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튀르키예 주요 농업 지역을 순회하며 자사 트랙터 제품을 전시·시연하는 '카이오티 로드쇼 2025'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대동 트랙터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현지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마케팅 활동으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앙카라와 콘야 두 도시에서 이틀간 진행했던 첫 로드쇼 보다 규모를 확대했다.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사카리아(Sakarya)를 시작으로 시바스(Sivas), 토카트(Tokat), 삼순(Samsun) 등 4개 도시를 순회했다. 총 방문객은 약 6,000명으로, 전년 대비 10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번 로드쇼에서 총 10종의 주력 트랙터를 선보인 대동은 60~140마력에 해당하는 중·고마력대에만 8종을 배치해 라인업을 구성했다. 튀르키예는 다목적 농작업에 적합한 중형 이상 마력대의 선호도가 높고, 정부의 곡물 생산 장려 정책 및 보조금 확대에 따라 100마력 전후 모델에 대한 시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서다. 로드쇼를 진행한 4개 도시도 중대형 트랙터 수요가 높은 지역이며, 대동의 신
발효 아미노산 전문업체 ㈜케이이오테크(대표이사 김동원)의 동물성 아미노산 ‘아미노웰스’의 중국 수출이 본격화됐다. ‘아미노웰스’는 순수 국내 자원(난분해성 닭 깃털)을 국내 최초 기술(고온·고압 아임계수를 이용한 유기물 완전 분해 특허 기술)을 적용해 아미노산 단위까지 물리적으로 분해 후 미생물 발효를 통해 제조한 케라틴(Keratin)이 다량 함유된 동물성 아미노산이다. ㈜케이이오테크는 바이어를 통해 지난해 말부터 동물성 아미노산 ‘아미노웰스’의 중국 현지 수출을 협의해 왔다. 특히 지난 6월 최종 테스트 물량이 수출된 데 이어 9월 18일 초도 물량으로 10톤이 선적됨으로써 중국 수출이 본격화됐음을 알렸다. 이번 ㈜케이이오테크의 동물성 아미노산 ‘아미노웰스’의 수출은 국내 판매되고 있는 아미노산 제품의 원료를 대부분 중국 등에서 수입해 생산하고 있는 것과 상반되게 국내 자원과 기술로 생산한 제품이 중국으로 수출됐다는 점이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김동원 대표는 “이번 본 물량 수출을 통해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많은 제품과 비교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특히 이번 수출 물량에 2차 후가공 처리로 품질을 향상시킨 제품이 테스트 물량으로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홍콩 K-한우 세미나 및 현지 판매장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한우 홍콩 수출 10주년을 맞이해 준비된 행사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지난 8월 12일, 홍콩 크로켓 클럽에서 열린 2025 홍콩 한우 세미나는 2015년 첫 수출 이후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홍콩 주요 바이어와 유통 관계자, 한인 단체, 국내 수출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지난 10년간 홍콩 시장에서 쌓아 온 신뢰와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10년의 한우 수출을 위해 수출사 차액지원 등 실질 지원을 확대하고, 수출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해 현장의 혼선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천성환 부총영사는 “한우는 한국의 맛과 문화를 담은 귀한 자산”이라며, “홍콩이 세계를 잇는 허브로서 한우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한우 수출 10년, 홍콩에서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발표에서 전국한우협회 정책지도국 김재광 과장은 “최근 시행되고 있는 홍콩의 경제력 분산 정책 흐름을 기회로 삼아 기존 하이엔드 레스토랑 위주의 한우 소비를 캐주얼 다이닝과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북미 시장 전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미국 서부 워싱턴주 타코마(Tacoma)에 대규모 통합 물류창고를 신규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타코마 창고 설립은 기존 동부 지역 중심의 공급 체계를 서부로 확장해 북미 시장 전반의 균형 있는 성장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대동은 이를 통해 북미 전역을 아우르는 입체적 공급망과 현지 밀착형 운영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기존 동부(노스캐롤라이나), 중부(텍사스), 북부(캐나다 온타리오)에 서부(워싱턴 타코마)를 더한 4대 거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북미에서 지역별 딜러의 수요 변화와 물류 흐름에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타코마 창고는 약 2만9,000㎡(약 8,900평) 규모로, 옥내외를 합쳐 약 3,200대의 트랙터를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연간 2,000대의 농기계 조립이 가능한 라인과 약 4,000여 품목의 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설비를 구비한 통합 물류 허브로, 제품 조립부터 부품 보관 및 출고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능을 수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우크라이나 농업정책식품부(이하 농업부)와 농기계 교육 및 기술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우크라이나 농업 부문의 재건과 현대화를 위한 중장기 협력 체계를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는 우크라이나 농업의 기계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양측이 농업 직업훈련 및 기술지원 협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양측은 첨단 농기계 활용 교육을 통해 현지 인재를 양성하고, 현대 농업기술 개발과 기술 표준 정립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 전후 우크라이나 농업의 실질적인 재건에 뜻을 모았다. 국내 농기계 기업 중 우크라이나 농업부와 공식적으로 농업 재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것은 대동이 유일하다. 협약에 따라 대동은 우크라이나 농업부 산하 교육기관에 현대 한국 농기계의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현지에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경우 강사 파견과 기술 자문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동은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 농업 인재 양성과 기술 보급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현지 6개 대학교에 각 1대씩 자사 트랙터를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유럽에서 판매하는 트랙터 전 모델에 대해 7년 무상 보증제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무상 보증제는 트랙터의 주요 부품 중 하나인 파워트레인의 5년, 3,000시간 보증을 7년, 5,000시간으로 확대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배출가스 관련 부품에 대해서도 5년 보증을 새롭게 포함했다. 유럽 내 40여 개 농기계 브랜드들이 평균 3~5년의 무상 보증을 제공하는 반면, 7년 무상 보증을 시행하는 곳은 대동이 유일하다. 이번 정책은 대동이 지난 78년간 구축해 온 트랙터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유럽 고객들에게 장기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단순 보증 기간을 늘리는 차원을 넘어, 제품 신뢰도에 대한 확고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7년 무상 보증 시행과 함께 대동은 유럽 각국의 다양한 농작업 환경과 까다로운 고객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품질 관리 체계와 사후 서비스 전반을 재정비하고, 고객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7년 무상 보증제, 2027년부터 장기 정책 전환 검토 올해 3월부터 시행한 유럽 7년 보증 연장은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는 점, 현지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최재원)과 함께 지난 5월 24일(토) 홍콩 국제요리학원에서 ‘2025 한식경연대회(K-Food MasterChef in Hong Kong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외교부, 한식진흥원 등 13개 재외공관과 기관이 협업하여 한식의 세계화를 목적으로 진행한 글로벌 행사로, ‘한우’와 ‘장(醬)’을 주제로 열렸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상은 저지방 부위인 우둔을 활용해 홍콩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오웬 라우(Owen Lau)의 Hanwoo on the top of the cloud가 차지했다. 2위는 채끝을 사용한 이우 청 와(Yiu Chung Wa)의 Hanwoo Sirloin with Kimchi, Tomato and Onion Chutney, 3위는 사브리나 찬(Sabrina Chan)의 한우 탕위안(Hanwoo Tangyuan)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구이용 위주로 소비되던 기존 한우 부위 외에도, 우둔 등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창의적인 메뉴들이 다수 출품되어 한우 부위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전국
세계 최초로 농업 분야에 '트림세'(일명 방귀세)로 불리는 탄소세 도입을 결정한 국가인 덴마크 정부기관이 심각한 가축 메탄가스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 스타트업에 공동사업을 요청해 와서 화제다.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경구 투여형 메탄가스 측정 장비인 '메탄캡슐' 기술력이 낙농강국 덴마크로부터 인정받은 쾌거다.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MeTech, 대표 박찬목)가 덴마크 코펜하겐현지에서 덴마크 정부기관인 비지니스 롤랜드-팔스터(Business Lolland-Falster, 이하 BLF)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활용하여 가축 메탄가스의 측정 및 감축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메텍홀딩스 글로벌사업총괄(CSO) 스티브 김(Steve Kim, 국제변호사)와 덴마크 BLF 총괄 디렉트(Director) 스테펜 룬드(Steffen Lund) 이사가 참석하여 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메텍홀딩스와 MOU를 체결한 덴마크 정부기관인 BLF는 덴마크 정부 산하의 비지니스 및 지역 개발 기관으로, 유망 스타트업, 연구 기관, 무역 협회 등과의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연간 6만 대 트랙터가 판매되어 세계 4위 시장인 튀르키예에서 카이오티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중부 아나톨리아 지방 콘야에서 개최된 ‘2025 콘야(KONYA) 농업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콘야 농업 박람회는 평균 20만 명 이상 관람객이 찾는 튀르키예 3대 농업 박람회 중 하나다. 글로벌 농기계 제조업체를 비롯해 다양한 농산업 업체와 딜러가 참가해 파트너십과 사업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는 전략적 무대로 대동은 지난해 이 박람회에 첫 참가해 카이오티(KIOTI) 브랜드 런칭을 공식 선언하고 현지 사업의 닻을 올렸다. 대동은 이번 박람회에서 관람객 유입 극대화를 위해 부스 위치를 전략적으로 전시장 입구 초입에 300㎡(약 90평) 규모로 마련해 현지 판매하는 중대형 HX, RX 시리즈와 중소형 DK, CK 등 현지 판매하는 트랙터 전기종 10대를 선보여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콘야 농업 박람회에서 카이오티 부스를 찾은 관람객은 약 10만 명으로 15대 이상 소매 판매, 현지 딜러 계약체결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회사 측은 밝혔다.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우크라이나 농업정책식품부 장관과 화상 회의를 통해 현지 재건을 위한 중장기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이뤄진 양측 논의에는 대동 측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 여준구 대동로보틱스 대표, 한인기 대동 CCE사업본부장과 우크라이나 측 농업정책식품부의 비탈리 코발 장관, 옥사나 오스마츠코 차관과 미콜라 마로즈 농촌개발청장, 올렉산더 데니센코 오데사지역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대동은 지난해 현지 총판 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국내 업계에서는 최초로 우크라이나 트랙터 시장에 진출했다. 3년간 300억 원 규모의 트랙터를 공급하는 본 계약을 통해 대동의 PX/HX 트랙터가 올해 초부터 현지에 보급이 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논의로 단순 농기계 수출 대상국을 넘어 우크라이나 재건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설명했다. 먼저, 대동은 현지에 자사 100~140 마력대 HX, PX 트랙터 8대를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우크라이나 사업 진행 중 농업 재건 및 선진 기술 보급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기증 트랙터는 우크라이나 소재 국영 농업대학 6곳에 농기계 교육 기자재로 사용된다. 우크라
비료 전문기업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농자재 박람회 CAC 2025에 2회 연속 참가하여 글로벌 비료 시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천지바이오는 2024년에 이어 2번째 참가하는 이번 CAC 2025 박람회에서 천지바이오만의 차별화된 기능성비료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특히,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채굴되는 천연 광물질인 일라이트를 기반으로 한 '월드 일라이트' 비료가 글로벌 바이어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번 CAC 2025 천지바이오 부스에는 약 3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 특히, 중국, 동남아, 중앙아시아, 남미 등의 국가의 글로벌 바이어들과 수출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6개 사와는 현장에서 바로 MOU를 체결하는 등 수출성약을 위한 열기가 뜨거웠다. 천지바이오 한천우 본부장은 “글로벌 바이어의 관심을 얻기 위해서는 차별화, 검증된 효과, 가격, 이 3가지 요소가 가장 중요하다”며 글로벌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천지바이오는 천연 광물질인 일라이트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비료를 보유하고 있다”며 “또한, 토양개량 및 작물 생육증진, 생리장애 해소에 대한 많은 국내외 성공 사례들을 영상화하여 각
기술 기반 농업 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일본 최대 상사 이토추(ITOCHU)와 5년간 최대 2,800억원 규모의 코팅비료 공급 협약을 도쿄 이토추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토추 상사는 일본 최대 규모의 종합상사 중 하나로 전세계 약 90곳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섬유, 식료, 에너지/화학, 생활소비재 등 다양한 사업에서 종합상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곡물, 오일 등 플랜테이션 기업 투자를 통해 농업 관련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3년 매출은 국내 재계 3위인 ㈜SK와 비슷한 14조 엔(약 132조 원)을 기록했다. 이번 이토추와의 공급 협약에 있어 아시아, 북미, 일본에서 누보 코팅비료의 우수한 효과가 글로벌 확대 협약에 큰 역할을 했다. 누보는 용출제어형 완효성 코팅비료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회사로 동남아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북중미는 미국과 멕시코를 중심으로 식량 작물 및 플랜테이션 작물 전용 비료를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누보 관계자는 “누보가 보유한 CRF(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용출제어형 완효성 코팅비료)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각 국가별 작물별 맞춤 비료 개발을 통해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