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에는 풍부한 물과 넓은 평야와 비옥한 토지로 농사가 잘되는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 진천의 수박과 방울토마토는 다른 지역보다도 유명하다. 봄이 끝나고 여름이 시작될 무렵 출하를 앞두고 있는 수박 농가와 방울토마토 농가를 다녀왔다.

진천지역에서 방울토마토하면 손에 꼽을 정도로 알아주는 박노태(59세) 권현숙(54세) 부부농가는 진천일대에서 2008년부터 농사를 시작했다. 이 지역에서는 오래된 농가는 아니지만 이제는 방울토마토 농사를 짓는다고하면 박 부부의 농가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아와서 묻곤 한다. 어떤 제품을 쓰고 어떻게 농사를 짓는지 농사짓는 분들 사이에 소문이 났기 때문이다.

“저희 토마토가 경매 시세 1등이고
그 위로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품질이 너무 좋아서 모두 감탄 하세요.
보기에도 예쁘지만 맛도 아주 좋습니다.”

방울토마토의 수량을 좌우하는 요인은 화방수, 착과 수 및 과중에 의해 결정
박 부부의 방울토마토농장에는 복화방을 쉽게 볼 수 있다. 크는 속도며 제품 크기며 모두 주변 농가들이 부러움을 사고 있다.
농진청에 따르면 방울토마토의 수량을 좌우하는 요인은 화방수, 착과 수 및 과중에 의해서 결정되며 품종에 따라 수량 및 품질의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수량을 많게 하기 위해서는 보통 토마토에서는 착과수의 확보와 과실의 비대를 크게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방울토마토는 착과율 및 과실의 크기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이므로 화방수를 많게 할 필요가 있다.
박부부는 방울토마토의 뿌리활착과 세력확보를 위해 ‘엑토신 과립’을 꼭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농사의 기본은 뿌리죠. 방울토마토 말고도 다른 농사도 짓고 있지만 기본은 지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땅에서 건강한 뿌리가 내릴 수 있고 기본인 뿌리가 잘 내려야지 식물의 세력확보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 같은 경우 엑토신 과립을 사용해 염류직접을 해소하고 그로 인해 뿌리활착이 잘 되서 결국 세력 확보로 이어지게 되는 거죠”

꽃과 열매를 위한 최고의 제품
“엑토신 액제의 경우 수정 전에 액면시비로 사용합니다. 화방수를 많게 하기 위해서는 수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저희 방울 토마토의 경우 정말 보기 좋은 복화방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도 임신전에 좋은 에너지를 많이 축적해놔야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것처럼 식물도 마찬가지입니다. 꽃과 열매를 위해 엑토신 액제는 최고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확량이 느는 것은 물론이고 품질도 좋아지고 수확일도 당길 수 있어서 유리합니다. 물론 수정 전 말고도 일주일에 한 번씩 엽면 살포하면 고품질의 방울토마토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농사를 잘 짓는 건 자신의 땅을 잘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이 뭘 해서 잘됐다고 무조건 따라하기 보다는 내 땅에 맞는 걸 찾는 게 중요하죠. 엑토신 액제나 엑토신 과립 같은 경우도 꾸준히 시도해보고 노력해서 제가 제 농사에 맞는 사용 방법을 찾은 거죠.”

하우스 밖으로 나온 수박 뿌리
엑토신 효과는 수박 농가들 사이에서도 화제다.

진천군 산척리 일대에서 수박농사를 짓고 있는 최영규(49) 농민의 경우도 엑토신 과립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년 넘게 농사지은 땅이거든요. 염류피해가 컸습니다 하지만 엑토신 과립을 사용한 후 세력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10년 만에 하우스 밖으로 나온 수박 뿌리를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 동안 발근제를 써도 이 정도는 아니였는데 엑토신 과립하나로 염류피해는 물론 뿌리 활착가지 노동력은 줄어들고 비용은 줄여주니까 안 쓸 수가 없죠”

또한 최 농민은 엑토신 액제를 사용하고 난 후 수정률이 95% 이상이라고 말하며 효과에 대해 강조했다.
바이오플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엑토신 액제의 사용 시 식물체 내 유기물을 분해하는 과정을 해당작용이라고 하는데 엑토신 액제의 경이 이 해당 작용을 통해 식물체 내 분해 양분을 열매로 전달하는 기작으로 다수확, 조기수확,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게 돕는 다”며 설명했다.