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농은 지난 11일 1사 1촌을 맺고 있는 경기도 파주시 백연리 통일촌을 찾아 인삼밭 및 수도작의 영농준비활동과 마을청소 등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해 통일촌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경농 임직원 20여명과 고려대 농과대학생 20여명 등 총 40여명이 참가한 이번 농촌일손돕기 활동은 인삼밭 땅고르기 및 차양막 설치, 수도작 육묘상자 제작 및 퇴비주기, 폐비닐 수거, 마을길 청소 등 다양한 영농활동과 마을정비활동을 벌였다. 경농은 지난 2005년부터 각 지점별로 인근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농촌사랑 일손돕기, 병해충방제기술 제공, 농업경영컨설팅 제공 등 각종 농촌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전국 12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올해부터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내달 충북 청주에서 농촌일손돌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인근 대학교에 참여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 02-3488-59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