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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과일의 직관적 선택 기준 '색깔'!!

천지바이오 '칼라민', 과일의 색을 잘 나게 하는 과학적 기작 완성

소비자가 고품질 과일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색깔'을 우선한다. 과일의 품질을 시각적으로 가늠하는 첫인상 즉, 과일의 색이 구매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고품질 다수확을 모토로 하는 기능성 비료 전문기업 천지바이오에서는 과수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과일의 색을 잘 낼 수 있는 과학적 관리 방법을 제안했다.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색', 그 비밀은 '안토시아닌'

사과의 경우 소비자는 직관적으로 붉고, 선명한 사과가 맛과 영양이 풍부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렇다면 과일의 붉은색을 내게 하는 성분은 무엇일까? 바로 '안토시아닌'이다. 안토시아닌이 과일 내에서 얼마나 풍부하게 생성되고, 축적되는지에 따라 사과 등 과일의 색이 결정된다.

 

안토시아닌 합성은 과일의 숙성 과정에서 일어나는 복합적인 생화학 반응이다. 이는 내부적 요인과 외부적 환경으로 안토시아닌 합성 수준이 결정되는데, 광합성을 통해 에너지 대사와 당이 합성되면 카로티노이드의 노란빛이 돌기 시작하고, 안토시아닌이 합성되기 시작하면서 아름다운 붉은색 과일이 완성된다.

 

안토시아닌은 식물 측면에서 봤을 때 매우 큰 고분자 물질로 외부에서 식물체내로 흡수시키기가 매우 어렵다. 따라서 식물체 내에서 안토시아닌 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안토시아닌을 합성하기 위해서는 페닐프로파노이드라는 공정을 활성화시켜야 하는데, 이 공정을 활성화시키는 물질을 천지바이오의 '칼라민'이 공급해 줄 수 있다.

 

천지바이오 ‘칼라민’은 12종의 L타입의 아미노산 특히 페닐프로파노이드 공정에서 가장 중요한 페닐알라닌을 공급해 준다. 또한 이 공정에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에너지 대사와 포도당 합성의 핵심 요소인 인산과 에너지를 잎에서 과일로 이동시키는 칼륨, 그리고 붕소, 몰리브덴 및 천지바이오의 기능성 물질, 효소가 안토시아닌 합성을 극대화시켜 과일 자체의 아름다운 색을 발현하게 한다.

 

‘칼라민’, 새의 후각 통해 생존본능 자극 물질 함유

천지바이오 ‘칼라민’이 갖고 있는 또 하나의 큰 장점은 착색기 조류 피해를 경감시킨다는 것이다. 식물은 생존을 위해 새와 같은 동물을 유혹해 과일을 섭취하게 하고 씨앗을 퍼트린다. 따라서 새는 자연의 약속된 신호체계에 따라 과일의 색에 시각적 유혹을 느껴 과일을 쪼아 피해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천지바이오 ‘칼라민’은 새의 후각을 통해 생존본능을 자극하게 하는 물질이 함유 되어있다. 이 물질은 인체와 환경에 무해하나 조류에게는 위험 지역으로 인식하게 하여 칼라민을 살포한 지역을 회피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

 

천지바이오 관계자는 “과일이 갖고 있는 본연의 색을 아름답게 발현시키고 착색기 조류 피해를 줄이는 ‘칼라민’은 과일이 본격적으로 착색되기 시작하는 착색 초기부터 수확 전까지 살포하는 것이 좋다”며 “착색이 시작되는 신호를 보고 엽면시비를 통해 ‘칼라민’의 기능성 물질들을 빠르게 흡수시켜주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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