도 운영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우리 기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제5·6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통해 제5대 노학진 이사장(㈜개원산업 대표)의 이임과 제6대 김방식 이사장(효성오앤비㈜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전임 노학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유기질비료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조합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열린 마음과 헌신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문화가 조합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조합원의 일원으로써 신임 김방식 이사장님과 함께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사장 이취임식은 조합설립 이후 처음 개최됐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신임 김방식 이사장은 조합 사상 처음으로 만장일치 추대되어 당선됨으로써 조합 최초라는 두 가지 기록과 함께 앞으로 4년간 조합을 이끌어가게 됐다. 김방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큰 영광과 함께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선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받아 더 나은 조합의 발전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