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농가에서는 지난 4월 배 개화기부터 이상 저온 현상과 잦은 비로 인한 검은별무늬병(흑성병)으로 골치를 앓고 있다.
검은별무늬병은 생육적온 18-20℃, 엽면 습윤(상대습도 95%) 상태로 지속기간이 10시간 이상일 때 발병의 최상조건이 된다. 최근 빨라지고 있는 발생시기와 더불어 내성도 심해지고 있어 방제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배 낙화직후는 검은별무늬병(흑성병) 방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다. 이때 잠복감염하고 있는 병원균에 대한 치료효과와 예방효과를 보이는 약제가 필요하다.
환경의 영향은 적게, 효과는 오래
신젠타코리아㈜의 ‘아미스타탑 액상수화제’는 예방과 치료 효과를 겸비한 새로운 개념의 살균제이다. 배의 어린잎(낙화직후) 에도 사용가능한 스트로빌루린계 약제로 침투이행성과 내우성이 뛰어나 환경의 영향을 적게 받고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또한 두 가지 작용 기작으로 광범위한 살균효과 및 저항성 관리에도 우수한 약제이다. 미국 수출 배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미스타탑은 과수의 검은별무늬병, 붉은별무늬병, 둥근무늬낙엽병, 더뎅이병, 갈색무늬병, 탄저병의 방제와 채소작물의 흰가루병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종합 살균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