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우수를 지나, 농기구를 손질하고 종자를 챙기며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시기다. 볍씨 소독은 벼농사의 반이라 할 만큼 중요하다. 볍씨 소독을 확실히 하면 볍씨를 통해 전염되는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의 발병을 크게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종자소독약을 선택할 때에는 약제 저항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대부분의 종자소독약은 연속 사용할 경우 저항성이 발생해 소독효과가 떨어지므로, 다른 계통의 약제로 바꿔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저항성 걱정에서 완전히 벗어나길 원한다면 팜한농의 ‘키맨 종자처리액상수화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키맨’은 연속 사용해도 저항성 문제가 전혀 없는 종자소독약이다. 일본에서는 출시 후 11년 동안 저항성이 발생하지 않아 우수한 종자 소독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키맨은 기존 종자소독약과 달리 볍씨 껍질뿐만 아니라 종피까지 침투해 볍씨 속을 깨끗이 소독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14년 출시된 이래 종자소독약 부문1위(종자소독약 출고가 기준)를 유지하고 있다. 키맨은 또 부착력이 우수해 오랫동안 약효가 균일하게 유지되며, 대부분의 품종에 대해 약해 우려 없이 안전하다. 종자침지, 습분의처리, 육묘상 관주처리를 비롯해 정부 보급종 소독방법인 분무처리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문의:164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