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몬산토 “더 적은 자원으로 식량 생산 가능한 솔루션 제공”

관개용수 효율성 개선 등 담은 지속가능보고서 발표

글로벌 농업회사 몬산토가 최근 관개용수 효율성 개선 등을 담은 지속가능보고서 (Sustainability Report) ‘Growing Better Together’를 내놔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매년 800억 갤런(약 3억300 만톤)의 물을 절약할 수 있는 관개용수 효율성 개선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몬산토의 다양한 목표와 그 성과가 담겨있다. 몬산토는 2020년 까지 전세계 종자 생산과정에서 관개용 수효 율을 25% 개선한다는 목표를 세웠고 현재까지 그 목표의 절반이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몬산토 글로벌 지속가능성부문의 팸스트라 이플러(Pam Strifler) 부사장은 “농업은 역사 상 가장 큰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205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할 25억명의 인구에 식량을 공급하기 위해 현재와 동일한 규모의 경작 지에서 작물생산을 50% 이상 늘려야 한다”며 “더 적은 자원으로 식량, 연료, 섬유를 생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가능케 함으로써 현대적 농업의 발전 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년 지속가능보고서는 환경(Better Planet), 사람(Better Lives), 기업(Better Partner)의 지 속 가능성프레임 워크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주요성과를 보면 ▲영양분의 효율적 사용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기후스마트 농법 지원 등을 통한 20만톤(m/t)이상의 탄소배출량 상쇄 ▲꿀벌건강연구를 위한 매년 500만 달러 수준 투자 ▲2018년까지 전체육종 및 생산현장에서 지속가능성과 지역사회 참여 계획을 수립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2017년 지속가능보고서 와 요약본은 몬산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 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