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대표 정용동)가 9월 1일 여주시에 위치한 농우바이오 여주육종연구소 대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는 농우바이오의 농협 계열사 편입에 따른 ▲사내, 사외이사 선임 ▲ 감사 선임 등 2가지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사내이사에는 이원철 현 경기 매송 농협 조합장, 윤태성 현 경북 의송 안계농협 조합장, 조권형 현 농협경제지주 본부장(상무)이 선임 됐으며, 사외이사에는 김일수 전 화성군수, 고희종 현 서울대 농업생명대학 식물생산과학부 교수, 성진근 현 충북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임됐고, 감사에는 최홍영 전 농협중앙회 경영감사부장이 선임됐다. 이번에 선임된 사내, 사외이사에 대해 농우바이오는 종자산업의 전문성을 이해하고 농업 생명공학과 채소 종자 및 농업 분야 전문가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정용동 농우바이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농협의 계열사 편입을 계기로 농우바이오가 글로벌 종자전문기업으로 거듭 발전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미래 잠재시장의 선점을 위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신기능성 품종 연구 및 생명공학 유전자원 개발사업 비중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큰 채소종자 수출에 주력해 2020년 종자 수출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버섯종균의 불법 유통으로 인한 버섯 재배업체와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종자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버섯종균의 정기 유통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통조사는 버섯종균 유통 성수기인 이달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국의 버섯종균 제조·판매업체와 버섯 재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 지역 지자체(시·도)와 합동조사를 시행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주요 조사내용은 종자업 등록 여부, 품종 생산·수입판매 신고 여부, 수입 적응성 시험 여부와 정확한 품질표시 여부 등이며 필요에 따라 역추적 조사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종자 생산·판매 시 준수해야 할 규정에 대해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교육도 함께하며 유통조사 과정에서 불법·불량 버섯종균을 취급하거나 판매하는 개인 또는 업체에 대해서는 ‘종자산업법’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종자업 미등록, 품종의 생산·수입판매신고 및 수입적응성 시험을 받지 않고 버섯종균을 판매했을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며, 품질표시를 하지 않고 버섯종균을 판매했을 경우에는 1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립종자원은 버섯종균을 구매할 때에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올해같이 이른 추석에도 햅쌀로 지은 밥과 송편을 상에 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은 1976년 이후 38년 만에 가장 이른 9월 8일이다. 농진청이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조생종 벼는 숙기가 빠르고 품질이 우수해 일찍 햅쌀을 얻을 수 있다.농진청에서 개발한 대표적인 고품질 조생종 벼 ‘오대’는 쌀알이 크고 추위에 강해 중북부 평야지와 중산간지 재배에 알맞은 품종으로 철원 지역 벼 재배 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운광’은 밥맛이 좋은 최고품질 벼 품종이다. 조생종 중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중북부 중산간지나 남부 중산간지 재배에 알맞다. ‘조운’은 ‘오대’ 보다 7일 정도 숙기가 빠른 극조생 품종으로 중북부와 중부 평야지, 중산간지나 동북부 해안지대 재배에 알맞다. ‘조평’은 쌀 모양이 좋고 줄무늬잎마름병, 흰잎마름병, 도열병에 강해 남부 평야지를 중심으로 조기 재배 면적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충남북과 영호남, 중북부 평야와 중산간지 재배에 알맞다. 한편 농진청은 지난달 25일 전북 부안군의 농가에서 지역 관계자와 농업인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이른 추석에도 햅쌀을 출하할 수 있는 ‘조평벼’ 현장 평가와 수확 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제3회 쌀 품종판별 및 밥맛 평가 워크숍’을 수원시 서둔동 국립식량과학원 벼연구동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는 쌀 품질 관리를 맡은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 농관원 등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초 농진청에서 개발한 ‘InDel마커’와 기존 기술을 이용해 품종을 판별하는 기술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InDel마커’는 품종 고유의 특징을 나타내는 마커를 선발하고 그 결과를 디지털 신호로 바꿔 바코드화해 품종 간 차이를 판별하는 방식이다. 유전적으로 99% 유사한 품종까지도 정확히 판별할 수 있다.농진청은 개발한 기술을 빠르게 보급하기 위해 분석 방법과 품종 간 유사도를 비교, 분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소개한 기술들은 앞으로 기술 이전 신청 절차를 통해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 기관에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또한 지역의 밥맛 좋은 쌀을 선정하기 위한 밥맛 평가 방법도 소개했다. 밥맛 평가는 현장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순위법, 2점 비교 검사, 1∼2점 검사 등을 소개했다.김보경 농진청 답작과 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쌀 품종 판별 기술과 밥맛 평
박동복 종자명장이 육성한 제일종묘농산의 일명 항암배추(등록명칭:춘강암탁)가 지난 6일 국립종자원 동부지원이 개최한 제2회 ‘팜-오픈데이’에서 배추부문 ‘농업인이 뽑은 최고 인기 품종상’을 수상했다.이번에 개최된 ‘팜-오픈데이’는 국립종자원 동부지원이 강원도 고랭지에 적합한 배추, 무품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강원도 배추재배 농업인들과 농업관련 학회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0여개사 37종의 다양한 배추, 무 품종이 출품됐으며 회사와 품종명을 공개하지 않은 채 심사위원들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쳤다. 최고 인기 품종상을 수상한 ‘춘강암탁’ 배추는 “다른 배추와 비교해볼 때 배추 속이 노랗고 배추 맛이 아삭아삭하면서 단맛이 있는 등 시각, 식감 면에서 뛰어나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얻었다.일명 항암배추는 사계절 재배용이 육성돼 전국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에 수상한 ‘춘강암탁’ 배추는 여름재배용으로 적합한 것이다. 한편 항암배추의 항암효과는 신라대학교에서 ‘암세포 성장저지효과에 관한 실험’을 실시한 결과 항암기능성이 입증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달 31일 경북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여름 사과 ‘썸머킹’ 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한 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회에는 종묘 업자와 재배 농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안정적인 시장 보급을 위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썸머킹’ 나무의 모양과 열매의 특성을 직접 보고 평가했으며 시식을 통한 식미 평가도 함께 이뤄졌다. 또 ‘썸머킹’ 영농 활용 자료를 바탕으로 주요 연구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농진청은 여름에 수확할 수 있는 우수한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후지’에 ‘골든데리셔스’를 교배해 ‘썸머킹’ 품종을 만들었으며 지역 적응 시험을 거쳐 지난해 최종 품종 등록을 마쳤다.‘썸머킹’은 당도(13.0∼14.0%)와 산도(0.40∼0.46%)가 일본 품종 여름 사과인 쓰가루(아오리)의 당도(11.5%)와 산도(0.40%)보다 좋아 맛이 뛰어나다. 또 과육이 단단하고 과즙이 많아 8월 초순이 숙기인 사과 중 우수한 품종으로 꼽힌다.과일 무게는 270g 정도로 크고 껍질은 줄무늬가 있는 붉은색으로 착색된다. 30∼50% 정도 붉은색으로 착색됐을 때 맛과 저장력이 가장 좋다. 조생종으로서는 수확량이 많고 재배가 쉬워 농가의 소
아시아종묘(주)가 내병성 토마토 품종 육종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분자마커기법을 개발했다.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는 최근 토마토 재배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토마토황화잎마름바이러스(TYLCV)에 대한 내병성 품종의 효율적 육종에 필요한 분자마커 기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가 이번에 자체개발한 분자마커는 DNA의 염기서열의 차이에 따른 중합효소 연쇄반응의 해리곡선을 분석해 결과를 도출하는 HRM(High resolution melting) 분석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별도의 아가로스 젤 상의 검출 과정 없이 다량의 샘플을 빠르게 검정하고 내병계 육성을 위한 계통 선발 및 교배지도 작성에 활용하게 돼 품종육성의 연한단축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분자마커는 환경이나 다른 외부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인 검정이 가능하고 품종식별, 순도검정, 병에 대한 내병성 검정 등 다양한 부분에서 활용되고 있다. HRM 분자마커를 개발한 이미현 생명공학육종연구소 박사는 “기존의 분자마커는 검정까지 시간과 인력이 많이 소모되고 비용 부담도 컸으나 이번 HRM 분석을 이용한 분자마커의 개발로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획기적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이 지난달 21일 김천 신청사로 이전했다. 이와 함께 종자원은 종자산업 육성 지원 총괄 부서로 종자산업지원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12년 6월 21일에 착공한지 23개월 만에 완공된 김천 신청사는 대지 13만4560㎡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9581㎡ 규모의 건축물과 품종심사 및 보급종자의 사후검정 등을 위한 온실 및 재배시험 포장을 조성했다. 또 유전자분석, 병리검정, 국제종자검정협회(ISTA) 인증실험실을 갖춘 연구시설 및 종자저장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종자원은 기관이전과 함께 종자산업 육성과 품질관리 기능을 강화한 종자 품질관리·서비스 전문기관으로의 비전 달성을 위해 부서 신설 및 기능 조정을 통해 조직을 개편했다. 종자산업지원과 신설로 산업육성 기능을 통합·강화하고, 품질관리 강화 및 영양체 종묘의 품질관리 기반 구축을 위한 종자검정연구센터를 신설했다. 또한 보급종 생산·공급 및 품종보호 기능 강화를 위해 종자유통과는 식량종자과로, 품종심사과와 재배시험과의 품종심사 기능을 품종보호과로 통합했다. 신현관 종자원장은 “김천 신청사에서 새로워진 조직과 함께 농업 미래성장의 핵심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전국적으로 산재되어 있는 재단 운영 채종포를 권역별로 집단화할 계획이다. 종자 생산단지를 중부, 호남, 영남권 3개 권역으로 분류, 거점단지를 조성하고 중부권 종자종합처리센터 수준의 기반시설을 호남과 영남권에도 구축할 예정이다.강원 횡성군 소재 중부권 종자종합처리센터의 정선규모는 연간 약 1000톤이나 내년까지 1500톤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최근 설비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해 종자 가공 효율성을 높혔다. 호남권은 김제, 영남권은 안동을 중심으로 거점단지를 육성하고 약 2000톤 규모의 종자종합처리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는 2015~2017년까지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정선용량 연간 2500톤 규모로 추진되며,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는 2018년 이후 연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대표이사 류경오)가 코넥스 시장에 신규 상장됐다.아시아종묘는 지난 3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넥스 시장 신규 상장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종묘 주권은 코넥스 시장에서 매매거래가 개시됐다. 2004년 6월 설립된 아시아종묘는 종자 생산 및 판매를 본업으로 하는 국내 종자산업 선도 업체다. 특히 아시아종묘는 생명공학육종연구소 설립 등 연구분야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장기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유망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자산 307억4000만원에 부채총계 213억6000만원, 자기자본 93억8000만원의 규모를 갖춘 중견 기업이다. 또 지난해는 170억8000만원의 매출 실적을 올려 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류경오 대표이사 등 5명의 최대주주 그룹이 61.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이다스 동아드림하이투자조합2호가 7.9%의 지분을 보유한 주요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매매거래가 시작된 지난 8일 아시아종묘의 주당 평가가격은 1545원(액면가)으로 산정됐다. 이번 코넥스 상장에 대한 지정자문인은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류경오 대표는 “아시아종묘는 코넥스 상장을 토대 삼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검역수요자의 요구와 변화된 현장여건을 반영해 총 13개의 수출입 식물검역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해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수입금지 종자 중 수출 목적으로 국내에 반입할 경우 수입을 허용하게 된다. 재포장 또는 재가공하여 수출토록 하고 남는 종자는 전량 폐기하는 등 특별관리 조건으로 수입을 허용한다. 이를 통해 농업의 신성장동력 산업분야인 종자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전자식물검역증명서 제도를 도입한다. 현재는 수출국 정부기관에서 발행한 종이로 된 식물검역증명서만 인정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기존의 식물검역증명서 외에도 전자식물검역증명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셋째, 수입식물의 검역장소를 확대한다. 수입식물은 최초 도착한 수입항에서 신고 및 검역을 받아야 하나, 위험성이 경미한 서류검역 대상 품목에 대해서는 수입자가 원하는 내륙지 검역장소로 운송해 검역을 받을 수 있도록 검역장소를 확대한다. 넷째, 민간 연구소 등을 식물 병해충 전문 검사기관으로 지정해 일부 실험실 정밀검사 업무를 수행하도록 한다. 향후 실험실 정밀검사 업무에 일정 기준 이상의 능력을 갖춘 민간 전문 검사기관들을 식물병해충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에 따르면 ’14년 상반기 기준 우리나라 품종보호출원누적건수가 7193품종, 등록품종은 5068품종으로 집계됐다. 최근 5개년(’08~’12) 누계 기준으로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 회원국 72개국 중 8위에 해당된다. 올해 상반기 신품종 출원은 361건으로 전년 동기(353품종) 대비 소폭 증가했다. 출원품종 수가 다소 증가한 것은 그 동안 출원 실적이 없었던 새로운 식물 종이 출원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며, ‘델로스페르마’, ‘레갈펠라고늄’ 등 외국에서 출원된 화훼류가 주종을 차지한다. 같은 시기에 등록된 보호품종은 332품종. 이로써 현재까지 품종보호 등록품종 총계는 5068품종이다. 차나무(5품종), 동부, 매발톱꽃 등 8종 14품종은 품종보호 대상작물로 지정된 이후 2∼3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올 상반기에 처음으로 보호품종이 나왔다. 최근 출원·등록되는 품종의 경향을 살펴보면 2012년 품종보호 대상이 전 식물종으로 확대된 이후 종의 다양성이 크게 증가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최근 품종보호제도를 통한 국내 우수품종의 육성 활성화와 점유율 확대 효과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