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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산업 성장기반 확충 노력”

국립종자원 2014년 업무보고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지난달 28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한 2014년 업무보고에서 농업인이 만족하는 보급종 공급, 식물신품종 육성자 권리강화, 종자산업 성장기반 확충, 상생하는 국제협력 추진 등 4개 핵심과제와 신규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종자원은 올해 농가 소득 안정의 기반인 식량종자의 공급을 확대해 전체 소요량의 52.5%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품종보호 운영시스템 고도화’ 목표를 가지고 출원품종 600여 품종에 대해 DNA 데이터베이스 등 과학적인 방법을 활용해 약 1500여 품종에 대해 재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종자산업 기반 확충을 위해 국내 채종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골든시드 프로젝트 사업단과 공동으로 수출지역도 조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별사법경찰 활동 및 유통종자 품질검정 강화로 종자유통질서 확립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종자산업 정책개발 및 활성화의 기초가 되는 종자통계 조사도 시작한다.  


민간육종 활성화를 위해 신품종개발비, 해외출원비 및 특수검정비를 지원하고, 육종가의 육종의욕 고취를 위해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을 운영한다. 또한 올해 국제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국제종자검정협회(ISTA),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개 국제기구를 연계한 분자생물실무기술회의(BMT)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종자수출 시장개척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채소종자산업 관련 세계최대 규모인 ‘아시아·태평양 종자협회(Asia Pacific Seed Association)’의 2016년 총회 유치를 위한 노력을 본격화한다. 또한 신현관 원장은 오는 7월 김천혁신도시 청사 이전에 따른 고유사업 및 대민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것을 다짐하고, 대내외 여건변화를 반영해 핵심업무 중심의 조직개편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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