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다양한 복합기능을 가진 방열공기순환팬이 개발되어 농가의 비용은 절감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기업사(대표 김도형)의 방열공기순환팬은 2017년 김천시 시책평가 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어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열공기순환팬은 기존의 공기순환팬과 방열 등을 결합한 일체형 팬으로 여름이나 겨울 어느 한 계절에 사용하는 일반적인 제품과는 차원이 다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와 2012년부터 개발해 3년간의 연구와 현장 실증 실험을 통해 시중에 출시된 농업용 제품으로 뛰어난 영농비용 절감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효과를 증명하고 있다. 탁월한 습기 제거로 다양한 곰팡이 병을 예방하고 해충 유살기능으로 포충 기능까지 겸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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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부사장 후진 양성 및 해외사업 지원 조언자 역할 수행 권정현 상무 해외사업부 통합 지휘 팜한농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이유진 전무(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유진 신임 CEO는 1990년 LG화학에 입사해 생산기술, 경영기획, 마케팅 등의 업무를 거쳐 2011년부터 LG도요엔지니어링과 서브원에서 플랜트 분야를 담당했다. 2016년 12월 팜한농에 합류해 2년 가까이 인수 후 통합(PMI, Post Merger Integration) 작업과 경영혁신을 이끌어왔다. 팜한농 관계자는 “이유진 신임 CEO는 폭넓은 업무 경험과 강한 실행력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라며, “앞으로 연구개발(R&D)과 글로벌화에 역점을 두고 팜한농을 세계적인 그린바이오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팜한농은 신임 CEO 선임과 함께 조직도 새롭게 재편한다. 연구개발(R&D)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조직을 신설해 작물보호제, 비료, 종자 등 3개 사업부 연구 조직을 통합하고, CTO로 장성식 상무를 선임했다. 이와 함께 3개 사업부 해외사업 조직도 통합해 권정현
농업회사법인(주)자연과미래 박매호 대표가 바른미래당 ‘6차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난 7일 임명됐다. 정치권에서 6차 산업 정책전담기구를 구성한 것은 바른미래당이 처음으로 농업분야의 6차산업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농도인 전남에서 민선7기 바른미래당 전남도지사후보로 출마했던 친환경 유기농병충해약제 전문생산기업인 농업회사법인(주)자연과미래 박매호 대표를 6차산업특별위원장에 임명하고 6차 산업 정책 선도정당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6차 산업이란 1차 산업의 농림수산업, 2차 산업의 제조·가공업, 3차 산업의 서비스업을 복합한 산업으로 농산물을 생산만 하던 농가가 고부가가치 상품을 가공하고 향토 자원을 이용해 체험프로그램 등 서비스업으로 확대시켜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산업을 말한다. 우리의 농촌이 복합산업공간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국내환경은 산업화와 고령화가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농촌의 인구와 수익이 급격히 감소되어 후순위 산업으로 밀려나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02년부터 ‘녹색농촌체험마을’을 선정하여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종지원을 시작했다. 특히 제주도는 2007년부터 6차 산업육성에 적극적으로 대처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허식 전무이사(부회장)와 김원석 경제지주 대표이사가 연임되면서 오는 8일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허식 부회장과 김원석 경제지주 대표는 인사추천회의 추천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날 대의원회에서 최종 선출됐다. 임기는 각 2년이다. 허식 부회장은 지난 2년간 전문경영인으로서 농가소득 5천만 달성을 위한 손익목표 달성,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농협정체성 확립,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 구축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경남대학교 산업공학 박사출신으로 농협금융지주 상무,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허식 부회장은 “산적한 현안 중 상호금융 비과세특례일몰기간 연장, 고향사랑기부금제도 도입, 농업의 공익적 기능 헌법 반영 등 농업인에게 직접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안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석 경제지주 대표는 영농자재 가격 인하를 통한 농업경영비 절감, 쌀 가격 회복 및 소비 확대, 농업인이 제값 받는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 정부 일자리위원회 민간위원(농업)으로 농업분야 일자리 창출과 농촌지역 균형발전 등 현안에 대한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충북 단양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