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환경 오염 줄이는 완효성 비료 ‘롱스타플러스’ 주목

질소·칼리 코팅으로 꾸준한 양분 공급 및 시비 절감 효과 탁월

농림축산식품부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화학비료 사용량은 2010년 42만 톤, ha당 233kg에서 2019년 44만 톤, ha당 268kg으로 늘어났다. 화학비료 과다 사용으로 인한 염류집적, 수질오염, 온실가스 증가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나서 화학비료 감축을 추진했지만 관행적인 비료시비로 사용량은 오히려 늘어난 것이다.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벼농사의 경우에도 밑거름, 가지거름, 이삭거름 등 보통 3회 이상 비료를 살포한다. 밑거름은 질소, 인산, 칼리를 모두 시비해 초기 생육을 증진하고, 가지거름은 질소를 추가로 공급하며, 이삭거름은 질소와 칼리를 시비해 등숙률을 높인다.

 

이러한 시비의 번거로움 때문에 완효성비료를 찾는 농가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대부분의 완효성비료는 질소(N)만 코팅돼 출수기에 필요한 칼리(K) 성분이 부족해 이삭거름을 추가로 시비해야 한다. 팜한농의 ‘롱스타플러스’는 질소는 물론 칼리까지 코팅해 벼 생육 후기의 이삭거름까지 생략할 수 있는 생력화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팜한농만의 독자적인 코팅 기술로 벼 등숙기에 필요한 질소와 칼리를 적기에 공급해 완전미율이 높은 고품질 쌀 생산을 돕는다.

 

이앙 시 한 번만 시비하면 3~4개월간 비효가 지속돼 추가 시비가 필요 없고, 측조시비기를 이용한 기계 시비도 가능해 편리하다. 꾸준한 양분 공급으로 벼가 웃자람 없이 튼튼하게 자라 도복에 강하고, 무효분얼기에는 비료 용출이 중단돼 무효분얼로 인한 통풍 불량과 생육 저하 예방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이삭거름 생략으로 환경오염 예방 및 노동력 절감 효과가 뛰어나고 꾸준한 비효로 작물 품질은 높여 1석 3조다.

 

‘롱스타플러스’는 원예작물에 사용해도 효과가 좋다. 고추, 호박, 수박, 참외 등 멀칭재배 작물과 마늘, 양파 등 월동작물의 밑거름으로 사용하면 추비를 1~2회 정도 생략할 수 있다. ‘롱스타플러스’를 사용해본 농업인들은 일반 복합비료와 달리 정식 후에 멀칭에 구멍을 내고 추비를 주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는 반응이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