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지난 14일 전북 남원 및 전남 함평 대리점에서 2018년 우수대리점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동공업 국내사업본부와 서비스본부는 연초에 전국 150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판매 및 서비스 우수 대리점을 선정해 대리점 총회에서 시상식을 진행, 대리점의 발전과 성과를 축하한다. 올해 ▲판매 전국 최우수 전북 남원 ▲판매 전국 우수 경남 울산 ▲서비스 전국 최우수 전남 함평 ▲서비스 전국 우수 전북 부안 대리점 등 총 23개의 대리점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대동공업은 지난해부터 대리점의 사기 진작과 격려 그리고 지역 고객들과의 수상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수상한 모든 대리점에 축하 현수막 부착과 함께 판매 및 서비스 부문의 전국 최우수와 전국 우수 대리점에 한해 인증 마크 부착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남 나주와 경기 평택이 각각 전국 최우수 판매 및 서비스 대리점으로 선정 되 인증 마크를 달았다. 올해는 지난 14일에 전북 남원에서 대동공업 한준희 전북본부장이, 전남 함평에서 안태정 전남본부장이 각 대리점에 인증마크를 전달하고 부착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 전북 남원대리점 박현미 사장(사진 좌측)과 대동공업 전북지역본부 한준희 본부장
전북 남원 대리점은 대동공업 최초로 여성 대리점주가 최우수 판매 부문 수상의 역사를 쓴 대리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23% 신장하고 지역 시장 점유율을 50%까지 끌어올리면서 수상을 했다. 전남 함평 대리점은 15년 판매 전국 최우수, 16년 서비스 전국 최우수, 17년 PX트랙터 전국 최다 판매 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18년 서비스 전국 최우수를 수상하면서 4년 연속 최우수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 전남 함평대리점 김준필 사장(사진 좌측)과 대동공업 전남지역본부 안태정 본부장
김준필 함평대리점 사장은 "고객들의 서비스 요구 사항에 늘 긍정적으로 답하면서 1년에 2회 사전 점검을 시행하고 빠른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부품을 보유하는 등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아 또 한 번 서비스 최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된 것 같다"며 "지역 고객과 회사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인증 받은 우수 대리점으로 더욱 성장해나가는 모습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