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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보호제

뿌리혹병균 밀도 측정 가능해졌다

한국삼공, 국내 최초 기술 도입

 

한국삼공(주)는 배추, 양배추 등 십자화과 작물재배에 있어 가장 문제되는 병해인 뿌리혹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토양 내 뿌리혹병 휴면포자 균밀도 측정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뿌리혹병은 토양 1g당 휴면포자가 5000개 이상이면 발병할 수 있고, 만약 5만개가 넘을 경우에는 약제처리만으로는 방제가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포장 내 휴면포자의 밀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밀도에 따라 방제방법을 다르게 해야만 보다 효율적으로 방제를 할 수 있다. 뿌리혹병 휴면포자 밀도 조사를 원하는 농업인은 한국삼공(주) 농업연구소 홈페이지(http://www.30agro.re.kr)로 접수하거나, 한국삼공(주) 크로바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토양내 뿌리혹병균의 존재여부를 파악할 수는 있었지만 균의 밀도까지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은 이번 한국삼공(주)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뿌리혹병으로 인해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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