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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농 풍년트럭, 강원 평창으로!

농약판매업하며 감자농사 짓는 이건재씨 당첨
“이웃 농업인들께 더 빠른 서비스 제공하겠다”


지난 4월부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어 온 경농 창립60주년 기념 트럭이벤트의 마지막 풍년트럭은 동계올림픽의 고장 강원도 평창으로 향하게 됐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 회장)은 지난 16일 서초동 본사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풍년트럭 제3호 추첨식을 갖고 강원도 평창군에서 응모한 이건재씨를 행운의 주인공으로 뽑았다. 이날 추첨식은 김동태 전 농림부장관이 참석해 공정한 절차에 따라 직접 추첨하였다.

 

경농 풍년트럭의 마지막 주인공으로 당첨된 이건재씨는 평창군 대화면에서 농약판매업을 하고 있는 농자재유통인이자 인근에서 감자와 배추를 직접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이기도 하다.


평소 경농제품을 농업인들에게 많이 추천도 하고 또한 본인도 많이 사용한다는 이씨는 이번에 경농 이벤트에 재미삼아 여러번 응모를 했어요. 주위 농가들에게도 많이 추천해서 우리 농약사에서만 수십명이 함께 응모를 했지요. 제가 막상 당첨이 되니 너무 기쁘기도 하지만, 함께 응모한 이웃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씨는 주위 농업인들에게 실력겸손을 겸비한 농자재유통인으로 통한다. 36년째 농약판매업에 종사하며 그동안 축적한 농업기술과 처방기술이 인근지역에서 최고라고 한다. 또한 인근 농업인들에게 사람좋은 농약방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항상 농업인의 입장에서 농업인의 마음을 헤아린다고 한다.

 

현재 제품 배달에 사용중인 트럭이 21년째라고 말하는 이씨는 그렇잖아도 트럭이 노후화돼서 걱정이 많았었어요. 이번에 이렇게 좋은 풍년트럭을 받았으니 농업인들게 더 열심히 서비스하라는 하늘의 뜻으로 알고 농업인들과 함께 풍년농사를 만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농 풍년트럭 이벤트는 올해 경농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계 최대의 경품을 걸고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이벤트로서 그동안 농업인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서 진행되어 왔다. 1호 풍년트럭은 충남 금산 이정열씨가, 2호 풍년트럭은 전북 고창 정상현씨가 당첨되었으며, 데스플러스 풍년트럭은 경기 여주의 이용수씨가 당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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