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의 직원 20여명이 나주시 금천면에서 「행복 방충망 나누기」활동을 실시했다. 「행복 방충망 나누기」는 고령 농어업인의 노후 주택을 방문하여 낡은 방충망을 교체하고 주변 환경 정리도 함께 실시하는 활동으로, 농어촌의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날 활동으로 수혜 받은 농가에서는 “방충망 교체로 모기 등과 같은 해충 걱정 없이 환기와 통풍을 할 수 있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공사 관계자는 “다가오는 무더위에 「행복 방충망 나누기」활동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어촌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에 적극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