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을 맞이하며 조상의 묘를 관리하기 위한 움직임이 늘고 있다. 과거와 달리 벌초보다는 안전성, 편리성 및 확실한 잡초방제를 위해 잔디 전용 제초제를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신제타코리아의 잔디 전용제초제 ‘모뉴먼트’는 한국잔디에는 연중 어느 때 처리해도 해를 끼치지 않으며 수목에도 약액이 직접 닿지 않으면 해가 없다. 또한 잡초 발생 초기나 발생 전 등에 모두 효과가 있어 시기를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잔디밭에 발생하는 잡초 중 방제가 어려운 띠, 쑥, 크로바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잡초를 방제할 수 있으며, 띠에 대해서는 다른 약제에 비해 방제 효과가 좀 더 높다.
신젠타 관계자는 “모뉴먼트의 주성분은 약효가 서서히 나타나면서 오래가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처리 후 잡초가 죽는 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효과적인 잡초 관리를 위해서는 봄과 가을 2회 처리하는 것이 좋고 여름철 예초 후 처리해도 효과가 우수하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모뉴먼트’는 20ℓ물에 1봉(0.8g)을 희석하여 100㎡(약 30평)에 처리하도록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