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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보호제

농협케미컬, ‘영일바이오’ 출시 30주년 기념행사

농약잔류허용기준(MRL) 면제 제품 의미
천연물질 항생제인 폴리옥신디 성분
인삼 등 특화작물 시장 판매 활성화 기대

  • 이창수 cslee69@newsam.co.kr
  • 등록 2019.03.25 08:37:44

▲ 사진 우측이 농협케미컬 강태호 대표, 좌측이 카켄 타카오카 상무


농협케미컬(대표이사 강태호)은 지난 20~21일 양일간 영일바이오제품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첫 날인 20일에는 농협케미컬 본사에서 영일바이오원제사인 카켄 임직원과 함께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어 다음날인 21일은 전국 인삼농협 담당자를 초청하여 MRL면제의 의미와 인삼 병해충방제 교육, 제품 설명과 향후 시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영일바이오수화제는 합성농약이 아닌 천연물질 항생제인 폴리옥신디(Polyoxin D zinc salt 2.25%) 성분으로 주로 인삼 점무늬병, 잿빛곰팡이병, 잘록병 방제를 위해 사용한다. 또한 잔류허용기준(MRL) 면제 품목으로 분류되어 앞으로 작물에 잔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벼, , 수박, 잔디, 복분자, 작약, 지치, 배추 등 채소와 과수, 특용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등록되어 있다.

 

영일바이오원제 공급사인 카켄의 타카오카 상무는 한국에서 30년간의 사업관계를 기념하여 그동안 보여준 협조와 노력에 감사한다며 계속적인 파트너쉽을 이어나갈 것을 밝혔다.

 

농협케미컬 강태호 대표이사는 농협케미컬과 카켄, 그리고 농업인들과 함께 30주년을 넘어 천년을 함께 웃으며 동행하는 기업이 되자영일바이오가 이번 농약잔류허용기준(MRL) 면제 품목에 포함되어 그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서 앞으로 대형품목으로 육성하자고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한편, 농협케미컬은 농협이 100% 출자하여 농업인이 주인인 회사로서 올해도 농약 가격을 대폭 절감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여 농업인 실익증대를 도모했으며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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