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지난 달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충남․북, 전남․북, 제주 광역도, 광역단위 친환경 산지조직사업단,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광역산지조직 간 친환경농산물 품목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역산지조직은 광역도에서 생산이 불가능하거나 시기별 비생산 품목에 대해 광역도 간 친환경농산물 품목교류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된 조직으로, 농식품부와 광역도는 지난 2017년부터 친환경농가의 안정적 판로 제공과 시장교섭력 확보를 위해 광역산지조직을 육성해 왔다. 광역산지조직은 현재 광역도 내 친환경농가를 조직화해 학교급식을 중심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농식품부와 광역도는 기존 5개도에서 육성하던 광역산지조직을 9개도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광역산지조직은 도 안에서 생산이 불가능하거나 시기별로 나오지 않는 품목에 대해 친환경농산물 품목교류를 수행한다. 제주도의 경우 감귤 등의 친환경농산물은 전남 등 4개도에 친환경급식으로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비생산 품목인 친환경 쌀, 잡곡, 양파 등은 공급받게 된다. 더불어 충남도는 12~5월에 부족한 친환경 감자를 전남․전북도로부터 공급받아 수급조절이 가능하게
▲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이 박성일 완주군수와 함께 완주군로컬푸드 단지내 가공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8일 전북 완주군 구이면 일원에 위치한 ‘완주로컬푸드’ 직매장과 가공센터 등을 돌아보며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 완주군은 전주와 완주 지역에 관내에서 생산한 농산 가공품을 판매하는 직매장 12개소를 조성했으며, 지난해 전체 직매장 매출 실적은 510억여 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농촌진흥청이 설립을 지원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인 구이면과 고산면에 위치한 ‘로컬푸드 가공센터’는 농가의 가공·창업 역량을 키워 공동체 창업을 성공시킨 사례로 알려져 있다. 이날 김 청장은 완주군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역 특화품목과 농업기술을 결합한 농촌 융복합산업 모형(모델)화 시범사업과 지역의 농산물종합공센터를 확대·설치하겠다”며 “농가형 소규모 가공·창업을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몸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수용성과 체내흡수율이 현저히 낮아 실제 효과가 불투명했던 커큐민. 하지만 이제 수용성과 체내흡수율 개선된 '짜먹는 에너지한톡'으로 몸에 좋은 커큐민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식물영양소의 체내흡수율 향상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기업 ㈜동오라이프사이언스(대표이사 이승연)에서 커큐민(Curcumin)의 수용성과 체내흡수율을 개선한 원료개발과 상품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커큐민은 카레의 원료인 강황에 함유된 대표적인 생리활성 물질로 이를 연구한 국내외 논문만 12,600편이 넘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건강 영양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커큐민의 항산화, 항염, 항균 및 간 건강 기능성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렇게 좋은 천연물질이지만 한 가지 단점이 있다. 수용성이 현저히 낮아 체내흡수율이 1%에도 채 못 미친다는 점이다. 낮은 체내흡수율을 해결하기 위해 동오라이프사이언스는 국내 유수대학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커큐민 입자화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2018년 드디어 이를 상용화가 가능한 ‘동오수용화커큐민’ 원료 개발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최근 이 원료를 상품화한 ‘짜먹는 에너지한톡’을 출시했다.
한국 유망식품이 전 세계 신흥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2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인도, 브라질, 남아공, 카자흐스탄, 이탈리아 등 신흥 35개 수출 확대 유망국가에서 온 100여 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업체 154개사와 1:1 매칭 상담하는 ‘우리 농식품 거대 신흥시장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했다. 우리 농식품 수출은 일본, 중국, 미국 등 일부 국가에 지나치게 편중되어 중국 한한령이나 일본의 혐한 등 대외환경 변화에 따라 수출이 급감할 수 있는 취약한 구조로 수출 대상국 다변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그러나 영세한 농식품 수출업체는 수출 전담 인력의 부족 등 자체 역량만으로는 신흥 국가 바이어를 발굴하기 힘든 상황으로 시장 다변화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aT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인도, 브라질 등 신흥 유망 35개국 100여 바이어를 초청해 영세 수출업체가 국내에서 유망국 바이어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초청된 바이어들은 인도, 브라질 등 다변화 대상국에 파견된 ‘청년해외개척단(AFLO)’이 aT 직원과 함께 현지에서 발굴한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온 가운데 전통시장에서 김장용품을 구입하는 것이 대형마트보다 3만원 가량 덜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장용품은 전통시장이 25만 1,4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만 4,160원보다 12.2% 상승했다. 반면 대형마트는 28만 203원으로 지난해 24만 5,340원보다 14.2% 상승했다. 올해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10.3% 저렴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가 김장 성수기를 앞두고 시 25개 자치구 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61곳을 대상으로 4인 가족(배추 20포기 기준) 김장 비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공사가 이달 11월 12~13일까지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협조를 받아 전통시장 50곳, 대형마트 10곳을 직접 방문 조사했다. 조사결과, 배추, 대파, 쪽파, 미나리, 반청갓 등 주요 채소류가 기상 영향에 따라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김장비용을 지난해보다 높게 한 원인이 됐다. 특히 배추는 생산 지역이 강원도에서 전국적으로 확대 됐지만 재배 면적 감소와 생육기 저온에 따른 작황 부진이 이어지면서 가격 상승폭이 컸다. 건고추와 생강은 폭염 등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aT가 중소외식프랜차이즈와 함께 베트남 신흥시장을 공략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2018 베트남 프랜차이즈 박람회(Vietnam International Retail Tech and Franchise Show 2018, VIETRF)’에 참가했다. aT는 이번 프랜차이즈 박람회 한국관에서 중소기업 성장기반 마련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얌샘김밥’, ‘왕빈자삼파전’ 등 8개 참가업체 모두를 중소외식 브랜드로 구성했다. 또한, 종합홍보관에서는 해외진출 외식기업 디렉토리북 등을 배포하며 박람회에 참가하지 못한 중소외식 브랜드 홍보도 함께 진행하며 동남아 외식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트남은 가처분 소득 증가에 따른 외식소비 증가와 젊은 소비층의 성장으로 외식시장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매출액이 연평균 11.1% 성장해 오고 있다. 베트남 외식시장 개척을 위해 aT는 2011년부터 VIETRF에 참가해왔다. 2017년까지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외식기업은 총 31개 업체, 매장 수는 322개에 달한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베트남 외식
한국의 전통주가 중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한국 전통주의 중국 시장개척을 위하여 지난 1일 상하이에서 홍콩, 대만 등을 포함한 중화권 주류 바이어 30여명을 초청해 ‘한국 전통주 대중 수출교류회’를 개최했다. aT는 지난 10월 중화권 주류 바이어 9개 업체 11명을 한국 전통주 생산 공장으로 초청해 한국 전통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거래로 이어지는 수출상담회도 개최해 중국시장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이 날 교류회에서는 중화권 각 지역에서 주류를 전문으로 유통하는 바이어, 경소상만을 초청해 수출업체와의 심층적인 상담을 이끌어 냈으며, 수출업체와 바이어간 중국의 주류시장 동향, 마케팅 방안 등에 대한 정보교환도 이뤄져 한국 전통주의 대중 수출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한국 전통주의 안정적인 공급을 원하는 현지 한식당의 니즈를 해소하기 위해 aT 상하이지사와 상해화동한식품발전협회는 ‘중국시장 진출이 유망한 한국 전통주를 발굴하고 판로 확보에 협조한다’는 내용으로 MOU를 체결해 한국 전통주를 중국 내 한식당에 보다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여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저탄소 농산물 소비확대와 인증 농산물의 유통활성화를 위해 ‘2018년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품평상담회’가 지난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에 따르면 이번 품평상담회는 유통사 MD 및 유통컨설턴트 15명, 저탄소 인증 31농가가 참석, 총 102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또 입점결정 15건, 54건의 적극검토 결정이 이뤄져 저탄소 인증 농가의 판로개척에 직접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번에는 상반기 품평회와는 달리 2018년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신규 인증 농가의 참석률이 70%에 달해 실질적으로 가장 판로 개척의 고민이 있는 타깃을 대상으로 품평상담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저탄소 인증 농가는 사과, 배, 포도, 고구마, 오미자 등 11개 품목의 31농가가 참여했다. 유통사별 MD와 1:1 심층상담을 통해 유통채널별 입점가능성을 타진, 판로개척의 기회를 마련하는 동시에 농산물의 상품성도 평가받는 기회가 됐다. 또한 농가 중 거옥회 작목반에서 준비한 성공사례 발표와 (주)이지팜 조국래 본부장의 ‘농산물 온라인 유통트렌드’ 라는 주제로 교육을 마련해
국내 수입과일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수입바나나를 대체하기 위한 국산 바나나 품평회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바나나 수입량은 2010년 약 34만 톤에서 2017년 29.4%가 증가한 44만 톤에 달할 정도로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4일 농협구리공판장(경기 구리 시)에서 제주농협조합공동사 업법인, 고산농협, 바나나 농가, 경제지주 공판장 등 관계 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 산 바나나 품평회’를 개최하고 수입 바나나 대응을 위한 국산 바나나 판로 개척과 홍보, 마케팅 강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농협경제지주는 올해 초부터 ▲국산 바나 나 산지 발굴 ▲사업성 검토 ▲제주 바나나 정가수의 시범판매를 위한 제주농협조합공동사 업법인과의 업무협약 체결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품평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바나나 판매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산 바나나 인지도 확산을 위해 ‘신선함·안전성·당도·식감’등 경쟁우위 상품성을 앞세워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면서 향후 분산처와 대량거래처를 확보해 시장 확대 전략을 수립·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주농협조합공 동사업법인과 연계해 이달부터 농협 구리, 대전
한국의 샤인 머스켓 포도와 새싹인삼이 세계 각국 외교단 입맛을 사로잡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2일 주싱가포르 한국대사관(대사 안영집)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한국의 신선 농산물을 홍보하는데 힘을 합쳤다. 주싱가포르 한국대사관은 매년 10월 1일 국군의 날과 3일 개천절을 기념하기 위해 싱가포르 주재 각국 외교관들과 정부기관 인사 등 800여명이 참석하는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금년 행사장에서는 최근 싱가포르에 불고 있는 한류 분위기가 한국 식품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조고추, 주키니 호박 등 우리 대표적 신선농산물 30여개를 홍보하는 K-Fresh Zone을 처음으로 설치하여 참석자들에게 한국 신선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aT에서는 그동안 유통기간이 짧아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선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2017년 12월 싱가포르의 부킷 티마 플라자(Bukit Timah Plaza)점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업체인 NTUC 10개 매장에 한국 신선농산물 30여 품목으로 구성된 K-Fresh Zone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8월까지 고구마· 방울토마토 등 50여 품목
한국의 빨간맛과 매운맛을 소개하는 페스티벌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달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빨간맛/매운맛(RED/HOT)’을 키워드로 한 'RED/HOT K-FOOD'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국가 중 구매력이 가장 높으며 한류의 인기가 높은 지역으로 aT는 올해 말레이시아를 시장다변화 최우선 전략국가로 선정 일럿요원과 아프로(AFLO)요원을 파견해 동남아에서 한국식품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신선농산물 수출확대에 집중해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RED/HOT 존과 Miracle 존을 마련하고, 다양한 한국식품을 선보였다. RED/HOT 존은 빨간맛과 매운맛을 키워드로, 현지에서 이미 한국식품으로 익숙한 김치, 고추장 등과 딸기우유나 석류차 같은 새로운 빨간색 제품들을 소개했다. 또, 농식품 수출 다변화를 위해 선정된 프런티어기업들의 사과, 오미자쥬스, 과자, 홍차파우더 등도 선보였다. Miracle 존에서는 미래클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한 수출유망품목을 홍보했다. 특히 최근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유자에이드와 오미자쥬스는 시음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살
여름철 폭염, 태풍 등 영향으로 8월 일부 농축수산물 가격이 상승했으나 기상 호전·수급안정 대책 추진 등에 힘입어 9월 들어 가격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배추·무 등 주요품목 공급량을 계획 대비 약 20% 확대 공급 하는 등 영향으로 가격이 8월 하순 대비 농축산물은 7%, 수산물은 8% 각각 하락했다. 다만 무는 8월 하순 대비 큰 폭 하락했으나 폭염 대처과정에서의 영농비 상승 등 영향으로 평년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추석 성수품 가격도 안정되며 3주전 대비 하락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에 따르면 전통시장 성수품 구입비용은 3주전 23만 2,370원에서 1주전 23만 421원으로 0.4% 내렸다. 같은 기간 대형유통은 32만 9,081원에서 31만 5,907원으로 2.5% 하락했다. 특히 사과가격은 일조량 증가로 과일 성장이 촉진되며 10kg 1박스 기준 8월 하순 4만 8,757원에서 9월 중순 2만 9,246원으로 8월 하순 대비 40% 떨어졌다. 같은 기간 배는 숙기 지연으로 9월 중순 가격이 소폭 상승하면서 15kg 1박스 기준 4만 2,338원에서 4만 3,886 8월 하순대비 4% 올랐다. 축산물은 일부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형제농자재마트> 김문수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서 농자재유통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방제협의회 위원, 청원군 농정협의회 위원, 충청북도안전사업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분과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시지회장(8년)과 도지부장(8년)을 거쳐 2020년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어 전국 시판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바 있다. 김문수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앞장서서 도전해야 한다”며 “실패가 두려워 변화를 외면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화에 발맞춰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김문수 대표의 도전 정신과 성공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