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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생산량 400만톤 무너져… 전년비 -5.3% 감소

벼 재배면적 감소 및 가뭄 등 기상 이변 영향 원인

올해 쌀 생산량이 397만2000톤으로 지난해 419만7000톤 보다 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쌀 재배면적 감축 정책과 재배면적 감소, 모내기철 가뭄, 낟알 형성기 잦은 강수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97만2000톤으로 전년의 419만7000톤 대비 5.3% 감소해 전년보다 22만톤이 감소했다.
평년보다는 3만2000톤(0.8%) 증가했다.


올 쌀 생산량은 지난 1980년 355만톤 이후 37년 만에 처음으로 400만톤 이하로 떨어졌다. 10a당 생산량은 지난해 539kg에서 올해 527kg으로 2.2%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82만 7000톤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충남 72만1000톤, 전북 65만5000톤, 경북 54만9000톤, 경기 38만톤, 경남 35만9000톤, 충북 18만톤, 강원 14만8000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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