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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자재

액상 규산질 비료, 기장 도복 줄여

벼 사용기준의 3배량 사용시 40% 이상 경감

기장은 생육 기간이 100일 내외로 짧은 편이며, 다른 작물에 비해 키가 크고 뿌리 뻗음이 얕아 출수기 이후 비가 오면 잘 쓰러져 기계수확이 어렵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기장의 안정적인 기계수확을 위해 액상 규산질 비료를 사용할 경우, 쓰러짐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쓰러짐에 약한 기장은 재배 시, 액상 규산질 비료를 활용하면 쓰러짐을 줄이면서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해 기계수확에도 용이하다. 생육 중인 기장에 액상 규산질 비료를 사용하면 질소를 지나치게 많이 흡수하는 것을 억제하고, 줄기를 튼튼하게 해 쓰러짐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기장은 대략 6월 상순~하순경 파종하는데 파종 후 30~35일 후 액상 규산질 비료를 잎에 준다(엽면시비). 액상 규산질 비료의 시비량은 벼 사용 기준(10a 1000배 희석액 100L, 규산나트륨 함량 50%)3배량을 사용했을 때, 사용하지 않은 것보다 쓰러짐이 43% 줄었고, 생산량은 일정하게 유지됐다.

규산질 비료 사용 시기가 파종 후 45일 이후로 늦어지면 쓰러짐은 예방할 수 있지만, 수량성이 떨어지므로 알맞은 시기와 적량 처리 준수가 중요하다.

농촌진흥청 백인열 생산기술개발과장은 액상 규산질 비료는 기장의 쓰러짐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넓은 면적에 기장 재배 시 기계화에 좋다라며 기장 재배 농가에 액상 규산질 비료 사용기술을 확대·보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액상규산질 비료 사용량에 따른 쓰러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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