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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보호제

라승용 청장, PLS 대비 매주 점검회의 개최…농민불안 최소화

약효약해 등 775 시험 진행, 제주 월동작물 올해안 등록 완료 예정

 


승용 농촌진흥청장이 지난 12일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전면 시행에 대비해 긴급회의를 열고 농업인의 불안과 걱정을 최소화하고 안전 농산물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PLS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추진 상황과 대응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각 실·, 소속기관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라 청장은 등록 농약이 부족하다거나 비의도적인 농약 오염 등 농업 현장에서 우려하는 문제들을 보다 촘촘히 검토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매주 회의를 열고 상황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라 청장과 담당 부서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201911PLS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당초 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지, 현장 상황과 농업인들의 우려를 충분히 고려한 대안인지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농진청은 농업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약 직권등록 확대 농업인 교육과 홍보강화 농약 판매상 관리강화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농진청은 127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내년 2월까지 최소 1,670농약 등록을 목표로 현재까지 약효약해 및 잔류성에 대한 775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월동작물의 경우, 시험 우선순위를 조정해 올 연말 안에 등록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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