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태원)는 지난 11일 청도군민회관에서 복숭아 재배 주요인사 및 농업인 350여명을 초청해 ‘일본 복숭아전문가 초청 병해충 방제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복숭아 과원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세균구멍병(천공병)에 대해 발생원인과 방제방법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세균구멍병은 복숭아뿐만 아니라 앵두, 살구, 자두, 매실 등 거의 모든 핵과류에 발생하는데 가을에 발병한 전엽의 낙엽, 가지 등에서 월동해 이듬해에 발병원이 된다. 특히 복숭아는 다른 과종에 비해 생육기의 낙엽이 비교적 많은 과종이다.
세균구멍병 방제를 위해서는 봄에 꽃잎이 보이기 시작할 무렵에는 보르도액을 처리하여 낙엽, 가지 등에서 월동하고 있는 세균이 유출되지 않도록 하고, 잎, 과실 등의 감염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가을에 2차로 보르도액을 살포해 낙엽 전에 월동장고사 되는 낙엽, 가지 등에 세균이 침투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이병가지는 발견하는 즉시 제거해야만 발생 밀도를 저하시킬 수 있다.
보르도액은 특히 작고 균일한 입자로 구성되어야만 복숭아 잎, 가지에 고르게 살포되어 작물에 대한 약해의 우려를 줄일 수 있다. SG한국삼공(주)이 판매하는 ‘IC-66D’ 보르도액은 작고 균일한 입자로 구성돼 살포노즐이 막히지 않으며, 입자간의 응결 현상이 없어 매우 안전하다. 또 5Kg 한 봉으로 50~100배로 희석하여 사용하므로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IC-66D’는 불순물이 없는 매우 높은 순도의 고른 입자로 구성되어 희석 시 거품이 생기지 않고 잘 녹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