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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영양제 전문 컨설팅, 끼어 팔리는 영양제 아닌 반드시 필요하고 효과 있는 제품만 판매

반갑지 않은 손님 바이러스는 ‘바이바이’로
영양제 전문 시판상 순천 <행복한 농부> 서병철 대표

 

호박 오이등 박과작물 바이러스 피해 심각 
시설재배에서 바이러스 피해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흔히들 바이러스 피해를 입었다면 이미 늦었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아무리 정성을 다해 키워도 바이러스병이 발병하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기 때문이다. 
박과 작물인 오이의 경우도 한번 바이러스가 발생하면 그 후에 오이 수확은 포기해야하는 실정이다. 바이러스 병은 기온이 올라가기 전에는 반드시 예방을 해야 한다. 전남 순천의 <행복한 농부>의 서병철 대표는 모두를 포기하게 했던 바이러스 방제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양제 회사에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영양제만 취급 
<행복한 농부>는 농약은 판매하고 있지 않지만 전남지역에서 농사를 오래 지어본 분들이 한번은 농사고민을 가지고 찾아오는 곳이다. 올해로 10년차인 서병철 대표의 매장은 다른 매장과 조금 다르다. 
영양제의 경우 농약사에서 농약과 함께 끼워 파는 형식이지만 행복한 농부에서는 영양제만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영양제 회사에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처음에는 농민들이 원하는 약을 가져다가 팔아주기도 했지만 농민들이 원하는 농자재를 단순하게 판매만 하기보다는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전문 컨설팅을 하기 시작했고 그 후로는 농민들을 찾아가지 않아도 소문을 듣고 농민들이 서병철 대표를 찾아오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순천농협에 자재를 납품하고 있다.


효과가 눈에 보이는 믿을 수 있는 제품만
서병철 대표는 “사람의 경우는 영양제를 먹어도 안 먹어도 그만이지만 식물에게 영양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러 제품을 다양하게 판매하기 보다는 확실한 효과를 검증받은 제품을 각 농가에 맞게 처방하고 그 효과를 보고 그 후에는 먼저 찾아와 주시곤 합니다. 주로 3개에서 4가지 업체의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특히 바이바이 같은 제품은 씨엠씨 코리아제품의 판매 계기가 된 제품이기도 하죠”라며 제품 선택에 있어서 효과를 강조했다.


한번 발병하면 포기 할 수밖에 없었던 바이러스 병도 문제없어   
전남 순천 낙안읍은 오이 시설재배지로써 다른 시설 재배 농가와 마찬가지로 바이러스 병해에 많은 피해를 입어왔다. 하지만 서병철 대표의 처방으로 바이바이 제품을 사용한 농가들이 한번 발병하면 절대 포기할 수 없었던 바이러스 병을 포기하지 않게 됐다. 
씨엠씨코리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바이바이 제품은 미생물이 분비한 생리활성물질과 천연물에서 추출한 바이러스 불활성복합물질을 특별한 생화학 공법에 의해 생산된 제품으로 바이러스 병이 이미 발병된 후에도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서병철 대표는 “바이러스가 발병한 후에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바로 위에 새순이 나는 것을 봤죠. 더 이상 바이러스가 번지지 않는 걸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많은 농민들이 다시 찾는 것이 아닐까”라며 “한번 바이러스 피해를 본 농가의 경우 다시 바이러스가 발생하지 않아도 수확기가 끝날 때까지 꾸준히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서병철 대표는 “영양제 전문 판매 매장으로서 농민들의 마음에 신뢰를 얻는 것은 작물의 변화로 보여주는 것이 가장 빠르다”며 “제품을 가지고 장난치지 않고 농민들의 농사고민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많은 농민들이 찾아 주는 이유”라고 덧붙엿다.

 

 미니인터뷰   오이재배 김선하 농가 

15년 배 농사를 짓다가 3년 전 처음으로 500평 오이 재배를 시작한 김선하 농가의 경우 첫해에 바이러스 병으로 큰 피해를 보았다. 
주변 농가들의 소문을 듣고 서병철 대표를 만나 ‘바이바이’ 제품을 사용한 이후 현재까지 꾸준하게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바이러스 병 멈추는 것 눈에 보여,

특상이 10% 이상 증가해”
“바이러스 병에 한번 걸리면 더 이상 수확할 수가 없었는데 바이바이를 사용하고 난후 그 윗쪽으로는 계속 오이가 달리니까 바이러스 병에는 저희는 이 제품 하나만 믿고 사용하죠. 병이 없어도  수확이 끝날 때까지 보름 간격으로 엽면시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이바이를 사용하고 난후 색도 다르고 오이 속도 꽉 차서 사용하지 않았던 때보다 특상이 적어도 10%는 증가했다고 볼 수 있죠. 바이러스병 걸리면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정말 답답했는데 이제 걱정 없이 농사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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