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제4대 박철웅 신임이사장이 지난 2일 오전 10시 재단 대강당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박철웅 신임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재단은 조직 및 기능 보강과 익산 지방이전, 핵심사업 확대 추진 등 많은 부분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농업기술실용화 혁신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경쟁력 있는 농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재단 분위기 조성 △농산업체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강화로 우수 농산업체의 성장과 수출 활성화 △우량 신품종의 농가 조기 보급 △지역 상생 및 경제 활성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직원들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재단이 당면한 여러 가지 과제와 미래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