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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전남지사 향해 떠난 김영록 장관 “일찍 떠나 미안하고 아쉬워…”

“AI수확기 등 과학·영농기술 중심의 농정대변화 시대 올 것” 대비해야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장관직 취임 8개월 만에 물러났다.


김 장관은 지난 15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열고 예기치 않게 일찍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되어 미안하고 아쉬움이 많지만, 마음만은 무겁지 않다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여러분과 항상 함께하면서 농업·농촌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장관은 재임기간 동안 쌀값 회복 등 쌀 수급 안정 및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 청탁금지법 개정,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감소,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연장과 청년농업인 육성, 마사회 용산발매소 폐쇄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그는 지난해 6월 처음 장관 지명을 받았을 때를 돌아보면 기대와 설렘보다는 걱정이 앞섰던 것이 사실이라며 돌아보면 여러분의 도움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장관으로 있는 동안 여러 현안 문제에 맞닥뜨리면서 직원 업무가 대폭 늘었다는 말을 들었다. 일을 잘하려는 욕심에 직원들을 너무 힘들게 하지는 않았는지, 조직에 지나친 긴장감을 준 것은 아닌지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 드론, 자율 주행, AI수확기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중심으로 과학·영농기술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농정의 대변화를 맞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변화의 파고를 뛰어넘어 혁신을 선도하면서 사명감과 신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식품부는 저력있는 조직이라며 여러분이 단합된 자세로 도전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농업·농촌의 미래가 더욱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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